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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디아 비경쟁토론 수업을 디자인하다

에르디아 비경쟁토론 수업을 디자인하다

(공감하고 소통하고 질문하는)

에르디아 대화학교(주) (지은이)
초록비책공방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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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디아 비경쟁토론 수업을 디자인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에르디아 비경쟁토론 수업을 디자인하다 (공감하고 소통하고 질문하는)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91193296844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5-03-30

책 소개

‘따뜻한 대화가 만들어낸 소통과 공감’이라는 에르디아의 가치를 청소년에게 전파하고 있는 15명의 저자가 오랜 시간 현장에서 켜켜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정성껏 담아냈다. 수업을 단계별로 디자인하고 진행하는 방법을 자세히 담고 있어 토론 현장의 생동감 또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목차

들어가며
프롤로그

1부. 에너지를 높이다
모둠을 만들다
나와 타인을 연결하다
대화의 역할을 정하다
호기심을 자극하다
함께 도전하다

2부. 느린 대화로 생각을 열다
느낌과 감정으로 시작하다
경험과 생각을 꺼내다
이야기를 떠올리다

3부. 질문으로 토론을 디자인하다
토론에 필요한 질문
질문을 만드는 법
토론하기 전 안내 사항
수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질문

4부. 아이디어로 생각을 보태다
토론으로 생각을 보태고 관점을 넓히다
생각을 수렴하다
성찰을 나누다

저자소개

에르디아 대화학교(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르디아 대화학교는 ‘대화와 공감으로 사람을 잇고 함께 성장한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협력 대화 문화를 만들어가는 교육 협력자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초·중·고 학교 현장과 공동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erdia.org 네이버 카페 : cafe.naver.com/swerdia 강민주 토론 퍼실리테이터와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믿는 만큼 성장한다는 마음으로 전국의 학생들을 비경쟁토론 수업으로 만나고 있다. 김윤희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에르디아 비경쟁토론으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대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남순희 25년 차 논술 강사. 에르디아 비경쟁토론을 만나면서 모두가 참여하는 행복한 토론을 맛보고 인생의 전환점을 경험하였다. 퍼실리테이션, 디자인씽킹으로 분야를 넓히고 오늘도 학생들을 만나러 전국을 누빈다. 민영옥 미술 강사와 독서 논술을 하며 코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화의 안전지대에서 자유롭게 생각을 쓰면서 토론하는 학생들에게 소통과 존중을 배우고 있다. 박진화 청소년과 성인 대상 재능 기부를 12년째 하고 있으며, 비경쟁토론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신혜정 과학 강사와 토론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10여 년간 비경쟁 독서토론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배우고 성장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고 있다. 오가선 에르디아 비경쟁토론을 통해 안전하고 진지한 대화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는 퍼실리테이터이다. 오현미 수원 상촌중 사서교사이다.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과 책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에르디아 덕분에 책과 사람을 잇는 일이 가장 재밌고 잘하는 일이 되었다. 이보경 학교에서 토론으로 아이들의 마음속 작은 씨앗을 찾으며 행복을 느끼고 서로의 그림자를 나누고 보듬고 있다. 에르디아 비경쟁토론이 지닌 ‘긍정의 힘’ 속에서 함께 배우고 위로받는다. 이향근 에르디아는 동물 백신 개발자로 15년 동안 혼자 일했던 나에게 사람과의 관계에서 진정한 기쁨을 느끼게 해주었다. 에르디아를 통해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전미향 국문학을 전공하고 10여 년간 독서토론 논술 수업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 있다. 대화와 공감으로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토론 퍼실리테이터로 활동 중이다. 정선 코칭 전문가로 활동했다.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에르디아 비경쟁토론의 가치에 매료되어 현재는 아이들과 생각을 나누며 성장하는 행복한 토론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최소은 간호사로 복귀를 막게 한 에르디아 비경쟁토론의 매력은 ‘대화의 안전지대’와 ‘쓰면서 토론하기’다. 많은 분이 이러한 매력에 빠지길 희망해 본다. 최송일 청소년이 좋아서 에르디아를 만들고 에르디아 비경쟁토론 방법론을 개발했다. 지금은 에르디아 비경쟁토론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에서 다양한 워크숍을 기획하고 있다. 황지현 ‘비경쟁’이라는 단어에 매료되어 에르디아와 함께하고 있다. 진실한 마음으로 전국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만나는 것이 너무도 즐겁다.
펼치기

책속에서

‘어떤 말을 해야 하지?’
‘틀리면 어떡하지?’
‘내 생각을 말해도 될까?’
기존의 토론 방식에는 이런 긴장감이 존재했다. 논리적 근거를 통해 상대를 설득해야 했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기보다는 반박할 내용을 찾는 데 집중하는 경우가 많았다. 경쟁 중심의 토론에서 이런 질문이 떠올랐다.
‘토론은 왜 필요한가?’
흔히 토론은 사고력을 기르고 생각을 표현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 토론을 보면 일부 활발하게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만 효과적이고 나머지 소극적인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토론이 반드시 경쟁적이어야 할까?’
‘모두가 생각을 편하게 표현하고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며 다름을 통해 배우는 토론이 오히려 필요한 것이 아닐까?’
이 질문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리고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토론 방식에 대해 고민한 끝에 에르디아 비경쟁토론이 탄생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에르디아 비경쟁토론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사고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사는 학생들이 의견을 자유롭고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안전지대’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사람들은 대규모 그룹보다는 소그룹에서 편안함과 안전감을 느낀다. 이런 이유로 에르디아 비경쟁토론에서는 주로 모둠으로 활동을 준비한다. 모둠 활동을 하면 학생들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을 펼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 그리고 교사가 모둠원마다 해야 할 역할을 있다면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어서 ‘누군가 하겠지’라는 방관적 태도를 방지할 수 있다.
모둠 활동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서 교사는 모둠을 어떻게 구성할지 심사숙고해야 한다. 토론 대상자에 따라, 토론 시간에 따라, 토론 주제에 따라 모둠을 빠르고 적절하게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둠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 학년이 참여하는 독서동아리 토론 수업과 학생자치회 토론, 리더십 캠프 등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교사라면 누구나 수업을 시작할 때 학생들의 마음을 확 잡고 싶다.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는 학습과 탐구의 기본 동력인 호기심 자극이 최고이다. 우리가 새로운 정보를 접할 때 궁금함과 흥미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긴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세 가지 방법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마음열기로 탁월하다.
먼저 ‘달라진 책 표지를 보고 내용을 예측하기’ 활동은 학생들이 책 표지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예측과 상상을 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수업 흐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책 표지 보고 찢기 빙고’ 활동은 내 생각과 친구의 생각을 예측하고 맞추면서 작은 긴장감을 느끼고 서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문지 마술’과 ‘성장하는 그림 마술’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책을 읽기 전에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올리는 훌륭한 방법이다. 마술은 불확실성과 놀라움을 통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이 두 가지 마술 활동은 시각적인 놀라움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이야기의 흐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마술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질문을 던지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다. 간단한 마술 활동으로 수업 내용을 마무리하면 흥미롭게 수업 정리를 할 수 있고 학생들은 마술 도구를 직접 만들었다는 자부심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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