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아메토라 : 일본은 어떻게 아메리칸 스타일을 구원했는가

아메토라 : 일본은 어떻게 아메리칸 스타일을 구원했는가

(2판)

W. 데이비드 막스 (지은이), 박세진 (옮긴이)
워크룸프레스(Workroom)
2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9,800원 -10% 0원
1,100원
18,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아메토라 : 일본은 어떻게 아메리칸 스타일을 구원했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메토라 : 일본은 어떻게 아메리칸 스타일을 구원했는가 (2판)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91193480113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24-04-01

책 소개

미국 아이비리그 패션의 열성적인 모방자를 넘어서 언젠가부터 미국 및 글로벌 패션을 주도하게 된 현대 일본의 패션 역사를 밝혀 쓴 『아메토라: 일본은 어떻게 아메리칸 스타일을 구원했는가(Ametora: How Japan Saved American Style)』 2판이 출간되었다.

목차

머리말
스타일이 없는 나라
컬트가 된 아이비
모든 이에게 아이비를
청바지 혁명
미국 카탈로그
망할 양키들
벼락부자
하라주쿠에서 모든 곳으로
빈티지와 레플리카
아메토라를 수출하다
후기
감사의 글
참고 문헌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

저자소개

W. 데이비드 막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패션, 음악, 문화 연구자다. 지은 책으로 『지위와 문화: 계급에 대한 욕망이 만들어 내는 취향, 정체성, 예술, 패션, 변화(Status and Culture: How Our Desire for Social Rank Creates Taste, Identity, Art, Fashion, and Constant Change)』가 있다. 스트리트 컬처 매거진 『토키온(Tokion)』의 전(前) 에디터였으며, 일본 문화 전반을 다룬 그의 글은 『VOX』, 『뽀빠이(Popeye)』, 『뉴요커(NewYorker.com)』 등에 소개되었다. 2007년부터 그래픽 디자이너 겸 작가 이언 리넘(Ian Lynam)과 웹진 『네오자포니즘(neojaponisme.com)』을 운영한다.
펼치기
박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패션 칼럼니스트다. 패션붑닷컴(fashionboop.com)을 운영하고 패션에 관한 글을 쓰고 번역을 하며 강연, 자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패션 vs. 패션』, 『레플리카』, 『일상복 탐구: 새로운 패션』, 『패션의 시대: 단절의 구간』이, 옮긴 책으로 『빈티지 맨즈웨어』, 『아빠는 오리지널 힙스터』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은 강렬한 최신 트렌드를 만들어내며 쿨한 곳이 됐다. 이 책은 서양의 전통을 흡수하고, 이를 통해 가치 있는 재생산과 각색을 창조한다는, 동일한 목표에서 대안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전략은 오늘날 패션에서 한국이 나아가는 길에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 길은 누군가에게는 제법 ‘보수적’이겠지만, 미래를 위해 과거를 모방하고 편집하고, ‘잃어버린 것’을 다시 되돌리는 방법을 찾아내는 일을 통해 배울 게 적지 않다. 단, 일본의 성공이 특정한 일본 문화나 기술 덕에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기억하자. 모든 가능성은 오늘날의 (젊은) 한국인들에게도 열려 있다.” (「한국 독자에게」)


“가장 이익이 남는 틈새시장은 다른 데 있었다. 한국전쟁으로 현금을 가득 쥔 부유한 엘리트들을 위한 고급 스포츠 코트였다. 이시즈는 의류 산업 전반과 마찬가지로 벼락부자들이 사업의 성공을 새 옷으로 기념하는 경제 성장의 파급 효과를 누렸다. 오사카의 한큐 백화점은 이시즈에게 코너 한쪽을 내주고, 이시즈는 교외에 거주하는 부유한 가족들을 단골고객으로 맞이했다. 사업이 성장하면서 사람들이 기억할 만한 브랜드명이 필요했고, 이시즈는 브랜드명을 ‘VAN 재킷’으로 바꾼다. ‘VAN 재킷’은 전후에 나온 만화 잡지 제호에서 딴 이름이었다.”


“이제는 프로젝트명이 필요했다. 구로스는 ‘테이크 아이비(Take Ivy)’를 제안했는데. 재즈 밴드 데이브 브루벡 쿼텟(Dave Brubeck Quartet)의 유명한 곡 「테이크 파이브(Take Five)」로 장난을 친 제목이었다. 일본어로 ‘아이비’와 ‘파이브’는 살짝 비슷하게 들리는데, 영어를 잘하는 하세가와는 미국인들은 ‘테이크 아이비’라는 제목이 말이 안 된다고 여긴다며 반대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