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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3528181
· 쪽수 : 404쪽
· 출판일 : 2024-06-28
책 소개
목차
추천의 말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서문: 누구나 인생이 꽉 막힐 때가 있다
1부 구원의 돌파구: 고착이란 무엇인가
1장 정체는 당연히 일어난다
2장 끈기 있게 계속 밀고 나가라
3장 나는 다르다는 함정에서 벗어나라
2부 감정의 돌파구: 불안하다면 불안해져라
4장 강박에서 벗어나라
5장 준비하고 뛰어들어라
6장 제대로 실패하라
3부 사고의 돌파구: 생각의 고리를 끊어라
7장 문제를 단순화하라
8장 직진하지 말고 우회하라
9장 외부의 목소리를 들어라
4부 행동의 돌파구: 습관부터 바꿔라
10장 새로움을 추구하라
11장 운과 재능을 넘어서라
12장 중요한 것은 행동이다
감사의 말 | 미주
리뷰
책속에서

서문: 누구나 인생이 꽉 막힐 때가 있다
사람들은 인생의 온갖 영역에서 난관에 봉착한다. 예를 들어 그만두고 싶은 직업이나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관계에 억지로 매여 살아간다. 작가, 예술가, 작곡가, 운동선수, 과학자, 기업가 들도 꼼짝 못 하는 상황에 처해서 며칠씩 때로는 수십 년씩 제자리에 갇혀 있다. 돌파구를 찾아내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평생 수렁에 빠진 채로 살아가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인기 있는 성공 사례만 주로 접하기 때문에 이런 고질적인 정체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듣지 못한다. 남들의 성공담만 듣다보면 다른 사람은 우리보다 적은 장벽에 직면한다고 믿게 된다. 때로 브리 라슨 같은 스타가 그런 근거 없는 믿음을 깨뜨려주지만 대개의 경우 정체는 다른 이들보다 자신을 더 괴롭히는 문제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실 누구나 장애물에 직면하며 정체는 성공으로 향하는 길에서 발생하는 오류라기보다 하나의 특징이다.
1장 정체는 당연히 일어난다
고착 상태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는 중간점을 축소하거나 아예 없애는 것인데, 가장 쉬운 방법은 커다란 경험을 작은 하위 경험으로 나누는 것이다. 이를 ‘좁은 범주화(narrow bracketing)’라고 한다. 어떤 경험을 하나의 장기적인 사건으로 생각해서 넓게 범주화할 수도 있고, 여러 개의 작은 하위 경험으로 생각해서 좁게 범주화할 수도 있다. 마라톤을 예로 들어보자. 범주화 스펙트럼의 가장 넓은 쪽에서 보면 마라톤은 49.195킬로미터의 단일 구간이다. 하지만 이를 잘게 쪼개면 동일한 마라톤을 수천 개의 개별적인 단계가 모여 이루어진 사슬로 여길 수도 있는데, 일반적인 주자의 경우 약 6만 개의 단계로 나눌 수 있다. 마라톤과 울트라 마라톤 도중의 가장 힘든 순간에 “한 번에 한 걸음씩만 내딛자”라는 주문을 계속 되뇌면서 달리는 주자들이 많다. 목표 거리를 아주 좁게 나누면 고착 상태에 빠질 여지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