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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은 왜 포도청이 되었을까?

목구멍은 왜 포도청이 되었을까?

(전통 직업)

정윤경 (지은이), 최선혜 (그림)
분홍고래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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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은 왜 포도청이 되었을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목구멍은 왜 포도청이 되었을까? (전통 직업)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전통문화
· ISBN : 9791193255407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5-06-11

책 소개

정윤경 작가와 최선혜 화가가 들려주는 어린이용 전통 직업 탐험서다. 선비·양반·노비로 나뉜 계급 사회부터 백정·매골승·월천꾼 같은 생소한 직업까지, 총 6장 30여 개의 이야기가 생생한 삽화와 함께 펼쳐진다.

목차

제1장 : 상놈의 발, 양반의 글 덕_신분에 따라 정해진 직업
목구멍이 포도청이더라 … 012|양반? 선비? 그냥 한량이라 불러 주게 … 017|양반의 마지막 자존심, 내 나무! … 022|양반의 손발이자 재산인, 노비 … 029|재벌 노비의 재산 나누기 … 035|세상에서 가장 천한 직업, 백정 … 040

제2장 : 가난한 사람은 허리띠가 양식이다_가난 때문에 선택한 직업
매품팔이 대신 매를 맞아 드립니다! … 050|곡비 울어야 먹고산다 … 057|유모 내 애는 버려두고 남의 애 젖 먹이기 … 063|똥 장수와 똥 퍼 아저씨 게 물렀거라, 예덕 선생 나가신다! … 068|월천꾼 모두 이리 와, 내 등에 업히시오 … 075|매골승 이름 없는 죽음을 배웅합니다 … 080

제3장 :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_타고난 재주로 선택한 직업
전기수 죽을 만큼 실감나게 읽어 드립니다 … 086|각설이 어헐씨구씨구 흥부자 … 091|농후자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번다 … 096|변사 무성 영화 시대의 아이돌 … 103|가체장 집 한 채쯤은 머리에 얹어 줘야 명품이지 … 109

제4장 :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쓴다_재벌을 만들어 낸 천한 직업
보부상 패랭이에 방울 달고 축지법을 쓰는 자 … 118|역관 재벌 집 막내아들 … 124|짚신 장수 짚신을 삼아 부자가 되다 … 129|채소전 고기는 은값 채소는 금값 … 136

제5장 : 열흘 붉은 꽃 없다_인기를 얻었지만 변질되어 사라진 직업
사당패 전국 투어 콘서트의 시초 … 145|물장수 우리가 바로 배달의 민족이다! … 151|버스 차장 신여성의 패션을 보여 줄게 … 156|전화 교환수 궁으로 들어간 모던 걸 … 162|약장수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니야! 애들은 가! … 165

제6장 : 목구멍이 포도청_법을 어겨야 돈을 버는 직업
표낭도 눈 뜨고 코 베이다, 조직적인 소매치기 … 174|동전 사주자 얼마면 돼? 돈이라면 얼마든지 만들어 줄게 … 179|안화상 가짜 같은 진짜? 진짜 같은 가짜를 팝니다 … 185|거벽의 무리들 개나소나 급제시키는 과거 조작단 … 189|검계 조선판 범죄와의 전쟁 … 194

저자소개

정윤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릴 적부터 글쓰기를 좋아해서 작가가 꿈이었습니다. 오랫동안 방송 작가로 일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뒤에는 모든 아이가 꿈을 향해 다가가는 길에 희망의 응원자가 되고 싶어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속담 먹고 자라는 문해력》, 《옷 잘 입는 아이가 될 거야!》, 《대한이는 왜 소한이네 집에 갔을까?》,《귀신 씻나락 까먹는 무서운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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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혜 (그림)    정보 더보기
자연과 함께 뛰놀며 행복했던 어린 시절은 인생의 교훈이며 힘입니다.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림 속에 기억을 모두 담는 것이 꿈입니다. 좋은 그림과 이야기로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 《넓게 보고 깊게 생각하는 논술 교과서 주장과 근거》,《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꼴뚜기는 왜 어물전 망신을 시켰을까?》, 《대한이는 왜 소한이네 집에 갔을까?》, 《귀신 씻나락 까먹는 무서운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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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재미있고 신기한 역사 이야기
1장. 상놈의 발, 양반의 글 덕 – 신분에 따라 정해진 직업

조선 시대는 양반, 중인, 상민, 천민으로 나뉜 철저한 신분 사회였고, 신분에 따라 직업도 달랐다. 양반은 벼슬과 토지를 통해 부를 누렸고, 천민은 노비, 백정 등 당시 천하다고 여긴 직업을 가지고 차별받았다. 노비는 주인의 손발로 일하며 재산으로 취급받으며 차별받았다. 그러나 일부 노비는 부를 이루기도 했고, 박성춘과 같은 백정은 형평 운동을 통해 평등을 외쳤다. 이 장은 신분이 직업과 삶의 질을 결정했던 시대상을 보여준다.


2장. 가난한 사람은 허리띠가 양식이다 – 가난 때문에 선택한 직업
가난한 사람들은 극한의 생계를 위해 눈물겨운 직업을 선택해야 했다. 남 대신 매를 맞아주는 ‘매품팔이’, 슬픔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곡비’, 남의 아이를 대신 키우는 ‘유모’, 인분을 퍼 나르는 ‘똥장수’, 사람을 업어 강을 건너주는 ‘월천꾼’, 이름 없는 시신을 장례 치러 주는 ‘매골승’ 등은 가난이 낳은 직업들이었다. 이 장은 목숨 걸고 돈을 벌어야 했던 가난한 이들의 고단한 현실을 조명한다.


3장.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 타고난 재주로 선택한 직업
특별한 재능을 살려 생계를 이어간 이들도 있었다.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전기수’, 익살과 해학의 공연을 보여준 ‘각설이’, 원숭이와 함께 공연하는 ‘농후자’, 무성 영화의 해설자 ‘변사’, 화려한 가발을 만드는 ‘가체장’ 등은 시대의 유행과 함께 등장했다가 사라졌다. 이 장은 예술성과 재주를 생업으로 삼은 이들의 모습을 통해, 직업의 다양성과 변화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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