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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0416925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5-07-25
책 소개
다시 고백하는 사도신경, 믿음의 열두 문장
복음의 핵심이자 기독교 교리의 정수인
사도신경을 통해 바른 신앙의 고백을 시작하라!
매주 습관적으로 암송해 온 사도신경의 의미를 우리는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사도신경의 가치는 우리가 짐작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 사도신경은 기독교 교리를 가장 잘 요약하고, 가장 오래되었으며, 대부분의 교회가 고백하는 신조이자 모든 신앙고백과 요리문답의 기초가 된다. 또한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보편적인 신조이다. 성도가 반드시 알고, 믿음으로 고백해야 할 기독교의 핵심 진리를 이제 입술에만 머물게 해서는 안 된다.
『나는 이렇게 믿습니다』는 사도신경의 열두 가지 “나는 믿습니다”라는 고백을 통해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쉽게 설명한다. 창조주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아버지 되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구원의 유일성 등이다. 특히 사도신경은 예수님이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신 역사적 사실과 부활의 중요성 등 당시 예수님에 대한 논란에 답하고 있으며, 재림의 확실성과 성령의 사역, 교회의 본질과 성도의 교제, 육체의 부활과 영원한 삶 등 성도가 무엇을 붙들고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담은 핵심적 고백이다.
이제 사도신경의 중요성과 그 구체적인 내용을 확실히 인지하고, 머리와 마음으로 깊이 받아들여 일상의 손과 발로 실천하는 사도신경을 고백하자. 견고한 기독교 교리와 개인의 신앙 고백 위에, 복음이 우리 삶 전체에 스며드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실제 목회 현장에서 필요와 효과를 입증하고,
SNS에서 화제가 된 사도신경 교재
그렇다면 왜 사도신경일까? 저자는 담임 목회를 하며 새가족뿐만 아니라 기존 성도들도 기독교의 핵심 교리에 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음을 깨달았다. 결국 새가족과 기존 성도를 모두 아우르는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쉽고 분명하게 교육해야 할 필요를 절감하고 사도신경 강해를 시작했다. 저자는 ‘우리가 무엇을 믿는가’를 제대로 아는 것이 신앙의 핵심이라고 설파하며, 사도신경의 각 구절에 담긴 신학적 의미와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실제 적용점을 제시하여 깨닫게 한다. 결국 12주의 사도신경 강해 설교는 놀라운 효과와 함께 저자에게 확신을 가져다 주었고, 이 소식을 SNS에 올리자 주변 목회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져 약 200건에 달하는 판매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다. 사도신경에 대한 교역자와 평신도들의 갈급함이 이 책의 출간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나는 이렇게 믿습니다』는 실제 목회 현장에서 필요를 느끼고 진행한 강해 설교집으로서, 독자들이 마치 설교를 듣는 듯 생생하고 친근하게 교리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쉬운 설명과 사례를 통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기독교 교리를 새가족을 비롯한 평신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사도신경이 예배 시간에 무심코 암송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닌, 신앙의 근간을 이루는 제대로 된 신앙고백이 될 것이다.
▶ 추천합니다!
· 교회에 처음 나와 아직 기독교의 신앙의 기초가 부족한 새신자 및 초신자
· 교회를 오래 다니긴 했지만 교리와 지식의 기반이 약한 기존 성도
· 사도신경 강해를 준비하거나, 교리를 쉽고 명확하게 가르치고자 하는 목회자 및 사역자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글
제1장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습니다(창 17:1, 1:1)
제2장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마 1:21, 막 1:1)
제3장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심을 믿습니다(마 1:18-20)
제4장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심을 믿습니다(요 19:12-16)
제5장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심을 믿습니다(고전 15:12-19)
제6장 하늘에 오르셔서 하나님 우편에 계심을 믿습니다(엡 1:20-22)
제7장 심판하러 오시는 예수님을 믿습니다(살전 4:15-18)
제8장 성령을 믿습니다(요 14:16-18)
제9장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교통하는 것을 믿습니다(엡 2:20-22)
제10장 죄 용서를 믿습니다(롬 8:1-2, 엡 4:31-32)
제11장 몸의 부활을 믿습니다(고전 15:42-44)
제12장 영생을 믿습니다(계 22:1-5)
나가는 글
주
참고 도서
저자소개
책속에서
새가족들이 서서히 늘어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분들은 예배가 좋다고 하는데, 과연 예배를 이해하면서 참여하고 있는 걸까? 설교 말씀은 과연 몇 퍼센트나 들릴까? 교회에서 새가족 교육을 하긴 하지만, 이후에는 이분들의 신앙의 토대를 어떻게 세워가야 할까?’ 그래서 고민 끝에 기독교 신앙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도신경을 매주 설교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교회에 처음 오신 새가족들의 신앙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가족들의 신앙 기초를 위해서 사도신경 설교를 결심한 것입니다. _‘들어가는 글’
결국 사도신경 강해 설교를 해보니, 새가족이나 기성 성도들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설교하는 저 자신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저 역시 어렸을 때 사도신경을 외워 예배 시간마다 수도 없이 그것을 암송하면서 살아왔지만, 사도신경 안에 나타난 기독교 교리 가운데 몰랐던 부분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큰 공부를 한 셈입니다. _‘들어가는 글’
사도신경을 다시 상기하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을 우리가 믿는다’라고 고백하는데, 자세히 보면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창조주 하나님이 나랑 상관없는 분이 아닌, 나의 아버지라는 고백입니다. 이 부분은 우리에게 매우 특별합니다. 부모의 역할이 무엇입니까? 자녀를 책임지는 것입니다. 어떻게 책임집니까? 무슨 일이 생겨도, 끝까지 책임집니다. _‘1장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