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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93262337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4-12-11
책 소개
목차
추천사
INTRO 외식 사업을 한다는 것
Part 1 외식업 생존, 이것만 알아도 실패는 면한다
사업에 실패하는 창업가들의 공통점
초보 창업가들의 흔한 착각
작은 가게에도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
외식 창업가에게 요리 실력보다 중요한 자질
접객 멘트는 공부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다
창업 첫날에 성공 DNA를 심지 못하면 그 가게는 망한다
가짜 전문가만 피해도 실패는 면한다
창업가의 목표는 ‘그 분야 최고’여야 한다
창업의 성공 여부는 폐업할 때 판가름 된다
이런 프랜차이즈라면 시작하지 않는 편이 낫다
Part 2 상권을 이기는 작은 가게 성공 법칙
‘경쟁하지 않는다’는 원칙
기억하기 쉬운 상호에 사람들이 몰린다
외식업의 핵심은 경쟁력 있는 공간이다
인테리어만이 공간 브랜딩이 아니다
내 가게의 음악을 찾아라
유동 인구 적은 주택 상권에도 사람들이 몰리는 가게
좋은 상권에서 권리금 없는 매물을 찾는 법
주점 브랜드의 핵심 콘텐츠는 술이어야 한다
모든 대박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3개 이하다
작게 창업해서 크게 확장하라
Part 3 작은 브랜드의 브랜딩은 달라야 한다
치열한 외식 업계에서 생존하는 마케팅
페르소나 시점으로 브랜딩하라
인플루언서는 단골이 아니다
작은 가게에도 팬덤이 필요하다
팬이 아닌 소비자까지 끌어당기는 마케팅
불경기에는 게임의 룰을 바꿔라
Part 4 잘나가는 프랜차이즈 기업도 처음에는 하나의 작은 가게였다
내 가게도 프랜차이즈가 될 수 있을까?
가맹점과의 분쟁을 없애는 수익 밸런스 설계
프랜차이즈의 룰을 따르지 않는 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가 직영점을 운영해야 하는 이유
50개 이상의 다점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법
미투 브랜드를 극복하는 법
OUTRO 외식업자의 꿈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생활맥주 1호점이 생기기 전 여의도는 구매력이 높고 주거와 오피스가 혼재한 훌륭한 상권임에도 수준 높은 맥주와 고객을 만족시킬 만한 분위기의 공간이 없었다. 모두 오래되고 변화 없이 정체된 상점만이 즐비했다. 아니나 다를까 생활맥주는 오픈하자마자 주민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 생활맥주는 오픈 단 몇 주 만에 주말에도 사람이 가득한 여의도 핫한 술집으로 떠올랐다. 생활맥주가 이태원과 경리단, 해방촌에 없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이태원 근방에는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곳이 이미 많기 때문에 굳이 생활맥주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초보 외식 창업가들은 반대로 행동한다. 요즘 뜨는 아이템을 먼저 선택하고 그다음에 좋은 상권을 선별한다. 이는 틀린 방법이다. 거꾸로 어떤 특정 상권에서 무엇이 부족한지를 찾는 것이 더 쉽고 정확한 방법이다. 좋은 상권에 비싼 권리금을 주고 들어갈 생각보다는 특정 지역에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
_Part 1 외식업 생존, 이것만 알아도 실패는 면한다
작은 브랜드일수록 경쟁을 피하고 차별성을 가져야 한다. 어떤 사업이든 일단 경쟁이 시작되면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더 작은 브랜드가 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른다. 자본이 적을수록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찾고, 브랜드의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20년간 외식 사업을 운영하면서 깨달은 것은 경쟁하지 않는 것이 이기는 법이라는 점이다.
_Part 2 상권을 이기는 작은 가게 성공 법칙
‘손님에게 집착하는 서비스’ 혹은 ‘손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마케팅 기획’이라고 하면 막연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손님에게 집착하는 서비스는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다. 손님에게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것이 외식 서비스의 시작이다. 생활맥주의 냅킨에는 “와줘서 고마워요”라고 프린트되어 있는데, 이 역시 수많은 음식점 중에 내 가게에 와주신 손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달하고 싶어서 만든 문구다.
_Part 3 작은 브랜드의 브랜딩은 달라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