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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고 크는 아이는 없다

아프지 않고 크는 아이는 없다

(소아과 진료실에서 차곡차곡 쌓아가는 아이와 나를 위한 씩씩한 다짐들)

김지현 (지은이)
수오서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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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고 크는 아이는 없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프지 않고 크는 아이는 없다 (소아과 진료실에서 차곡차곡 쌓아가는 아이와 나를 위한 씩씩한 다짐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93238585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5-03-20

책 소개

“이렇게 약을 먹여도 되나요?”, “상태가 더 안 좋아지면 어떡하죠?”, “언제쯤 아이에 대한 걱정이 덜해질까요?”라고 묻는 부모들에게 김지현 교수는 따뜻한 시선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진단을 내려준다. 아픈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의 경험, 그리고 수많은 환자를 진료하며 의사로서 얻게 된 데이터들을 소개한다.

목차

서문_ 아이들이 아프지 않기를 기도하며

1장 아이는 키우는 게 아니라 크는 것입니다
의사 자녀도 기관지가 약한가요?
엄마는 컵라면 요리왕
좋은 부모는 좋은 연기자이다
사랑해서 예민합니다
드라마는 병원보다 드라마틱하지 않다
다시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요?

2장 오늘도 진료실에서 과거의 나를 만나다
발가락이 여섯 개입니다
억수로 운 좋은 사람들
엄마가 미안해하지 않을게
둘째는 사랑입니다
저도 애 낳아서 키워봤어요
백억 받고 나랑 사는 게 어때?
내 길에 수선화가 피지 않기를

3장 너와 함께, 내 삶의 보물찾기
옆집 아이와 산다는 것은
커튼 속의 비밀
집착하지 말고, 집중합시다
동행, 더 빛나는 여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 드는 일이 기대되는 이유

저자소개

김지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첫째와 둘째 아이 모두 아토피피부염과 호흡기 증상으로 자주 아팠다. 두 아이의 병을 확실하게 치료해주는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소아청소년과 중에서도 알레르기 호흡기 분야의 세부 전문의가 되었다. 소아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의 진단, 치료, 예방에 관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국내외 학술지에 약 200편의 의학 논문을 발표했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유럽 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 등에서 수상하며 학문적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김지현 교수가 알려주는 아토피와 알레르기의 모든 것》이 있다. 진료실을 찾은 부모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날이 많아지면서, 아픈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의 고민과 감정을 이해하는 일 역시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부모들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내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더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 책을 썼다. 진료실에서 만난 가족들의 이야기와 아이들이 남겨준 소중한 교훈이 앞으로 펼쳐질 육아의 길을 밝게 비춰주길 바란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른둥이로 태어난 큰아이의 호흡기 문제에 너무 신경 쓰다가 빈혈 수치가 정상치의 절반 정도까지 떨어졌는데도 모르고 놓친 적이 있다. 그저 피부색이 나를 닮았다고만 생각하고 지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인 엄마도 매일 아기를 보다 보면 문제 상황을 놓친다. 따라서 이상 증상이 있다면 신뢰할 만한 의사의 조언을 구하도록 하자. 감염병도 마찬가지이다. 대부분은 괜찮지만 흔치 않은 감염이 반복된다면 ‘어리니까 금방 나아지겠지’ 넘기지 말고 병원을 찾아 확인을 받아야 한다.
_ 〈의사 자녀도 기관지가 약한가요?〉


나도 그랬다. 작은 아이는 중이염이 반복되어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야 했다. 감기만 걸려도 ‘다시 중이염인가’ 걱정이었고, 귀가 멍한 것 같다는 얘기만 들어도 ‘또 수술인가’ 하는 불안에 괴로웠다. 이런저런 검사 끝에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비염이 문제라는 걸 알게 되었다. 예방주사도 무서워하는 아이를 가까스로 설득해서 꽃가루 피하면역요법을 시작했다. 정기적으로 주사를 맞는 게 번거롭고 불편했지만 기간이 길어지면서 더 이상 봄과 가을이 와도, 감기 증상이 시작되어도, 중이염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다.
_ 〈좋은 부모는 좋은 연기자이다〉


우리는 부정적인 정보를 더 쉽게 기억하고 크게 반응하기 때문에, ‘흡입 스테로이드’라는 말만 들어도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먼저 떠오르고, 그 위험을 실제보다 과대평가하게 된다. 두드러기나 아토피가 재발할까 봐 걱정하는 마음도 마찬가지다.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경향 때문이다. 부모는 힘들었던 상황이 재발할 가능성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하게 받아들인다. 실제로 일시적인 가려움이나 발진이 아토피 때문일 가능성이 거의 없는데도 말이다.
_ 〈사랑해서 예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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