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잘 산다는 것

잘 산다는 것

(예수님의 길을 걷는 지혜로운 삶)

유진 피터슨 (지은이), 홍종락 (옮긴이)
복있는사람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13,500원 -10% 2,500원
0원
16,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2개 5,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500원 -10% 520원 8,930원 >

책 이미지

잘 산다는 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잘 산다는 것 (예수님의 길을 걷는 지혜로운 삶)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2675152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2-10-11

책 소개

유진 피터슨이 교우들에게 20년 넘게 매주 전한 목회서신 및 설교와, 목회 현장에서 썼던 미출간 원고를 모아 엮은 이 책은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 대한 피터슨의 평생의 지혜가 담긴 보물이다.

목차

서문 / 편집자 서문 / 도입

1부 시작들에 관하여
2부 단순함에 관하여
3부 기도와 찬양에 관하여
4부 자비에 관하여
5부 영광에 관하여

저자소개

유진 피터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경적 기독교 영성을 오늘의 언어와 이야기로 풀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유진 피터슨. 1950년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에 입학해 철학을 공부한 뒤,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이곳에서 성경을 보는 관점에 혁명적 변화가 일어나 말을 거룩한 실체로 인식하고 귀납적 상상력으로 텍스트를 대하기 시작했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 존스 홉킨스 대학교 박사 과정에서 셈족 언어를 공부했고, 1959년부터 뉴욕 신학교에서 성경과 성경 원어를 가르쳤다. 요한계시록을 연구하면서 목사의 소명에 강하게 이끌린 그는 29년간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Christ Our King Presbyterian Church)에서 목회자로 섬겼다. 이후 찾아온 목회의 침체기는 목회자의 내적 정체성에 치열하게 파고들어 목사와 작가의 정체성을 통합한 시기였다. 40여 권의 저서를 통해, 그는 때로는 시대의 아픔을 가슴에 간직하되 시대의 야만과 용감하게 싸웠던 전사 다윗으로, 때로는 존재가 가진 필연적 한계와 시대의 질문을 눈물로 탄원하여 희망으로 바꾸었던 예레미야로, 때로는 천지를 진동하는 뇌성으로 임하던 주님의 신비를 목격하며 감동했던 사도 요한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그는 소중한 기독교 영적 유산을 토대로 삶의 깊이를 더하고 현실과 신앙을 통합하는 순례의 길을 오롯이 걸었다. 섬세한 감수성과 풍성한 언어를 구사하는 시인이자, 절망하여 주저앉은 사역자를 다시 일으키는 ‘목회자들의 목회자’이기도 하다. 2018년 10월 22일 이른 아침, “가자”(Let’s go)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주님의 품에 안겼다.
펼치기
홍종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번역하며 배운 내용을 자기 글로 풀어낼 궁리를 하고 산다. 지은 책으로 《악마의 눈이 보여 주는 것》, 《오리지널 에필로그》, 《C. S. 루이스의 인생 책방》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용서 없이 미래 없다》, 《하나님의 임재 연습》 외에 수많은 작품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여기 실린 글 중 상당수는 유진이 메릴랜드 주 벨 에어에 있는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의 사랑하는 교인들에게 20년 넘게 매주 배포한 주간 목회서신 「아멘!」에서 뽑았습니다. 유진이 그 소식지에 거의 매주 실었던 짧은 목회적 글들의 수준과 깊이는 작가로서의 실력과 아주 작은 일도 탁월하게 감당하고자 했던 그의 자세를 잘 보여줍니다. 이외의 다른 글들은 같은 기간에 ‘그리스도 우리 왕 교회’에서 전했던 설교나 목회 현장에서 썼던 짧은 미출간 원고들에서 가져왔습니다.……어느 부분부터 봐도 무방하지만, 첫 쪽부터 시작해서 순서대로 끝까지 읽어 나간다면 잘 짜인 구성과 자연스러운 흐름을 맛보는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유진도 기쁘게 여겼을 특성들이지요.


오랫동안 모든 그리스도인은 서로를 성도(聖徒)라고 불렀습니다. 그들은 잘 살았든 못 살았든 관계없이, 경험이 많든 적든 상관없이 모두 성도였습니다. 성도는 그들의 수준 높거나 덕스러운 행위가 아니라 그들이 어떤 삶을 위해 선택받았는지를 가리키는 단어였습니다. 그것은 전장(battlefield)에서의 삶이었습니다. ‘성도’는 대단한 일을 해낸 뒤에 얻는 칭호가 아니라 누구 편인지 알리는 표지였습니다.
성도는 하나님 편으로 구별된 상태를 뜻합니다. 이 단어는 인간이 톱니바퀴가 아님을 의미합니다. 상황에 따라 정해진 곡조나 행진곡을 연주하는 피아노의 건반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상황의 물결에서 건짐을 받아 하나님이 하시는 중요한 일을 위해 선택되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무슨 일을 하십니까? 늘 해오시던 일을 하십니다. 구원하십니다. 구해 내십니다. 복 주십니다. 공급하십니다. 심판하십니다. 치유하십니다. 밝혀 주십니다. 세상에서는 영적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도덕적 전면전입니다. 세상에는 악과 잔인함, 불행과 질병이 있습니다. 미신과 무지, 만행과 고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두에 맞서 계속해서 힘차게 싸우고 계십니다.


인생이 시시해졌습니까? 옛 열정이 사라졌습니까? 인생은 “꿈이 서서히 줄어들고, 꿈을 서서히 포기하는 것”이라고 한 제임스 미치너의 말처럼 되고 있습니까? 많은 이들이 그렇게 느낍니다. 도덕률은 무기력해지고, 이런저런 목표들은 매력을 잃고 있습니다. 상상력은 느슨해집니다.
그러나 무기력하게 살도록 창조된 사람은 없습니다. 지루한 운명을 타고난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놀라운 피조물로 설계하시고 영원한 허기와 갈증을 주셨습니다. 빈둥거리며 피곤에 전 목소리로 “다음은 뭐지?”라고 묻기를 바라고 그렇게 하셨을 리가 없습니다.
철학자 니콜라이 베르자예프는 이렇게 썼습니다. “선한 삶을 사는 것은 따분하고 맥 빠지고 평범한 일일 때가 많다.” 우리의 가장 큰 숙제는 이 삶이 맹렬히 불타오르게 하고 창조적이고 영적 싸움이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라고 그는 주장했습니다.
예수님은 비유와 본을 통해 삶의 중심이 되는 활력과, 치열함과 참여와 헌신을 일깨우는 현실에 우리를 눈뜨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본보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바라보고 추구하며 살라고, 기대하며 살라고, 하나님의 은총의 에너지로 삶이 커지고 성장하는 방식으로 살라고 촉구합니다. 그리스도의 삶의 방식은 우리 인생에서 밝음을 빼앗아가거나 우리 믿음에 약속된 기쁨을 손상하는 모든 것에 대한 거룩한 공격입니다. 해방을 약속하지만 사실은 우리를 지루함 속에 가두는 모든 것을 파괴합니다. 그분을 따라가면 열정적이고 의미심장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2675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