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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킷사텐 여행

도쿄 킷사텐 여행

(존 레넌에서 하루키까지 예술가들의 문화 살롱)

최민지 (지은이)
남해의봄날
1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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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킷사텐 여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쿄 킷사텐 여행 (존 레넌에서 하루키까지 예술가들의 문화 살롱)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3027387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4-11-30

책 소개

예술가들이 사랑한 문화 살롱으로서의 킷사텐을 소개한다. 킷사텐은 때론 출판인들의 미팅 장소였고, 때론 독립운동가와 아나키스트들의 아지트였으며, 화가와 음악가들이 작품을 구상하고 작가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었고, 예술 작품이 태어나는 산실이었다.

목차

프롤로그 — 타임 슬립을 위한 티타임

우에노의 킷사텐
1. 카페 말고 킷사텐 - 불순 킷사 도프 , 가히사칸
야네센의 킷사텐
2. 노포 킷사텐의 문을 열면 비로소 들리는 이야기 - 가야바 커피, 난텐도
혼고의 킷사텐
3. 나쓰메 소세키도 킷사텐이 좋아서 - 루오, 아오키도
진보초의 킷사텐
4. 다자이 오사무 그림을 따라 고서점 거리의 킷사텐으로 - 라드리오, 란보
긴자의 킷사텐
5. 페코짱이 말해 주지 않는 후지야의 과거 - 후지야
6. 존 레넌과 오노 요코는 왜 파울리스타에 갔을까 - 카페 파울리스타
신주쿠의 킷사텐
7. 비에도 지지 않고, 킷사텐 - 쓰바키야 커피, 모나미
8. 그 독립운동가가 신주쿠 킷사텐에 간 까닭은 - 나카무라야
9. 사카모토 류이치와 무라카미 하루키의 공통점 - 더그, 후게쓰도
시부야의 킷사텐
10. 명곡 킷사에서는 말하지 않아도 좋아요 – 라이언
이케부쿠로의 킷사텐
11. 화가와 만화가, 그리는 사람들의 킷사텐 - 릴리옴, 고히테이, 에덴
주오선의 킷사텐
12. 무라카미 류와 〈식스티 나인〉의 시대 – 혼야라도

에필로그 — 시간이 흘러도 킷사텐은 영원히

저자소개

최민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혁림의 코발트블루가 넘실대는 통영에서 유치환이 쓰고 윤이상이 지은 교가를 부르며 자랐다. 자연히 사람과 환경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삶에 스며들었고, 그 마음을 살려 생활협동조합 홍보팀에서 일했다. 국경 너머의 삶이 보여 주는 다양한 색채에 이끌려 지도 위를 누비다 일본인 남편을 만나 나고야로 이주한 지 10년. 킷사텐 ‘모닝’의 도시에 살며 노포와 사랑에 빠졌고, 킷사텐에 숨어 있는 예술가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발굴해 이 책에 담았다. 다른 저서로는 관계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개인주의 사용 설명서 〈이럴 거면 혼자 살라고 말하는 당신에게〉(남해의봄날)가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talats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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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야자와 겐지의 죽음과 함께 세상에서 사라질 뻔했던 시가 발견된 장소도, 나쓰메 소세키가 소설 배경으로 등장시킨 단골집도 킷사텐이었지요. 작가가 되기 전의 무라카미 하루키는 재즈 킷사 주인이었습니다.
킷사텐은 사교와 예술이 꽃피는 문화 살롱이었습니다. 커피 한 잔 값으로 킷사텐이라는 공간을 공유하며 서로 만나고, 대화하고, 때로는 소리 높여 토론하던 사람들은 저마다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그 이야기를 알고 나면 도쿄라는 도시를 걷는 일이, 킷사텐에서 보내는 한때가 더 깊고 넓게 다가올 거예요.
프롤로그 - 타임 슬립을 위한 티타임


오래된 킷사텐이 흥미로운 이유는 거장이라 불리는 문인의 소소한 취향과 일화를 기억하고 있다가 들려주기 때문이다. 루쉰이 밀크셰이크를 즐겨 마셨다면 나쓰메 소세키는 단 음식을 좋아했던 것으로도 유명한데, 아오키도에서는 버터 종류를 넣은 양과자보다 전통적인 화과자를 자주 찾았다고 한다.
일본 문학에 새겨진 킷사텐 아오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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