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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공간

생각의 공간

(창의성이라는 욕구를 다루는 법)

허정원 (지은이)
북스톤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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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공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각의 공간 (창의성이라는 욕구를 다루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예술이론
· ISBN : 9791193063514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4-07-15

책 소개

디자이너로 출발해 창의성의 최전선에서, 현재 수십 개에 달하는 브랜드의 고객 경험과 크리에이티브를 맡고 있는 저자는 더 좋은 생각, 더 나은 생각, 더 정제된 생각을 고민하기 전에, 스스로 가장 자연스러운 생각을 꺼낼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목차

여는 글 ‘생각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

1장. 발상

강이 어는 과정
스마트와 크리에이티브
트렌드와 펀더멘털
소비자, 사용자, 고객, 타깃
아트와 디자인이라는 운명
지키고 싶은 것
‘Why’의 뒷면
노포 사장님과 취향
기억해줘
디지털과 아날로그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바위는 베라고 있는 것인가
언어가 디자인하는 시대
작은 영화관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1평의 경험
증명사진과 디자인 리뉴얼

2장. 공명

공명
어리광
선물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국문학과와 웹툰 작가 지망생
디자이너의 의견은 무엇인가요?
대화 상대
최면을 거는 목소리
노안과 빙의
리얼 배틀그라운드
예스맨
메이의 두 마음
검은 고양이 옐로와 테슬라
의사결정에 임하는 자세
익명성과 창의성
떠나는 디자이너에게
오크통
어느 경기장의 오후
닫는 글. 어떤 춤을 출 것인가

저자소개

허정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와 주거환경학과 학사, 이탈리아 도무스 아카데미 Master in Design 졸업, 일본 치바 대학에서 디자인 경영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엘지전자 디자인 경영센터에서 10년간 재직하며 일본디자인분소장, 제품디자인, 디자인전략, 통합 선행디자인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 30여 브랜드의 상품과 공간 크리에이티브, 코퍼레이트 레벨의 고객 경험 크리에이티브, 아모레 성수 등의 플래그십 사업을 운영하는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생각의 연결 고리는 이제 크리에이티브의 가치를 끌어들이고 싶어 한다. 하나의 크리에이티브가 강이 어는 과정을 거쳐 단단하게 얼게 된 순간, 창작의 과정을 거쳐 세상에 등장해 새로운 가능성을 펼쳐나가는 순간, 그 크리에이티브가 창출하는 브랜드 가치와 영향력은 상당하다. 하나의 제품, 하나의 공간, 하나의 서비스를 넘어, 브랜드나 회사에 전혀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할 수 있는 자신감과 배경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크리에이티브가 온전히 세상에 드러나기 전까지는, 얼고 있는 과정에서는 그 포텐셜을 상상하기가 쉽지 않다.
- ‘강이 어는 과정’ 중에서


크리에이티브는 결과에 대한 언어가 아니다. 무언가를 새롭게 또는 다르게 떠올려보는 딱 그 ‘과정’에 대한 언어이다. 그리고 떠오른 그 무언가를 드러내고 표현했을 때 비로소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느낌’이다. 그런데 어떡하지. 머릿속에 무언가가 떠오르기는 했는데, 상당히 별로일 수 있다.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봐도 좋다. 생각은 기억과 자극을 매개로 제멋대로 흘러왔다 흘러갈 뿐, 어떤 의미와 가치가 있을지는, 떠오른 생각에게는 관심사가 아니다. 그 생각을 표현할지 여부는 결국 자기 검열로 결정된다. 검열 과정에서 수많은 아이디어와 생각이 탈락한다. 자기 검열의 확고한 기능에 기대기보다, 불확실성을 안고서라도 표현하고 드러내는 용기를 발휘하는 것이 크리에이티브가 아닐까 싶다.
- ‘스마트와 크리에이티브’ 중에서


브랜드에 따라 변화의 방향과 정도는 다양하다.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스타일의 옷을 입기도 하고, 입던 옷을 리폼해서 새로운 느낌을 가미하기도 한다. 변화에 크게 개의치 않고 지금까지 입어온 옷을 계속 입는 경우도 있다.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스타일이라면, 스타일을 바꾸지 않음으로써 훨씬 강력한 인상을 쌓아갈 수도 있으니까. 옷을 어느 정도로 갈아입을지는 브랜드의 선택이지만, 중요한 사실은 어떤 옷을 입든지 뚜렷한 스타일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는 점과, 자주 갈아입지는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애매한 스타일은 스타일로 인정받지 못하고, 스타일을 자주 바꾸면 스타일이 없는 브랜드가 되어버리고 만다. 스타일에 정답은 없다. 내가 자신 있게 입어서 나다운 스타일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 ‘지키고 싶은 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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