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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이 난다면 너는 다정한 사람이야

울음이 난다면 너는 다정한 사람이야

조영지, 박준태 (지은이)
바른북스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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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이 난다면 너는 다정한 사람이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울음이 난다면 너는 다정한 사람이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3127926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3-09-01

책 소개

반드시 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길 바라는 사람들의 마음 이야기. 오늘도 정말 멋졌어.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구나. 나는 할 수 있다.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 건강한 자존감으로 하루하루가 보석 같기를 바라는 마음 이야기.

목차

1부 행복하게 살아, 그거면 돼 …조영지
그저 안아주면 돼
너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행복한 순간, 바로 지금
넌 참, 괜찮은 사람
즐기는 그대가, 위너
가장 소중한 존재
너는 빛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너답게 살길
너는, 어머니의 모든 것

2부 항상, 네가 먼저야
너의 무대를 펼쳐라
잘했어! 너니까 그만큼 한 거야!
세상에 소리쳐
별빛이 너의 머리 위에 쏟아져
너는 언제나 웃었으면 좋겠어
네가 그리운 날
이미 넌 행운, 세상에 태어났으니
사랑은 가치를 만들어낸다
사랑해, 그대
그대, 오늘도 멋지다!

3부 사랑은 언제나 너의 옆에 있었다
청춘, 그 자체로
너의 의미
겨울이 되면, 우리 체온을 나누자
마음속에 별 하나는 있어야지
너는 슬픔조차 빛나
어떤 선택 앞에서도 너답게 살길
내가 듣고 싶은 말
혼자서도 행복한 건강한 사람이 되길
네 앞에 있어서 좋다, 너의 미소를 볼 수 있어서
너는, 사랑 그 자체

4부 네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눈빛은 더, 빛나게
예쁜 너에게 주고 싶은 말
소중한 너를 떠올리며
사랑을 하자 자신부터
그 중에 가장 위대한 세상, 너
의미 없는 인생에 의미를 더하는 것
그때의 마음
우리 이야기
너답게 보내는 법
사랑하는 너, 수고했어

5부 너는 나에게 위로이자 삶의 용기야
고래의 꿈
사람과 사랑이 합쳐져 삶이 아닐까
온전하다는 것
노르웨이의 숲을 가다
자신에 대한 믿음
잘될 수밖에 없는 사람
힘내 잘될 거야
너와 함께라면
너는 우주다
그대도 걸어 나가길

6부 사랑스러운 너에게 …박준태
오래 보는 일
소리의 고향
오래될 타인들
꿈을 꾼다는 것
여수행
여백
오리의 계절
무한의 가능성
수호
우리의 날들

7부 다정한 너에게
어제의 내가
살아있게 되어서
저어새
너에게
머무는 이
친구야
출생의 비밀
아프지 말고
보통으로부터
며칠 밤

8부 어여쁜 너에게
당연한 우리
주는 사람
사라진 소리
너를 두는 밤
사랑스러운 때
자개운
마음 마중
무의식 사전
생의 봄
사랑을 주세요

9부 아끼는 너에게
우리의 만남
필연과 우연
마지막 생
꽃봉오리
용기
첫날밤
밤과 당신
당신의 곁에서
순간
익숙한 나에게

10부 꿈꾸는 너에게
바깥쪽 사랑
흐르는 일, 다가오는 일
발병
움트는 날들
미지의 나
어느 날, 안부
성간우주
오래된 꽃
잘해보고 싶을 때
첫사랑

저자소개

조영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생이라는 순례길을 걷는 중입니다 추억의 존재를 가지고 나만의 리듬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중입니다 살아있어서 감사합니다 세상 내 맘대로 되는 거 하나 없지만 나는 내 맘대로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누구나 행복을 원하지만 노력은 하지 않는다 세상에는 노력이 기본인 것들이 대부분이다 라는 마음으로, 요즘은 새로운 곳에 새로운 사람도 좋지만 내 옆에 있어 준 사람과 평범한 생활의 감사함을 느끼며 하루를 만끽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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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세상을 많이 사랑해서 멀쩡한 척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길에서 만나는 모든 낭만적인 사건이 동료가 되어주었고 그들의 언어를 기록할 때 마음의 체력을 얻는다. 기꺼이 쓰면서 신세 지고 살피고 느끼며 잔잔하게 함께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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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름답다고 말하지만
정작 꽃은 꽃인 줄 모르는
가장 아름다웠던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열매가 맺기 전
떨어지면 죽는 꽃이라는 것을 깨닫고
한없이 슬퍼하고 눈물을 흘렸는데
꽃이 지고 열매가 맺더라.
아름다움이 지고
누군가의 목구멍에 걸리는 열매가
이젠 열매로 끝이구나 하는 가을이 지나가니
썩어 문드러져 끝났구나 한 걸음이 되었을 때
새로운 싹이 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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