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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세무/재무/회계
· ISBN : 9791193200421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5-11-01
책 소개
목차
잠깐! 이 부분만 읽고 구매를 결정하자!
Ⅰ. 듣기만 해도 짜증 나는 “회계”라는 단어
회계가 인생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회계를 조금 익혀볼까? 마음 먹었다면
회계랑 친해지기 전에 알아두면 편한 것들
Ⅱ. 딱! 이것만 알면 대한민국 1%
너 지금 재산이 얼마니?
너 1년에 얼마 벌고 얼마 쓰니?
남긴 것은 잘 쌓아 놓고 있니?
기록하지 않으면 꼭 누군가 딴소리를 한다
Ⅲ. 한 걸음 더, 요만큼만!
판매를 위한 물건에는 회사의 사활이 걸려 있다
자동차는 탈수록 낡아간다
외상으로 팔면 늘 불안하다
한번 비유동은 영원한 비유동인가?
자산은 착한 놈. 부채는 나쁜 놈?
회사의 주인(주주)이 원하는 정보는 무엇인가?
발생주의가 최선이니? 난 현금이 좋다
기간귀속 4형제
환율이 오르면 우리 회사는 좋을까?
언젠가 터질 시한폭탄. 퇴직금
회계를 완성하는 마지막 정리. 결산보정분개
Ⅳ. 쉽게 읽자! 재무제표
재무상태표 포인트
손익계산서 포인트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Ⅴ. 주식! 전 국민의 관심
주식투자 3원칙
주식투자 3가지 회계 필살기
개초보 실전 치트키
✔ 회계 자격증 소개
✔ 개초보 계정과목
✔ 개초보 회계처리 예제
✔ 개초보 재무제표 작성 예제
추천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필자는 공인회계사이다(세무사 자격도 있음). 대학 1학년 때 회계의 입문이라 할 수 있는 회계원리를 수강했다가 낙제를 하고, 복학하여 재수강을 했다. 지금 회계사가 되어 있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회계에 감각이 있다는 뜻일 텐데, 기초 과목에서 낙제점을 받았다고 생각하니 좀 어색하다(물론 당시 공부를 게을리한 책임은 피할 수 없다). 지금 돌이켜 보면 처음에 회계를 배울 때 전반적인 틀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길잡이가 없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물론 요즘도 그러한 길잡이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책은 다른 회계 책들이 흔히 다루는 그럴듯해 보이는 학문적 개념들을 과감히 생략했다. 회계를 이해하는 데 별 필요가 없는 거품을 싹 제거하고 아주 철저하게 핵심만 담았다. 그에 따라 분량도 최소화되어 회계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가볍게 접할 수 있게끔 하였다. 필자가 늘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간결함이다(자신감이 결여된 것일수록 주저리주저리 설명이 많고 두꺼운 법이라는 개똥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회계를 알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비유하자면, 영어로 어느 정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 때 느끼는 변화와 비슷하다. 물론 전혀 변화가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활용할 수 있게 되면 활동반경이 엄청 넓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회계도 영어와 마찬가지로 일정 수준만 익혀도 그 효익은 엄청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