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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기억할 것이 있다

우리에겐 기억할 것이 있다

(초등 고학년을 위한 한국 현대사 답사 여행)

박래군 (원작), 최은영 (글), 이해정 (그림)
  |  
2023-09-25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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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기억할 것이 있다

책 정보

· 제목 : 우리에겐 기억할 것이 있다 (초등 고학년을 위한 한국 현대사 답사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인권/평등
· ISBN : 9791192512525
· 쪽수 : 184쪽

책 소개

초등 고학년 학생들이 선생님 또는 부모님과 함께 한국 현대사의 현장을 답사할 수 있게 해주는 안내서. 제주 4·3 사건, 광주 5·18 민주화 운동, 세월호 참사 현장부터 서울 전쟁기념관, 서대문형무소, 남산 안기부 터까지 주요 사건들의 배경이 된 장소에 얽힌 역사를 소개한다.

목차

여는 글: 아픈 역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제주 4·3 사건 답사 여행
전쟁기념관 답사 여행
광주 5 ·18 민주화 운동 답사 여행
남산 안기부 터와 민주인권기념관 답사 여행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답사 여행
세월호 참사 답사 여행

저자소개

이해정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어슬렁어슬렁 동네 관찰기》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딱 한마디 미술사》, 《소녀와 소년, 멋진 사람이 되는 법》, 《옷, 잘 입는 법》, 《지구를 위해 달려라, 로보틱스》, 《마이너 도사의 쓰레기 줄여줄여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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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음이 조금씩 망가진 사람들에게 이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괜찮습니다. 누구나 그런걸요.” 『그림책을 쓰고 싶은 당신에게』와 그림책 『바다에서 기다릴게』 『빛나는 외출』 『불어, 오다』 『한숨 구멍』 『나는 그릇이에요』 등을 썼습니다. 창작 모임 ‘작은 새’ 동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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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권운동가. 30년 넘게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인권을 옹호하는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주요 현안들이 발생할 때 연대 기구들을 구성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활동도 많이 했다. 현재 4·16재단 상임이사로 일하고 있다. 들불상, NCCK 인권상, 임창순상 등을 수상했고, 저서로는 한국 현대사 인권 기행서인 《우리에겐 기억할 것이 있다》와 《상처는 언젠가 말을 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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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우리 역사에서 불행했던 사건의 현장을 찾아가서 사건을 소개하고, 그때 그곳에 있던 사람들, 특히 피해자의 입장을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끔찍한 학살의 현장이기도 하고, 억압에 맞서는 항쟁의 현장이기도 하고, 진실을 알리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있는 현장이기도 합니다. 그런 곳을 굳이 찾아가는 이유는, 아프고 힘들다고 외면한다면 다시 그 불행한 일이 반복될 것이어서입니다. 그런 일들은 과거 독재 시대에나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라고 쉽게 생각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아픈 역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중에서


한국전쟁은 현대의 전쟁이 얼마나 끔찍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이었어요. 남한에서만 100만 명 이상의 사람이 목숨을 잃었으니까요. 그런데 전쟁기념관은 이런 비극적인 전쟁을 ‘기념’한다고 해요. 지금도 전 세계 사람들은 세계인권선언을 기억하며 전쟁이 영원히 사라지고 평화가 자리 잡기를 바라고 있어요. 우리도 한국 전쟁을 기억하며, 이곳을 전쟁기념관 대신 ‘전쟁기억관’ 혹은 ‘평화기념관’으로 바꿔 부르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전쟁기념관 답사 여행〉 중에서


이제 다시 민주광장에 서 봅니다. 여기서 민주주의를 외치던 사람들은 목숨을 잃거나, 살아서 광주의 이야기를 세상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인터넷이 없던 1980년 당시, 다른 지역 사람들은 광주에 계엄군이 들이닥쳤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지요. 힘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진실을 감추고,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을 가두고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광주 시민들을 폭도라고 비난하기까지 했습니다. 광주 시민들은 굴하지 않고 자료를 모으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진실을 알렸습니다.
〈광주 5·18 민주화 운동 답사 여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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