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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이럴 거면 혼자 살라고 말하는 당신에게

[큰글자도서] 이럴 거면 혼자 살라고 말하는 당신에게

(관계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개인주의 사용설명서)

최민지 (지은이)
남해의봄날
3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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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이럴 거면 혼자 살라고 말하는 당신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이럴 거면 혼자 살라고 말하는 당신에게 (관계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개인주의 사용설명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91185823973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3-05-02

책 소개

가족, 친척, 친구와 같은 사적인 관계부터 학교와 직장은 물론 이웃과 공동체까지 다양한 관계망 속에서 ‘개인’이 처한 위상과 개인주의에 대한 편견, 고정관념을 살펴본다.

목차

프롤로그 개인주의자는 천덕꾸러기일까

1장 지극히 개인적인 성장기
01. 내가 ‘동거 좋아하는 애’라고 학교에 소문이 났다
02. 가족은 정말 하나일까?
03. 서로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04. 가족 같은 사이가 그런 거라면 사양하겠습니다
05. 회사에 개인주의가 팽배한다면
06. 개인, 고유한 모양새를 지닌 한 조각의 퍼즐

2장 개인이 이룬 가족, 사회
07. 제가 국적과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고요?
08. 개인플레이를 좋아하는 두 사람이 결혼했을 때
09. 결혼이 개인과 개인의 결합이 되기 위해서는
10. 시댁 집들이가 20분 만에 끝났다
11. 아주버님, 형님에게 이름을 부르라고요?
12. 개인주의 며느리에게 제사란?
13. 시어머니에게서 엽서가 왔다
14. 마흔까지 싱글이었던 남자가 결혼을 했을 때
15. 부부가 개인 의견만 내세우면 싸움 나지 않느냐고요?
16. 남편이 개인주의자인 이유는 일본인이기 때문일까
17. 개인주의 때문에 이웃 사이가 멀어진다고?

3장 육아, 작은 개인과 함께 사는 일
18. 의사가 되지 않을 권리
19. 남편이 유치원 미싱 왕이 되었다
20. 너는 올림픽 때 한국 응원해, 일본 응원해?
21.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
22. 아이라는 개인과 파트너로 관계 맺기
23. 아이도 개인이라 느낀 날의 풍경

에필로그 새로운 개인주의 사용설명서

저자소개

최민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혁림의 코발트블루가 넘실대는 통영에서 유치환이 쓰고 윤이상이 지은 교가를 부르며 자랐다. 자연히 사람과 환경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삶에 스며들었고, 그 마음을 살려 생활협동조합 홍보팀에서 일했다. 국경 너머의 삶이 보여 주는 다양한 색채에 이끌려 지도 위를 누비다 일본인 남편을 만나 나고야로 이주한 지 10년. 킷사텐 ‘모닝’의 도시에 살며 노포와 사랑에 빠졌고, 킷사텐에 숨어 있는 예술가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발굴해 이 책에 담았다. 다른 저서로는 관계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개인주의 사용 설명서 〈이럴 거면 혼자 살라고 말하는 당신에게〉(남해의봄날)가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talats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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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개인주의 뒤에는 주로 이런 단어가 붙어 있었다. 팽배, 창궐, 만연.
“행복이 팽배해요”, “기쁨이 창궐해요”, “사랑이 만연해요”라고 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는 무언가 좋은 것에는 이 단어를 붙이지 않는다. 개인주의에 부정적인 가치 판단이 녹아 있다는 증거다.
프롤로그 중에서


대중교통 노선이 꼬여 몇 달을 고민하다 차를 산 동료가 있었다. 그가 부서에서 가장 처음으로 들은 말은 “그 연차에 벌써 차 샀어? 나 같으면 차라리 적금 하나 더 들겠다”였다. 부모님도 하지 않는 씀씀이 타박을 들었다며 그는 씁쓸하게 웃었다. 신기하게도 나도 같은 듯 다른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자기는 언제까지 뚜벅이 생활할 거야? 나 같으면 차 한 대 뽑겠다.”
‘회사에 개인주의가 팽배한다면’ 중에서


우리 모두는 동일한 크기와 고유한 생김새를 간직한 퍼즐 조각과 같다. ‘윗사람’이라 해서 특별히 크지 않고, ‘아랫사람’이라 해서 특별히 작지 않은, 올록볼록 튀어나온 부분도 움푹 팬 부분도 제각각 다른 개성 있는 퍼즐. 살아가면서 가족이나 친구, 이웃과 관계를 맺는 것은 바로 그 퍼즐 조각과 조각을 하나씩 이어 붙이는 과정이 아닐까.
‘개인, 고유한 모양새를 지닌 한 조각의 퍼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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