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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노동문제
· ISBN : 9791192572123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2-08-29
책 소개
목차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 일한 만큼 벌고 벌 만큼 일한다
1 _ 이이람 ; 뭘 하든 멋있게 하면 돼
댄서에서 목수로
젊은 사람에게도 멋진 일
경쟁력은 만들기 나름
젊게, 오래, 안 다치고 일하기
평생직장은 없다
2 _ 김민지 ;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나무를 다듬어 공간을 만들다
외장 목수에서 내장 목수로
생각한 대로 나오는 일
나만의 기준을 찾아라
3 _ 노다니엘 ; 좋아하는 일과 돈을 버는 일
새벽을 청소하다
이상과 현실이 다를 때
머리는 가볍게, 몸은 분주하게
내 돈은 내가 지킨다
4 _ 서은지 ; 꿈 없이도 행복하게 사는 법
기술보단 숙련도
많이 벌고 적게 쓴다는 것
춥고 더워도 마음 편한 일
여성, 건설, 노동자
세상에 재미없는 일은 없다
5 _ 정우진; 무언가를 짓고 만드는 일
건물을 지으려면
재봉틀과 도마, 콘크리트
현장은 언제나 위험하다
산업의 틈바귀에서
효능감의 길이
6 _ 진남현 ; 내가 할 수 있는 건 딱 여기까지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이상향 아닌 생존
육체노동은 기술이자 꾀
농사꾼의 일
해 지면 멈추는 노동
리뷰
책속에서
“사회적 편견 때문에 커리어가 될 수 있는 일에 애초부터 벽을 두는 건 바보 같은 일이다. 무엇보다 일용직은 일용직이다. 스스로를 ‘잡부’나 ‘시다’라는 말 속에 가두면 거기서 더 못 나간다. 사회적 시선에 겁먹고 도망칠 생각부터 하지 말라.”
“사무직도 그렇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내가 처음 예상했던 것과 다른 결과물이 나올 때가 굉장히 많다. 그런데 목수가 상상하는 일은 현실이 된다.”
“나는 머리 쓰면서 일하는 걸 안 좋아하는 타입이다. 땀 흘리면서 단순노동 하는 것을 즐긴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오래 할 수 있던 것도 그 때문인 것 같다. 남들은 반복 노동이 지루하다 하는데 나는 매일 같은 길, 같은 코스로 1년 365일 다니는 것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