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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승과 연구

조선의 승과 연구

(승과의 형식과 전개, 입격자에 대한 연구)

정각 (지은이)
불광출판사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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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승과 연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선의 승과 연구 (승과의 형식과 전개, 입격자에 대한 연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일반
· ISBN : 9791193454954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24-05-31

책 소개

역사 속에 묻힌 승과, 특히 조선시대 승과의 양상과 전개에 관해 고찰한다. 또한 옛 문헌을 통하여 조선의 각 시기별 승과 주관자(主管者)와 입격자(入格者)를 파악하고 있는데, 이는 조선 전기 불교사 연구를 위한 하나의 주요 자료를 정리하려는 목적이다.

목차

추천사
저자의 말

I. 서언

II. 승록사(僧錄司)와 양종도회소(兩宗都會所)

1. 승관제(僧官制)와 승록사(僧錄司)
1) 삼국(三國)과 통일신라 대의 승관제(僧官制)
2) 고려시대의 승관제와 승록사(僧錄司)
2. 조선시대 승록사와 승록사 혁파
1) 조선시대 승록사와 그 역할
2) 종파(宗派) 통폐합과 승록사 혁파
3. 양종도회소(兩宗都會所)의 구성과 역할
1) 양종도회소의 구성
2) 양종도회소의 역할

Ⅲ. 조선 승과(僧科)의 양상과 전개
1. 조선의 승과(僧科), 선시(選試)
1) 선시(選試)의 형식
2) 선시와 등계(登階)
3) 승인호패법(僧人號牌法)과 선시의 폐지
2. 조선의 승과, 선시(選試) 혁파에 대한 고찰
1) 선시 혁파와 『대전속록』 「도승(度僧)」 조 폐기
2) 양종도회소 혁파와 『경국대전』 「도승」 조 삭제
3) 승인호패법, 또 다른 형태의 도첩제 실시
3. 명종(明宗) 대 선과(禪科) 복원에 대한 고찰
1) 양종(兩宗) 복립과 선과(禪科) 복원
2) 명종 대 선과(禪科)의 양상
4. 또다시 회복된 선과(禪科), 기형화된 모습
1) 기형화된 선과의 양상
2) 승군(僧軍)과 매골승 등 다수의 승직자 양산
3) 승단 등계(登階)의 변화

Ⅳ. 승과(僧科)의 주관자와 입격자
1. 선시(選試)와 선과(禪科)의 주관자
1) 선시(選試) 주관자
2) 복원된 선과(禪科)와 주관자
2. 선시(選試) 입격자
1) 선시(選試) 입격자의 한정
2) 태조~태종 대의 입격자
3) 세종~단종 대에 활동한 선시 입격자
4) 세조~성종 대에 활동한 선시 입격자
5) 연산군~인종 대에 활동한 선시 입격자
3. 선과(禪科) 입격자
1) 명종 대에 활동한 선시, 선과 입격자
2) 선조 대 선과 입격자의 활동

Ⅴ. 맺음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정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대학 신학과 졸업 후 송광사에 출가, 통도사 강원(講院)을 졸업하였다. 동국대 대학원 불교학과 및 미술사학과를 수료,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무비 스님을 법사로 강맥(講脈)을 전수하였으며, 조계종 교수아사리에 위촉되었다. 동국대・중앙대 객원교수 및 불교신문 논설위원, 경북 문화재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KCRP(한국 종교인평화회의) 종교간대화위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중앙승가대 교수 및 이화여대 객원교수, 고양 원각사 주지로 있다. 『불교 부적의 연구』 등 17권의 책과 「천수다라니에 대한 인도신화학적 고찰」 등 50편의 논문을 저술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한국불교에서 승관제에 관한 기록은 삼국시대 신라로부터 연원을 찾을 수 있다. 『삼국유사』 「자장정률(慈藏定律)」 조에 그 내용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데, 이를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조정에서 의논하여 ‘불교가 동쪽으로 점점 퍼진 것이 비록 오래되었으나 그 주지(住持)를 받드는(修奉) 것에 규범이 없다. 무릇 통제하여 다스리지 않으면 바로잡을 수 없다’ 하였다 …(중략)… 신라 진흥왕(眞興王) 11년 경오(庚午, 550)에 안장법사(安藏法師)를 대서성(大書省)으로 삼았는데 1인을 두었고, 또한 소서성(小書省) 2인을 두었다. 다음 해 신미(辛未, 551)에 고구려 혜량법사(惠亮法師)를 국통(國統)으로 삼았는데 또한 사주(寺主)라고도 하였고, 보량법사(寶良法師)를 대도유나(大都維那)로 삼아 1인을 두었고 주통(州統) 9인, 군통(郡統) 18인 등을 두었다.”


고려시대의 경우 승관제를 관할하는 관청으로서 승록사의 양가(兩街) 체제를 알려주는 예로는 1022년(太平 2) 기록된 「고려국영축산 대자은현화사비(高麗國靈鷲山大慈恩玄化寺碑)」 음기(陰記)를 들 수 있다. 이 음기에는 현화사(玄化寺)에 반야경보(般若經寶)를 설치하고 경전을 간행할 때 공이 많았던 사람을 시상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에 관사(官使) 좌가도승록(左街都僧錄), 부사(副使) 좌가부승록(左街副僧錄)과 우가부승록(右街副僧錄), 판관(判官) 우가승정(右街僧正), 승기사(僧記事), 속기사(俗記事) 등이 명기되어 있는 것이다.


966년에 건립된 〈문경 봉암사 정진대사 원오탑비(靜眞大師圓悟塔碑)〉에는 ‘좌승유(左僧維)인 대덕(大德), 우승유(右僧維)인 대덕’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는 신라 진흥왕 11년(550)에 정립된 승관제 중 대도유나(大都維那)와 관련된 것으로, 이를 하위법계인 대덕이라 칭하고 있음을 볼 때, 승유(僧維)란 직책은 판관인 승정(僧正) 밑에 속한 승직(僧職)이었으리라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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