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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3262580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5-06-26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일상에 별가루가 내려앉는 일
01 윌리엄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
02 윤동주, 〈소년〉
03 김상현, 《그럼에도 불구하고》
04 정지용, 〈호수〉
05 한용운, 〈복종〉
06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07 제인 오스틴, 《이성과 감성》
08 방정환, 〈꽃 속의 작은 이〉
09 김우석, 《가끔 내가 마음에 들었지만, 자주 내가 싫었다》
10 에밀리 디킨슨, 이름 없는 시
11 신하영, 《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12 기 드 모파상, 〈달빛〉
13 김상현,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에세이 1
2장 해명하기 전에 시작된 사랑
14 샬럿 브론테, 《제인 에어》
15 이상화, 〈이별을 하느니〉
16 노연경, 《행복은 능동적》
17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18 안시내, 《행복은 언제나 당신의 편》
19 한용운, 〈사랑하는 까닭〉
20 김우석, 《가끔 내가 마음에 들었지만, 자주 내가 싫었다》
21 이효석, 〈풀잎〉
22 조원희, 《남에게 좋은 사람보다 나에게 좋은 사람》
23 윤수빈, 《때가 되면 너의 정원에 꽃이 필 거야》
24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첫사랑》
25 김상현, 《그럼에도 불구하고》
26 나도향, 〈별을 안거든 울지나 말걸〉
27 김기방, 《오늘도 우린 빵을 먹는다》
에세이 2
3장 사랑, 어느새 일상이 된 불청객
에세이 3
28 앤소니 드 멜로, 《깨어나십시오!》
29 조원희, 《남에게 좋은 사람보다 나에게 좋은 사람》
30 한용운, 〈‘사랑’을 사랑하여요〉
31 헨리 제임스, 《여인의 초상》
32 노연경, 《행복은 능동적》
33 이해인,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
34 이효석, 〈사랑하는 까닭에〉
35 김기방, 《오늘도 우린 빵을 먹는다》
36 빈센트 반 고흐, 서간문
37 나봄, 《치즈덕이라서 좋아!》
38 권용휘, 《계절의 단상》
39 김상현,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40 루시 모드 몽고메리, 《빨간 머리 앤》
41 비탈리 카스넬슨, 《죽음은 통제할 수 없지만 인생은 설계할 수 있다》
42 이해인,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
에세이 4
4장 질투하는 마음
43 안리나, 《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44 프리드리히 니체, 《세상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45 양귀자, 《모순》
46 김상현, 《그럼에도 불구하고》
47 허민, 〈이별〉
48 샬롯 뮤, 〈방들〉
49 《명심보감》
50 무라세 다케시,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51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52 양귀자, 《모순》
53 일홍,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어렵게 느껴질 때》
54 크리스티나 로세티, 〈내가 먼저 너를 사랑했지만, 그 후에 네 사랑은〉
55 레프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에세이 5
5장 이별과 함께 살아가기
에세이 6
56 한용운, 〈이별〉
57 이솜,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58 에드나 세인트 빈센트 밀레이, 〈썰물〉
59 안시내, 《행복은 언제나 당신의 편》
60 김소월, 〈가는 길〉
61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62 비탈리 카스넬슨, 《죽음은 통제할 수 없지만 인생은 설계할 수 있다》
63 칼릴 지브란, 《예언자》
64 구슬기, 《쉽게 사랑하고 어렵게 미워하고 싶지만》
65 에밀리 브론테, 〈집은 조용하다〉
66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첫사랑》
67 오주환, 《잘 살고 싶은 마음》
68 크리스티나 로세티, 〈기억해 줘요〉
69 노자영, 〈영원한 이별〉
에세이 7
6장 여전히 새로 쓰는 사랑
에세이 8
70 사라 티즈데일, 〈연금술〉
71 제인 오스틴, 《이성과 감성》
72 유리 준, 《기적의 카페, 카에데안》
73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74 데비 존슨, 《파인딩 조》
75 에드나 세인트 빈센트 밀레이, 〈출발〉
76 이솜,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77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78 조원희, 《남에게 좋은 사람보다 나에게 좋은 사람》
79 아드리아네 앤 프록터, 〈하나하나〉
80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에세이 9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고된 기다림 끝에 주어진 달콤한 만남. 별것도 아닌 일상에 반짝반짝 별가루를 뿌려주는 일. 이것이 바로 사랑의 당분이 아닐까 합니다.
_1장 일상에 별가루가 내려앉는 일
하루 끝에 당신과 맛있는 걸 먹을 수 있어 참으로 행복합니다. 그런 시간들이 없었으면, 당신이 없었으면 열심히 일한들 공허함만 커져갔을 뿐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나의 원동력인가요? 당신이 없으면 열심히 일하고 성공하는 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_3장 사랑, 어느새 일상이 된 불청객
누군가는 사랑하는 일이 둘에서 하나가 되는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제 생각은 다릅니다. 영원히 우리는 합쳐질 수 없는 완전히 다른 둘입니다. 그렇기에 이 사랑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원히 당신을 사랑하는 나와 나를 사랑하는 당신, 한 방향의 마음을 주고받는 둘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_4장 질투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