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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멕시코

있는 그대로 멕시코

정문훈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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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멕시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있는 그대로 멕시코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93296004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3-08-20

책 소개

태양과 정열의 나라이자 농담과 해학의 민족인 멕시코에 대해 차근차근 보여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멕시코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이 하나로 꿰어져 멕시코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의 모습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된다.

목차

프롤로그 | 농담기 가득한 축제의 나라
퀴즈로 만나는 멕시코

1부 올라! 멕시코
태양의 민족, 멕시코
멕시코의 국가 상징
32개주로 이루어진 멕시코 합중국
멕시코에 사는 민족
중남미 대륙의 큰 형님, 멕시코
멕시코의 공식언어는 스페인어?
뉴차이나를 꿈꾸는 북중미의 생산기지

2부 멕시코 사람들의 이모저모
농담과 해학으로 가득한 민족
멕시코의 교육 제도
멕시코의 교통수단
멕시코의 화폐
멕시코의 주요 산업과 경제 성장
멕시코 사람들의 스포츠
코카콜라 소비량 1위의 살찐 멕시코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과 심화되는 빈부 격차

3부 역사로 보는 멕시코
스페인의 등장과 아스테카 제국의 멸망
스페인 수탈에 맞서 싸운 멕시코 독립전쟁
미국과의 첫 충돌, 텍사스 독립전쟁
멕시코-미국 전쟁과 ‘소년 영웅들’
행진곡 〈라쿠카라차〉와 멕시코 혁명
현재의 정치, 역대 대통령의 권력 이동

4부 문화로 보는 멕시코
다채로운 멕시코의 옥수수 음식
초콜릿에 밥을 비벼 먹는 사람들
스테이크처럼 구워 먹는 선인장
멕시코의 축제와 결혼식, 그리고 칵테일
죽음을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태도, 망자의 날
카톨릭의 칠죄종, 축하일에 함께하는 피냐따
마냐나와 아오리따 문화
멕시코적인 상상력, 토테미즘과 알레브리헤
애증의 부부,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
중남미 문학의 거장, 카를로스 푸엔테스와 옥타비오 파스
기괴한 민담과 기예르모 델 토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멕시코 음악

5부 여기를 가면 멕시코가 보인다
마야 문명의 흔적, 유카탄 반도
스페인 본토인의 거주지, 푸에블라
세르반티노 축제가 열리는 과나후아토
아스테카 문명의 정수, 멕시코시티
로맨틱함을 간직한 멕시코의 해안도시들

참고 자료
사진 출처

저자소개

정문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언어를 통해 세계와 역사를 이해하고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이야기 탐험가이다. 서방 강국 중심의 승리 가득한 역사보다는 동남아나 중남미 같이 침략받거나 소외된 아픔을 극복한 이들의 역사에 더 매력을 느끼며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역사를 좋아한다. 대학생 시절 우연히 참여한 국제워크캠프를 계기로 글로벌 문화에 매료되어 다양한 나라의 역사와 언어, 라이프 스타일을 탐험하고 여행했다. 10년 동안 글로벌 부서에서 일한 직장인이면서 동남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는 강사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단어따라 어원 따라 세계문화산책》, 《있는 그대로 멕시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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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멕시코는 태양의 나라이다. 이는 멕시코인의 뿌리인 아스테카와 마야 문명에 답이 있다. 아스테카인들은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이고 마야인들은 태양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 불린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들을 인신공양을 일삼는 미개한 문명으로 기억하지만 여기에는 유럽 중심의 시각이 담겨 있다. 스페인에서 건너온 콩키스타도르(스페인 정복자)의 아메리카 침략을 정당화하려는 것이다. 아스테카인과 마야인의 야만성을 강조해야 침략과 문명화의 당위를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멕시코를 건립하는 토대가 된 아스테카의 경우 대규모 도시를 건설했고 뛰어난 천문학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그들이 일궜던 문명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노예를 제외한 남녀 모두에게 의무교육을 했을 만큼 선진적인 사회 시스템도 있었으나 이에 대한 이야기는 온데간데없다.


멕시코 국기에는 나라의 탄생 설화가 담겨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환웅과 웅녀가 등장하는 단군신화를 담은 것이다. 독수리 한 마리가 날개를 펴고 선인장 위에 앉아있다. 발톱으로는 뱀을 잡고 입에도 뱀을 물고 있다. 아스테카 족의 수호신인 우이칠로포치틀리가 “남쪽으로 가라. 선인장 위에서 뱀을 잡아먹고 있는 독수리를 볼 것이다. 그러면 그곳에 나라를 세워라.”고 지시하자 아스테카족이 1325년 테노치티틀란이라는 나라를 세웠고, 이 나라가 토대가 되어 멕시코가 탄생했다고 한다.
국기에서 선인장이 놓여있는 곳은 호수다. 아스테카족이 정착한 현재의 멕시코시티 지역이 호수를 매립한 곳이라는 역사를 보여준다. 우리나라보다 19배나 땅이 큰데 왜 굳이 호수를 매립했는지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말이다.


멕시코 국기를 구성하는 세 개의 색은 유럽의 삼색기에서 차용해왔다. 의미는 조금 다르다. 멕시코 국기의 초록색은 독립과 넓은 대지와 천연자원을 뜻한다. 중앙의 하얀색은 정직함과 통일성을 뜻하고, 붉은색은 유럽계 백인, 메스티소, 원주민 등 여러 인종의 통합과 피와 땀을 흘려 헌신한 순국선열을 의미한다.
이 국기는 1810년 스페인에 맞선 멕시코 독립전쟁부터 사용되었다. 일부 특권 계층을 표방하는 국기가 아닌 모든 국민을 포용하는 국기이다 보니 멕시코인들은 국기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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