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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낯설 때

사는 게 낯설 때

(아이러니를 알고 삶에 대응하기)

정민규(루카스 제이) (지은이)
또또규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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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낯설 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는 게 낯설 때 (아이러니를 알고 삶에 대응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2589671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01-10

책 소개

사는 게 낯설 때가 온다. 방향을 전환해야 할 때다. 이때 삶과 사람을 아이러니의 관점으로 볼 줄 알아야 한다. 아이러니를 알고 삶에 대응하는 것이다. 인간사는 참 아이러니(irony)투성이다. 어찌 보면 인간이 아이러니하고, 인생이 아이러니하다.

목차

프롤로그 사는 게 낯설 때
총량의 법칙
빈 수레
모델
마음을 강하게 하는 법
상식
엄격함 & 유연함
대화
행동 & 생각
나이의 역설
안정
소 잃고 외양간 고쳐야 한다
작심삼일
미움
신념
오지랖
청개구리
스마트폰
보이지 않는 것
골 때리는 편집

취재원
대화와 침묵
심호흡 한 번에
1+1과 살림살이
일이 되는 순간
인터넷
내 삶은 무엇으로 굴러가는가
학원
아이디어
기회
이론과 실제
평범함이 특별함
건강
여름과 겨울
룰과 목표

토크의 기술
유머
섬김
겸손
루틴
즐기는 자
주는 자
작은 것
강강약약
열면 열매가
조용한 사람
아픔
헌신 1
헌신 2
집에서
AI보다 기계적인 인간
AI를 부러워하는 인간
가족이라는 틀을 깨면
충고 효과
나를 아낀다는 것
물건 잃어버리는 걸 싫어하면
뭐지 이 관계
용어와 개념, 말과 생각
알고리즘……
열정페이
해야 한다?
주의 집중
노동의 가치
삶의 모습
돈이 안 모이는 까닭
내가 너를 위할 때
중용이 보이지 않는 이유
지금 내가 보고 있는 것
좋을 때 친구
작가의 아이러니
디지털 기록
강한 말
강압
뉴스 중독
선입견
최악
불행

자선
소유
인간의 아름다움
죽음
욕심
더러움
선행
질문
술 1
술 2
술 3
정의
죄악의 인과관계
대화
교육
냉동실과 냉장실
사랑
비판과 비난
거래
줄이기, 빼기
지도
식사와 요리
자유
개인주의
기회와 위험
자연
매몰비용
인생은 변한다
남자와 여자 1
남자와 여자 2
죽는 존재
시장이 반찬
음식의 맛
흔한 도서, 귀한 독서
민주주의와 회사
돈벌이
지구별 여행자
시선
욕심의 행보
습관의 역전
네잎클로버와 세잎클로버
가깝고도 먼 아파트 사람들
세분화
잠자면서 하는 일
누가 관종인가?
시간 1
시간 2
시간 3
UFO와 자연
물건 만드는 순서
AI와 챗봇
그저 보이려고 무언가를 할 때에는
운동 유튜버의 과체중
체중계
이렇게 되면 안 되는 경우
인간성과 정치의식의 바로미터
좋아요
가지꽂이
진리의 역설
에필로그 아이러니를 발견하며

저자소개

정민규(루카스 제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편집자, 번역가이며 독립출판 브랜드 ‘또또규리’ 대표. “기술이 인간을 닮을수록, 인간은 더 사유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글을 이어가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다움, 기술이 만든 윤리적 균열, 그리고 존재와 정체성의 질문을 탐구한다. 인간의 의식 및 감정 구조와 기술의 미래가 만나는 지점을 섬세한 문장으로 포착하며, 독자가 스스로 질문을 던지도록 이끄는 서사를 만들어 왔다. 또또규리 출판사를 통해 수많은 AI 협업 도서를 기획·출간하며 ‘기술과 문학의 새로운 만남’을 실험하는 창작자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들은 기술의 발전이 인간에게 남기는 감정적·철학적 흔적을 차분하고 깊이 있는 문체로 담아낸다. 저서로 『어른이라 말할 수 있도록』, 『너의 손을 잡으며』, 『글 쓰는 마음』, 『사는 게 낯설 때』 등이 있다. 또또규리 출판사의 유익한 메시지를 여러 채널로 만나 보세요. 유튜브 @ttottokyuri 인스타 @ttottokyuri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ttottoky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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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른 예로, 유년기에 떼를 쓸 나이에 떼를 쓰지 않았거나 못 했다면? 청소년기나 성인기에 무슨 식으로든 떼를 쓰게 된다. 즉, ‘떼’에도 총량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은 만약 가정 내에서 그것을 해결하지 못했다면 밖에서 그 스트레스를 무슨 방식으로든 표출하게 되어 있다.
이것은 달리 말하면 ‘사람마다 그에 맞는 때가 있다’는 말일 수 있으니 때에 맞게 자신이 할 것을 하면서 사는 게 어떨지.
각 사람이 제때 제때 자신만의 ‘그 때’를 살면서 정말 그때 그 때 겪어야 할 것들을 겪고, 알아야 할 것들을 알게 된다면 좋을 텐데…….
- <총량의 법칙> 중에서


내 입에서 말이 많이 나오고 있고, 내 주장을 하느라 바쁘다면 나는 ‘빈 수레’에 가까울 것이다.
그리고 만약 내가 고개를 빳빳이 들고 중심이 없이 이리저리 몸을 흔들고 있다면 나는 ‘설익은 벼’일 것이다.
비어 있는 것이 요란하고,
채워 있는 것이 조용하다.
비어 있는 자가 교만하고,
채워 있는 자가 겸손하다.
아이러니한 진실이다.
우리 마음이 그렇다.
이 아이러니한 진실을 숨기지 못하고 드러내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다.
- <빈 수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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