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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우리를 이어 줄 거야

책이 우리를 이어 줄 거야

(N권의 책 속, 길을 내는 질문들)

박현희 (지은이)
  |  
북트리거
2024-03-15
  |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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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우리를 이어 줄 거야

책 정보

· 제목 : 책이 우리를 이어 줄 거야 (N권의 책 속, 길을 내는 질문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93378120
· 쪽수 : 232쪽

책 소개

고등학교 사회 교사이자 여러 독서 클럽을 운영하는 ‘프로 독서러’ 저자가 정보의 소용돌이 속에서 배타적인 ‘주류’의 바깥, 다양성과 공존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 시대의 새로운 고전들을 소개한다.

목차

들어가며: 당신이 딛고 건널 징검다리에 디딤돌 하나 보태는 마음

1부. 제대로 알다
BOOK 1. 누구를 위한 디자인인가 - 『좋아 보이는 것들의 배신』
BOOK 2. 능력주의는 공정한가 - 『공정하다는 착각』
BOOK 3. 우리는 얼마나 허술한 존재인가 - 『상식 밖의 경제학』
BOOK 4. 평균적인 그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 - 『평균의 종말』
BOOK 5. 공감만으로 충분할까 - 『공감의 배신』
BOOK 6. 중세는 정말 암흑시대였을까 - 『중세를 오해하는 현대인에게』
BOOK 7. 나는 왜 선풍기를 밤새 틀어 놓지 못했을까 - 『가짜뉴스의 고고학』

2부. 새롭게 보다
BOOK 8. 재난 상황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 『이 폐허를 응시하라』
BOOK 9. 우리의 도시는 모두에게 안전한가 - 『여자를 위한 도시는 없다』
BOOK 10. 왜 우리는 스스로를 악한 존재라고 믿고 싶어 할까 - 『휴먼카인드』
BOOK 11. 소녀는 왜 그림처럼 앉아서 책을 읽을까 -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
BOOK 12. 시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 - 『인생의 역사』
BOOK 13. 임진전쟁을 겪으며 조선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 『임진전쟁과 민족의 탄생』
BOOK 14. 우리는 인공지능과 잘 지낼 수 있을까 - 『인공지능이 사회를 만나면』

3부. 경계를 넘다
BOOK 15. 타인은 손님일까, 도적일까 - 『타인이라는 가능성』
BOOK 16. 동생은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 - 『어른이 되면』
BOOK 17. 태어나지 않는 것이 좋았을 삶도 있을까 -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BOOK 18. 안전한 삶이 좋은 삶일까 - 『사이보그가 되다』
BOOK 19. 신데렐라 이야기는 항상 성립할까 - 『신데렐라는 없었다』
BOOK 20. 외계 생명체와 우정을 나눌 수 있을까 - 『잔류 인구』
BOOK 21. 보이지 않는 세계를 눈에 선하게 그려 낼 수 있을까 - 『눈에 선하게』

4부. 손을 잡다
BOOK 22. 시리아 친구를 사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 『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
BOOK 23. ‘번호’ 없이 무사히 살아갈 수 있을까 - 『있지만 없는 아이들』
BOOK 24. 내가 신을 신발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을까 - 『타인의 신발을 신어 보다』
BOOK 25. 무엇이 우리를 외롭게 만드는가 - 『고립의 시대』
BOOK 26. 혐오를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타인에 대한 연민』
BOOK 27. 제주공항 활주로 아래에는 무엇이 있나 - 『작별하지 않는다』
BOOK 28. 그것은 정말 나의 권리일까 - 『사람을 옹호하라』

저자소개

박현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등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고 있다. 날마다 책을 읽고 달마다 멋진 친구들과 책 모임을 한다. 좋은 책이 우리를 조금 더 다정하고 똑똑하게 살아가게 해 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책에 대한 책을 쓴다.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 『수상한 북클럽』,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면』, 『나는 내 편이니까』, 『상식이 정답은 아니야』, 『오늘부터 나를 돌보기로 했습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뭐? 공부가 재미있다고?』, 『마음대로가 자유는 아니야』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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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디자인은 어떤 것을 더 보기 좋게, 사용하기 좋게 만드는 것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디자인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보여 준다. 우리가 사는 세계가 성인 남성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디자이너들은 버스나 전철의 손잡이를 높은 곳에 매다는 것이다. 키가 작은 여성이나 노인, 어린이의 손이 결코 닿지 않는 높이다.
(BOOK 1. 누구를 위한 디자인인가 - 『좋아 보이는 것들의 배신』)


평균의 시대에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기회를 주는 것이 기회의 균등이라고 여겨 왔다. 물론 이러한 방식도 사회의 진보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 토드 로즈는 시대가 바뀌었다고 말한다. 존재하지도 않는 평균적 조종사의 체격에 맞춰 조종석을 설계하는 대신, 누구든 자기 몸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조종석을 만들어 사고를 줄이고 효율을 높였던 일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평등한 맞춤’이 필요하다. 학년·나이에 따른 교육과정이 아니라 개인별 능력과 속도에, 집단이 아니라 개개인에게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이 있어야 한다.
(BOOK 4. 평균적인 그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 - 『평균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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