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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없이

필터 없이

(선한 나, 악한 나, 아름다운 나에 대하여)

폴리나 포리즈코바 (지은이), 김보람 (옮긴이)
북스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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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없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필터 없이 (선한 나, 악한 나, 아름다운 나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3063958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05-28

책 소개

폴리나 포리즈코바는 열다섯 살에 모델로 데뷔해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아름다움’의 아이콘이 되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그녀는 그 화려한 얼굴 뒤에 감춰왔던 불안과 상처, 모순과 상실의 시간을 가감 없이 꺼내놓는다.

목차

들어가며

인스타그램에서 울던 여자
우리는 늘 ‘여자애’로 통했다
미녀와 야수
어린 시절
아름다움의 본질
사랑에 빠지다
미래를 아는 것

마법 같은 돈
아름다움의 책임
유명해진다는 것
슬픔과 배신감
실연의 아픔
진짜 돈
충격
용기
나체 말고 누드
약물
점령
모든 여성은 아름답다
운명과 선택

감사의 말

저자소개

폴리나 포리즈코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냉전 시절의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태어난 그녀는 정치적 망명을 선택한 부모와 생이별한 채 외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몇 년 후 가족과 재회하여 스웨덴으로 이주했고, 열다섯 살에 모델로 데뷔했다. 1984년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수영복 특집호 표지 모델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1988년 에스티로더와의 글로벌 모델 계약으로 역대 최고 계약금을 기록하며 1990년대를 대표하는 슈퍼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그녀는 이 책에서 화려한 모습의 이면을 드러낸다. 낯선 나라에서 괴롭힘당하며 보낸 어린 시절, 받아들이기도 물리치기도 어려웠던 성적 대상화, 한순간에 찾아와 길고 깊은 획을 남긴 결혼 생활, 커리어에 대한 고민부터 자기 발견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그 시간 속에서 그녀의 정체성은 한결 단단해졌다. 십 대의 싱그러운 피부를 과시하며 중년 여성들에게 안티에이징 크림을 광고하던 그녀는, 이제 모델이자 배우, 작가, 반연령주의(anti-ageism) 활동가로서 아름다움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있다. 못생겼다고 놀림받던 어린 시절을 지나 모델로 활동하면서 매 순간 타인의 시선으로 자신의 몸을 의식하던 그녀는 이제 자신만의 언어로 아름다움을 말한다. ‘나이 들어간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긍정한다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 책은, 아름다움이란 화두를 놓지 않으려는 모든 이에게 필터 없이 오롯한 나를 마주하는 거울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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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국제관계학을 전공하고, 비영리 민간단체와 대기업에서 일했다. 『힐빌리의 노래』를 시작으로 『흐르는 강물처럼』, 『씽킹 101』, 『나는 소아신경외과 의사입니다』, 『할아버지와 꿀벌과 나』, 『스틸니스』, 『시간의 계곡』 등 여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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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일은 상품이 팔리게 하는 것이었다. 내 사진과 영상은 상품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도록 무분별하게 변형되었다. 대중이 보는 나는 진짜 내가 아니라 만들어진 이미지였다. 솔직히 세상에서 손꼽히게 아름다운 여자로 사는 건 조금도 불쾌하지 않았지만, 그림 속 정물이 된 기분이었다. 진짜 나라는 존재의 목소리는 없었다.
_ '인스타그램에서 울던 여자' 중에서


나는 이제 버림받을까 봐 두려워서 연인의 요구에 무조건 순응하는 애가 아니다. 나는 상실의 슬픔, 배신, 실연의 아픔을 모두 겪은 여자다. 이제 나는 내가 얼마나 강인하지 안다. 내게 필요한 것, 내가 원하는 것은 사랑이다. 진정한 사랑.
_ '사랑에 빠지다' 중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아름다움을 붙잡아둘 수는 없다. 그런 면에서 아름다움은 사랑과 비슷하다. 아름다움은 물질이 아니라 감정이다. (명사로 지칭하는) 대상이 아니라 (형용사로 표현되는) 상태다. 아름다움은 우리의 반응에 책임이 없다. 아름다움에 대한 우리 반응은 우리 스스로가 책임져야 한다.
_ '아름다움의 책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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