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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화 트리비아

한국 만화 트리비아

(전쟁을 겪고 독재를 지나 계엄의 늪을 건넌 만화의 역사)

서찬휘 (지은이)
생각비행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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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화 트리비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 만화 트리비아 (전쟁을 겪고 독재를 지나 계엄의 늪을 건넌 만화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2745459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25-08-07

책 소개

한국의 만화와 서브컬처를 기록해 온 만화비평가 서찬휘가 1945년 해방기부터 2025년 현재까지 대략 80년의 한국 만화 역사를 정리했다. 《한국 만화 트리비아》는 전쟁을 겪고 독재를 지나 계엄의 늪을 건넌 만화의 역사를 정리한 책이다.

목차

들어가며

만화의 날이 11월 3일인 까닭은?
-오프라인 만화 시장을 박살 낸 청소년보호법 사태

한국의 대표 만화 출판사가 생명공학회사가 된 사연
-만화계 대표 출판사, 우회상장에 활용되다

만화가의 집 주소를 공개하던 때가 있었다?
-터미네이터 전화번호부 뒤지던 시절

일본 만화가, 한국을 만화로 공격하다
-야마노 샤린의《만화 혐한류》

만화 보고 자살했으니 만화를 금지하자?
-정병섭 자살 사건과 만화 화형식, 그리고 전체주의 사회의 망령

만화가들이 자선공연을 하다
-러브콘서툰

독자들이 직접 만화상을 만들다
-독자만화대상

남자가, 순정만화를 그렸다고?
-성별 이분법적인 장르 규정의 편견을 넘어

정치인이 되고자 한 만화가
-현실 정치 속에서 역할을 하려 한 사람들

한국 만화의 가치 투쟁
-공짜 취급에서 벗어나기 위한 지난한 싸움

그가 진짜로 본 것은 ‘등짝’이 아니야
-초월 번역과 오역 사이의 어딘가

전쟁이 만화에 끼치는 영향들
-해방공간의 프로파간다 만화와 피난지의 떼기 만화, 전방의 삐라 만화

만화방 주인,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리다?
-〈7번 방의 선물〉의 소재가 된 사건

일본에서 만화화한 한국 TV 드라마들?
-감회가 남다른 한류의 영향

법안명에 만화 사이트 이름이 오르다?
레진코믹스 차단과 레진코믹스법 발의에 얽힌 설왕설래

웹툰판 카우치 사건: 고교생 하나 때문에 네이버가 넙죽 엎드린 날
-귤라임의 아동 성폭행 만화, 네이버 웹툰을 없앨 뻔하다

네이버 도전만화, 동성애 혐오 프로파간다 창구로 활용되다
-〈동성애 옹호 교과서의 문제점을 알아보자〉가 지닌 문제

독재자의 후손은 만화를 좋아해?
-《보물섬》의 박근혜와 시공사의 전재국

만화와 연을 맺은 정치인들
-가연 또는 악연

떠난 만화가에게 헌정된 단 한 번의 뮤지컬
-고우영 1주기에 펼쳐진 막내아들의 헌정 무대

50년을 이어온 만화가 친목 모임이 있다
-낚시 모임 심수회

〈고바우 영감〉조차 박물관 건립이 무산되는 나라
-시민의 승리 아닌 문화의 패배

출판사가 직접 영상 만화에 도전하다?
-대원씨아이의 튜브툰

그때는 환영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구글 인앱결제 강제, 독과점 콘텐츠 마켓의 통행세 요구와 그 파장

광고 스타가 된 만화가
-당대 아이콘의 증명

윤석열 시대의 시작과 끝, 만화와 덕질이 만든 장면들
-〈윤석열차〉, 윤석열 퇴진 시위 속 깃발과 응원봉 그리고 이준석의 AI 생성 만화 홍보물

저자소개

서찬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임채진. 자생한 한국산 2세대 오덕이자 만화 칼럼니스트로 만화와 그 주변 문화들의 흐름과 연결고리를 역사적 맥락 속에서 탐색하고 정리해 왔다. 미시적 관점에서 바라본 만화계 바깥의 만화사와 만화 데이터 인문학을 화두로 삼고 있다. 1998년부터 만화 정보 커뮤니티 《만화인》을 운영했고 《한겨레》, 《일요신문》, 《인천일보》, 《국방일보》 등 다양한 매체에서 만화 칼럼과 평론, 리뷰를 썼다. 2008년부터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상지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등에 출강하며 만화 트렌드와 비평, 인문학적인 관점을 가르쳤다. 2020년 이후 아내와 함께 《베이비뉴스》에 〈PAN&AL’s 난임일기〉(〈임신하기 어렵네〉로 출간), 〈작정해도 어렵네〉를 연재하는 등 만화창작자로도 활동 중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한국 만화의 한 시기에 스스로 사관이자 전기수의 역할을 해 왔다고 감히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런 입장에서 한 시기의 내가 ‘여기서 이런 일이 있었다’라고 생각한 이야기 중 중요한 장면 몇 가지를 꼽아 본 것이다. 책에서는 서술자의 역할에 충실했지만, 상당수 건에서는 내가 관찰자 또는 발언자로 끼어 있기도 하다. 원고를 쓰면서 내가 그 시간을 관망자로 흘려보내지는 않았노라는 사실을 새삼 확인하곤 했다.


1997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기간 중이었던 8월 21일 18시 30분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SICAF ’97 만화인의 밤’에서 범만화인 비상대책위원회가 11월 3일을 ‘만화의 날’로 선포했다. 이날은 한 해 전 여의도에서 ‘만화 심의 철폐를 위한 범만화인 결의대회’가 열린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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