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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매력을 팔다

오래된 매력을 팔다

(자온길, 시골 마을 재생 프로젝트)

박경아 (지은이)
포르체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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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매력을 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래된 매력을 팔다 (자온길, 시골 마을 재생 프로젝트)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92730837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3-10-18

책 소개

‘자온길 프로젝트’는 부여의 헌 집 십여 채를 매수하여 리모델링해 지역 전체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프로젝트다. 뉴트로 콘텐츠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이때, 우리나라에도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거리가 필요하다. 《오래된 매력을 팔다》에는 이러한 새로운 전통 콘텐츠의 비즈니스적 인사이트부터 박경아 대표의 스타트업 경영 기록까지, 자기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전략의 모든 것을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전통문화가 일상이 되기까지 4

1장 [공간] 자온길 프로젝트의 시작
인터뷰: ‘세간’ 박경아 대표를 만나다 14
책방 세:간 28
청명 34
수월옥 40
이안당 46
자온양조장 52
하지 58

2장 [경영] 가장 한국적인 공예 마을의 탄생
전통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 줄 수 있는 공간을 꿈꾸다 66
부여에서 자온길을 시작하게 된 이유 71
공간이 아니라 거리를 만드는 이유 75
으리으리한 한옥만 유산은 아니다 79
평범한 일상과 맞닿아 있는 전통 공예의 가치 83
무너질 듯한 폐가를 되살리는 것보다 어려운 일 88
환영받지 못하는 이방인에서 밥 친구가 되기까지 93
애정뿐 아니라 소명을 담은 프로젝트 98

3장 [기획] 누군가를 찾아오게 만드는 힘
20대에 시작한 3평짜리 창업이 성공한 비결 108
힐에서 내려와 운동화 신는 삶을 선택한 이유 113
도시 재생의 다섯 가지 조건 118
로컬에도 문화 콘텐츠가 필요하다 128
오래된 물건들이 건네는 이야기 132
100년 된 고목과 어우러진 숙박 공간 136
자온길에서 선물하는 장면들 141

4장 [시선] 전통과 정서를 간직하는 진정한 지역 재생
지역의 속도는 느리게 흐른다 148
운명 공동체로 성장하는 #부여 #자온길 153
분주한 생업의 터전이었던 자온길의 가능성 156
공간의 완성은 사람이다 161
도시 재생이 간직해야 하는 가치 166
일상에서 전통 공예를 즐기는 방법 171
전통 가치의 비즈니스적 가능성 175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려는 이유 179
자온길 프로젝트의 기록 183

에필로그: 뿌린 씨앗이 싹을 틔울 때까지 198

저자소개

박경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천안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란 것을 축복으로 생각한다. 어려서부터 박물관에 가는 걸 좋아해 일찍부터 전통 미술 공예 관련 전공을 희망했고, 부여의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진학했다. 공예를 전공하며 작가의 길보다 전통 공예 문화를 널리 알리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고, 학교에 다니면서도 상품개발을 열심히 시도했다. 대학교 4학년 때 인사동 쌈지길에 3평짜리 작은 가게를 오픈했다. 밤에는 작업하고 낮에는 매장에서 상품을 판매했다. 제조와 유통업을 오래 해 본 경험이 현재 세간의 모습을 있게 했다. 충남 부여에서 버려진 공간을 활용해 서점, 카페, 숙박, 레스토랑, 갤러리 등이 있는 전통 공예 문화 콘텐츠 타운 자온길을 조성 중이다. 아직은 한적한 시골 거리지만 작고 아름다운 가게들이 하나둘 들어서고 있다. 이제 막 싹을 틔운 자온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공예 문화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금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세계적인 관광 도시가 될 가능성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 부여를 알리는 데 자온길이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 전국의 버려진 한옥, 버려진 공간을 살려내는 일, 전통 공예, 전통 건축을 알리고 확장하는 일에 힘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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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충청남도 부여에 있는 작은 시골 규암리의 자온길은 ‘스스로 따뜻해지는 길’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이곳은 많은 사람이 떠나고 오랫동안 텅 빈 채 온기를 잃은 공간으로 남아 있었다. 이곳에 다시 온기를 불어넣는 자온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것은 사실 도시 재생이라는 거창한 목표가 아니라 그저 공예에 대한 애틋한 마음 때문이었다.
- 전통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 줄 수 있는 공간을 꿈꾸다


무엇보다 지방에는 너무나 많은 빈집들이 남아 있다는 걸 알고 있기에 이왕이면 버려진 곳을 활용하고 싶었다. 지방은 어디를 가든 빈집, 버려진 공간이 많았고, 오래 방치하면 귀한 자원이 흉물이 되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우리의 프로젝트와 어울리면서도 나의 대학 시절을 보낸 애정 어린 지역을 택하고 싶어서 부여를 떠올렸다. 부여는 고대 국가 중 공예인에게 관직을 허락했던, 예술가를 우대했던 유일한 국가다. 세계적으로 교역이 시작되었던 지역이기도 하다. 이런 지역에 세간의 본사가 위치해 있는 것도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 부여에서 자온길을 시작하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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