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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크는 아이

마을에서 크는 아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걸림독 자녀교육)

임경수 (지은이)
비공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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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크는 아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을에서 크는 아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걸림독 자녀교육)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93272046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4-02-15

책 소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젊은 분들을 위한 책이다. 이들의 고민 중의 하나는 자녀 교육이다. 마을교육공동체와 관련한 활동을 하는 교사, 학부모, 지역단체, 특히 교육정책 담당자가 읽어도 좋다. 현재의 수월성 교육의 대안은 현재로선 마을교육공동체이다.

목차

책을 내며

어둠의 터널에서 나온 아이
‘하고 싶은 것이 있어’라는 말
소중했던 일 년의 시간, 재수
따돌림으로 사춘기를 겪지 않은 아이
폐교되지 않은 학교의 마지막 학생회장
35세까지 청소년인 아이들
장애가 있는 선생님을 업은 아이
전통이란 무엇일까, 본질이란 무엇일까
자퇴라는 낙인
아이를 키워준 동네
만학도의 돌봄본능

시골 교육 인터뷰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박현미 교장
고산고등학교 장경덕 교장
고산향교육공동체 박현정

저자소개

임경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66년 서울생. 서울대학교 공대를 나와 환경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석사학위는 대기오염, 박사학위는 생태공학인데 2000년 호주 크리스탈워터즈에서 퍼머컬처를 배우고 농촌 일을 시작한다.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춘천, 서천, 안성 등을 이사다녔고 2010년 전북으로 내려가 정착했다. 가장 긴 경력은 사회적기업가로 생태적인 농촌개발과 관련된 일을 하는 ㈜이장이라는 사회적기업을 이끌었다. 완주에서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장을 하면서 완주군의 로컬푸드와 커뮤니티비즈니스, 사회적경제의 기반을 구축했다. 이후 지역에서 공기업 대표, 계약직 공무원, 도시재생센터장, 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했으며 현재 고산퍼머컬처센터장과 (주)브랜드쿡 COO이다. 아이 셋을 대안학교와 농촌학교에서 키우고 아직도 완주의 청년, 신중년들과 활동을 계속하면서 생각과 생활을 일치하려고 노력하는 지식인이다. 요즘은 퍼머컬쳐 전도사(?)로 전국을 다니고 있다. [저서] 『이래서 나는 농사를 선택했다』, 양문, 1999 『농, 살림을 디자인하다』, 들녘, 2013 『농촌은 귀농을 원하지 않는다』, 비공, 2023 『퍼머컬처로 귀향을 디자인하다』, 비공, 2024 『마을에서 크는 아이』, 비공, 2024
펼치기

책속에서

다양한 삶을 보고 느끼며 정형화된 삶이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경험을 아이들 주변에서 제공해 줄 수 있는 곳은 마을이다. 스스로 자신을 줄 세우지 않아도 된다는 것, 그 줄에 서지 않았다고 해서 낙오자가 아니라는 것, 그런 줄이 필요치 않은 곳도 있다는 것을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아이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농촌을 살리려면 주민의 일상을 지켜주어야 한다. 특별한 누구가 아니더라도 삼시세끼 넉넉한 밥을 먹고 따뜻하게 잠을 자고 슬리퍼를 끌고 나가 읍내에서 반가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안전하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고 나이가 들어도 큰돈을 벌지 않더라도 할 일이 있는 그런 일상이 유지되어야 한다.


반백 년을 살면서 나 또한 좋아하는 일을, 절실하게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했었다. 삼겹살을 구우며 조금씩해본 요리가 재미있어 조금씩 공부를 시작했던 나는 재수하면서 집에 있는 아이에게 요리 연습 겸 집밥을 실컷해주었다. 그렇게 함께 지낸 일 년은 3년간 떨어져 지낸 아이와 내가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그래서 이제는 대학생이 된 아이와 허름한 식당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는 술친구가 될 수 있었다. 그래서 그 일 년은 소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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