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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3.10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3.10

브누아 브레빌 (지은이)
르몽드디플로마티크(잡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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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3.10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3.10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교양/문예/인문 > 교양
· ISBN : 9791192618388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3-09-26

책 소개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Le Monde)》의 자매지이자 국제관계 전문 시사지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국제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참신한 문제제기로 인류 보편의 가치인 인권, 민주주의, 평등박애주의, 환경보전, 반전평화 등을 옹호하는 대표적인 독립 대안언론이다.

목차

■ Editorial
세르주 알리미 | 미국 좌파를 위한 레퀴엠
성일권 | 너희가 빨갱이를 아느냐?

■ Article de couverture
로랑스 드 콕 | 대안교육은 학교를 구할 수 있을까?

■ Reportage 르포르타주
장아르노 데랑스 & 로랑 제슬랭 | 트리에스테, 기억에서 지워진 피의 국경

■ Histoire 역사
안 마티외 | 영국과 프랑스의 배신, 프라하 시민들은 오열했다

■ Pensée 사유
에블린 피에예 | 작가들의 반동, 옛 시절에 대한 향수?

■ Mondial 지구촌
필리프 레마리 | ‘전쟁 안개’를 돌파하려는 프랑스 최전선 정보기관
안세실 로베르 | 연이은 쿠데타의 원인은?
마르틴 뷜라르 | 미래지향적 싱가포르의 이면
로이크 바캉 | 농민폭동과 사육제, 그 사이 어디쯤의 교외 소요사태

■ Dossier 도시에
아크람 벨카이드 | 비동맹주의가 남긴 백조의 노래
프랑크 고디쇼 | 칠레를 떠도는 두 망령
다니엘 가티 & 로베르토 로페스 벨로소 | 젊은 정치범들의 거대한 감옥, 우루과이

■ Culture 문화
피에르 돔 | 옛날 옛적, 모로코의 와르자자트에서는
필리프 데캉 | 모두에게 존엄한 죽음을 보장하려면?
정문영 | 맥도나의 <이니셰린의 밴시>
10월의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추천도서
아르노 드 몽호예 |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가다
질 코스타즈 | 낙오자들과 성자들

■ Corée 한반도
방현석 | 소설 『범도』, 장군 홍범도, 그리고 2023년 한국
최성주 | 깨어 있는 시민이 이 시대의 독립군
한성안 | 공동체의 자유를 탈취하는 ‘그들’만의 자유
김경욱 | <악귀>, 마녀보다 더 악독한 악귀들의 세상
목수정 | 창간 15주년 맞는 <르디플로> 한국어판에 바란다

[숫자로 읽는 인문학 - 안치용의 Numbers (9)]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누님이 카이사르와 국화주를 마신다

저자소개

브누아 브레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어판 발행인, 역사학 박사. 퀘벡대 교수와 파리 1대학 20세기 사회사 연구소 연구원,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어판 편집장 등을 각각 역임했다. 도시 빈곤, 사회정책, 언론 자유 및 검열, 글로벌 경제와 기술 권력 등을 비평적인 시각에서 분석한다. 주요 저서에 『Les mondes insurgés. Altermanuel d’histoire contemporaine 반란의 세계. 현대사의 대안 편람』(공저, 2014), 『Manuel d’histoire critique 비평 역사 편람』(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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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는 어원이 불분명하지만 흔히 북한을 추종하는 공산주의자와 사회주의자를 경멸적으로 지칭하는 말로 쓰여 왔다. 군사독재 시절에 주로 권력의 하수인 노릇을 한 검찰과 경찰, 언론이 즐겨 사용한 용어, ‘빨갱이’는 매카시즘 용어의 일종으로 현재까지도 계속 사용되고 있지만, 지금은 주로 극우 성향의 정치인들, 권력의 비호를 받는 극우 평론가들과 유튜버, 그리고 이들의 글과 방송을 맹종하는 사람들이 도를 넘어, 자신들의 입맛대로 ‘빨갱이’ 낙인을 남발하고 있다. 급기야 교과서에 실린 항일운동가들과 군사독재와 노동 탄압에 항거한 이들마저 ‘빨갱이’로 내몰리고 있다.
- 너희가 빨갱이를 아느냐? 中


검은 땅 위에 나란히 놓인 하얀 깃발 12개가 제14 공수 보병대대 안에서 발견된 유골들을 덮고 있다. 몬테비데오에서 약 20㎞ 떨어진 이곳은 우루과이 독재정권 시절(1973~1985) 구금과 고문의 장이었다. 국가인권연구소(INDDHH) 법의인류학 팀에 따르면 군부정권 당시 실종된 197명 중 한 여성의 유골도 포함돼 있다고 한다. 그녀는 고문으로 인해 사망했다. 국가인권연구소는 2023년 6월 6일 10시 13분, 땅속 30㎝ 아래 도자기 조각 밑에서 석회로 뒤덮인 이 여성의 유골을 발견했으나 아직 신원을 파악하지 못했다. 정부가 쿠데타 50주년을 기념하기 3주 전의 일이다.
- 젊은 정치범들의 거대한 감옥, 우루과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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