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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산골 노승의 푸른 목소리

[큰글자책] 산골 노승의 푸른 목소리

(자유롭고 당당하게 오늘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삶)

향봉 (지은이)
불광출판사
2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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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산골 노승의 푸른 목소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산골 노승의 푸른 목소리 (자유롭고 당당하게 오늘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삶)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91192997704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3-08-22

책 소개

『산골 노승의 화려한 점심』으로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향봉 스님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님의 아주 오래된 질문인 행복과 자유, 삶과 죽음, 그리고 인생을 엮어가는 지혜와 깨우침의 죽비소리가 절절하다.

목차

1장 | 행복의 틀을 깨는 순간 행복해진다
산다는 건 마음의 문을 여는 일
오늘, 지금 이 순간
장터 순례
행복의 틀을 깨는 순간 행복해진다
빛과 어둠의 공존
세상 모든 것은 지나가는 찰나일 뿐
납작코와 오똑코
씨줄과 날줄
자연인으로 살기
남자의 길 여자의 뜰
더 늦기 전에 더 늙기 전에
삶에 지친 그대에게
행복타령
하나가 둘이 될 때
비우기 버리기 나누기
아는 만큼 보이는 법
나만의 길 찾기
부족함도 넘침도 없는 가난한 행복
딱 오늘만 생각해
장터 순례
날마다 좋은 날

2장 | 흐르는 물처럼 머묾 없는 바람처럼
인생은 여행처럼
바람이 되어 흘러가는 물이 되어
미라클 모닝
오늘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움직이는 것은 아름답다
사랑의 기본 원칙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묻는다면
삶의 쉼표
건강하게 사는 비결
청춘과 노인
‘꼰대티’ 내지 말고 ‘낄끼빠빠’
인생은 한바탕 꿈
석양의 하늘이 아름답듯이
약이 되는 말 힘이 되는 말
생각의 굴레
죄와 벌
지옥에서 천국까지
곱게 자란 행복
한 점 바람으로 사라질 뿐
홀로 와서 홀로 살다 홀로 가는 삶
아름다운 작별

3장 | 더러는 흔들리며 집착 없이 자유롭게
밥도 고맙고 똥도 고맙고
탐험과 개척
어느 날 갑자기 바퀴벌레가 된다면
흔들리는 삶을 어깨동무하듯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꺾이지 않는 마음
가면무도회와 만우절
자연의 가르침
어차피 정답은 없어
삶의 참주인
친구와 도반
어머니 나의 어머니
타인은 영원한 이방인
새롭게 멋지게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비밀봉지에 담긴 물고기
결국 1%의 노력이 부족했을 뿐
생각이 이끄는 위대한 기적
더러는 흔들리며 집착 없이 자유롭게
끌어당김의 법칙
그림자를 소유할 수 없는 것처럼

4장 | 생각이 바뀌면 운명도 바뀌고 마음이 열리면 세상이 열리고
감춤도 없고 속임도 없는 참사람
물처럼 공기처럼
깨달음에 이르는 길
마음 열면 버릴 게 없다
어머니가 산신령
똥오줌 누는 일도 하겠지
둘이 아닌 하나
붓다의 딜레마
두 개의 얼굴, 지킬과 하이드
천둥과 번개를 무기처럼 숨겨두고
보살의 삶
수행의 완성
신을 만드는 건 결국 사람이다
내 안의 아미타불
나는 나이고 너는 너이듯
이 마음이 곧 부처요
늙은 코끼리의 지혜처럼
나누고 베푸는 마음
본래 사랑이라는 것은
소림사에서의 화끈한 추억

5장 | 좋은 스승 착한 벗, 참된 수행자로 산다는 것
윤회란 무엇인가
일방통행식의 신앙 강요
맹물 술잔치
진리의 북소리
좋은 스승 착한 벗
그대 죽비소리에서 자유로운가?
난센스는 이제 그만
참된 승려의 길
빈 못의 따오기처럼
열린 불교 닫힌 사찰
스님은 무당의 사촌이 아니다
거짓 깨달음
스님 공식
집착의 노예
생일잔치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떠나는
우리 땅에 맞는 우리의 목소리

저자소개

향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익산 미륵산 사자암 주지. 상좌도 공양주도 없이 홀로 밥 지어 먹고, 글 쓰고, 산책한다. 어린 시절에 백양사로 출가했고, 해인사 선방을 거쳐 <불교신문> 편집국장과 부사장을 지냈다. 조계종 총무원 포교부장, 총무부장, 중앙종회 사무처장,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하며 불교계 ‘실세’로 활동하기도 했다. 반면에 1973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한 시인으로서, 수필집 『사랑하며 용서하며』가 60만 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 저자로 유명세를 떨쳤다. 지은 책으로는 『산골 노승의 화려한 점심』, 『산골 노승의 푸른 목소리』, 『일체유심조』, 『선문답』 등 20여 권을 펴냈다. 또한 경찰청(치안본부) 경승실장과 조계종 경승단 초대단장을 역임했으며, 청평사, 보광사, 내장사 주지를 지냈다. 늦은 나이에 철이 들어, 인도, 네팔, 티베트, 중국으로 15년의 치열한 구도행을 떠났다. 이후 돌아와 20년째 사자암에 머무르며, 머리와 수염이 허연 미륵산의 한가로운 노승으로서 할 일 없이 평화와 자유 누리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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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적은 것으로도 만족을 느끼며 가난한 행복을 길들이며 산다. 감출 일도 없고 드러낼 일도 없다. 복잡함을 만들지 않고 단순함을 즐기며 살고 있다. 꾸밈이 없는 적조로운 생활 그 자체가 감사함과 고마움을 몰고 온다.


새벽 2시 법당에 다녀와 나무 침상에 앉아 있다. 빗줄기는 거세게 작은 폭포처럼 내리고 있다. 흥건히 몸과 마음이 빗물에 젖어 감기 기운을 키울 것 같다. 방금 끓여놓은 커피 잔에서 향긋한 내음이 코끝을 자극하며 적당한 크기의 행복이 온몸으로 파고든다.


마지막 날 아무도 지켜보지 않는 곳에서 그저 그렇게 지는 낙엽이 되어 사라지면 좋으련만, 작별 인사도 없이 눈물방울도 없이 한 점 바람처럼 사라지면 좋으련만, 질긴 내 생명의 그림자에 작은 희망을 심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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