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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술/음료/차 > 술
· ISBN : 9791192968322
· 쪽수 : 680쪽
· 출판일 : 2023-07-18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이런 책을 쓰고 싶었다 _김창수(김창수 위스키 증류소 대표)
서문: 나는 이 책을 어떻게 썼는가
용어설명: 증류소 탐험에 앞서 알아야 할 것들
1부 스페이사이드
1장 글렌피딕
2장 발베니
3장 맥캘란
4장 글렌파클라스
5장 글렌알라키
6장 탐듀
7장 카듀
8장 크래건모어
9장 글렌리벳
10장 탐나불린
11장 글렌 그란트
12장 스트라스아일라
13장 올트모어
14장 벤리악
15장 벤로막
16장 글렌 모레이
17장 글렌버기
- 스페이사이드에서 가볼 만한 곳
2부 아일라
18장 라프로익
19장 라가불린
20장 아드벡
21장 보모어
22장 브룩라디
23장 킬호만
24장 아드나호
25장 부나하벤
26장 쿨일라
- 별빛 가득했던 아일라의 밤
- 아일라에서 가볼 만한 곳
후기: 스코틀랜드 증류소 투어를 함께하며 _이세기(라세이 증류소 디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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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샌디 고든이 주도한 싱글몰트 해외 진출은 스카치 전체 역사에서 일대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스코틀랜드 토속주에 불과했던 싱글몰트가 글렌피딕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게 됐다. 블렌디드가 독식해온 스카치 시장에는 싱글몰트라는 항목이 새로 생겼다. _ 「글렌피딕」
맥캘란이 화제가 되면 한국 사람이나 미국 사람이나 스코틀랜드 사람이나 하는 얘기가 다 똑같다. ‘구경하기조차 힘들다’ ‘값이 너무 비싸다’ ‘한정판만 잔뜩 내놓는다’라며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다들 갖고 싶어한다. 누구나 갖고 싶지만 누구나 가질 수는 없는 위스키. 그게 ‘명품’이 되어버린 지금의 맥캘란이다. _「맥캘란」
글렌파클라스는 특별한 증류소이다. 그들은 오랜 세월 가족 독립 경영을 유지해왔다. 전통의 가치를 누구보다 소중히 여긴다. 더 많이 파는 것보다 품질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발효에서 숙성까지 생산 공정도 독특하다. 그러면서도 시장의 흐름이나 유행은 신경쓰지 않는다. 남들이 뭘 하든 또 뭐라 하든 관심 없다. 오직 자기 갈 길을 갈 뿐이다. 글렌파클라스는 특별하다. 특별하게 고집스러운 곳이다. _ 「글렌파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