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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보선 (지은이)
돌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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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2836621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4-03-25

책 소개

『나의 비거니즘 만화』로 2만이 넘는 독자를 성공적으로 ‘비거니즘’veganism의 세계로 안내한 보선의 신작 그림에세이. 2021년 4월 12일, 보선은 ‘장례식’을 올렸다. 보선은 이런 ‘별스러운 이별 의식’을 통해 무엇을 이루고 싶었을까? 그리고 무엇을 얻었을까?

목차

들어가기 전에

[하나, 희미한 불빛]
혐오하는 시간
희미한 불빛처럼
보류 인간 (*)
돌탑 쌓아봤자 (*)
다양한 길을 발견하는 일
접근 금지 (*)
죽음을 긍정하기
살아남은 이유 (*)
생명의 불 (*)
어린 왕자의 상자 (*)
죽음이 무엇이든
열린 문을 나가지 못하는 사람 (*)
포옹 (*)
꿈이 건네는 이야기
장례식을 올리자

[둘, 별들에게 인사]
별들과 인사 나누기
버킷 리스트 작성
누구를 초대할까
몽글몽글 덩이진 우리
가장 좋아하는 노래
위로하는 만화
유언 쓰기
내 삶의 이유
짧은 소설
아주 생경한 감각
마지막 버킷 리스트
72시간 동안의 인사 (*)

[나의 장례식]
나의 잠자리 (*)
D-3
D-2
D-1
D-day
나의 장례식
방명록

[셋, 빛과 어둠과 색채]
나의 길 위에서
빛과 어둠과 색채
생각의 생각 (*)
서로의 삶을 증명하는 일
방명록을 읽으며
새하얀 미소
눈물을 참지 않기 (*)
만남과 이별 사이
단발머리 중학생
유영 (*)
진부한 공간
행복 연구소 (*)
율동하는 추억
파란 나라를 보았니
죽음은 세계를 남긴다
이제는 즐거움
인파 (*)
슴슴한 이별

[넷, 꺼지지 않는 빛]
잘 다려진 마음 (*)
꺼지지 않는 빛
인사 (*)
작업을 완수하는 일
함께 추는 춤 (*)
머리맡 보물 상자
나의 상패 보관함 (*)
들리나요?
휴식 한 권 (*)
모래시계와 함께
자유 선고
골절된 마음
친구의 새집
어느새 (*)
무심한 보살핌
소망
내 심장을 이루는 것들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

이야기를 마치며
나의 장례식 후기
힘이 되어준 책들

저자소개

보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두운 마음 안에서 작은 빛을 찾아 그려내길 좋아하는 글그림 작가입니다. 타자의 고통에 아픔을 느끼며 더 많은 존재가 덜 고통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건을 지향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처음 출간된 비거니즘 책 『나의 비거니즘 만화』와 적당히 적적함의 멋을 담은 『적적한 공룡 만화』를 쓰고 그렸어요. 인스타그램@understa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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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태어난 이상 계속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버겁다. 몇 계절이 넘도록 이 모양이지만, 사실 내 감정에는 기복이 있어서 가끔 밝아질 때도 있는데 그런 날엔 내가 감각했던 고통이 거짓처럼 느껴진다. 내가 왜 그렇게 괴로웠는지 이해되지 않고 자의식과잉에 허세가 버무려져 현실에서 도피하려는 비겁한 사람처럼 보인다. 기운 없이 이불 속에 있을 때든 생기가 차올라 움직일 때든, 어느 때든 나는 내 편이 되지 못한 채 발버둥 친다. _「혐오하는 시간」 중에서


사전에선 죽음을 ‘생물의 생명이 없어지는 현상’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더불어 생명은 ‘사람이 살아서 숨 쉬고 활동할 수 있게 하는 힘’이라고 정의한다. 생명을 정의하는 데 사람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무수한 세포로 이루어진 사람은 언제 그 존재를 상실하는 걸까. _「죽음이 무엇이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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