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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세금
· ISBN : 9791193638897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5-02-2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세금을 알아야 금융을 보는 눈이 트이는 법
1장.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세금 기초 다지기
- 나는 어떤 세금을 얼마나 내면서 살고 있을까?
- 소득 가는 곳에 세금도 간다! 내가 내는 소득세는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
- 커피에는 붙고, 병원비엔 안 붙는 세금이 있다?
- 절세와 탈세의 차이는 뭘까?
2장. 내 월급은 내가 지킨다
- 연봉을 12로 나누면 월급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다?
- 연말정산, 대체 뭘 정산한다는 걸까?
- 연말정산 환급액, 왜 누구는 더 받고 누구는 덜 받는 걸까?
- 내가 받을 연금, 어떻게 잘 굴릴 수 있을까?
- 회사에서 주는 돈, 무조건 세금 떼고 받아야 할까?
- 소확횡도 횡령일까?
3장. 알쏭달쏭 월급 밖 세금 세상
- 월급 말고도 수익이 있다면, 세금은 어떻게 떼야 할까?
- 중고거래 열심히 했을 뿐인데, 사업가가 되었다?
- 돈 많이 벌면 대출도 알아서 나오는 줄 알았는데, 세금이 핵심이라고?
- 수강료 100% 환급해준다는 광고, 정말일까?
- “더 낸 세금, 돌려드립니다!” 진짜 돌려받을 수 있을까?
- 연예인들은 왜 법인으로 건물을 살까?
4장. 똑똑한 투자를 위한 세금 이야기
- 주식 달랑 1주 거래할 때도 세금을 내야 할까?
- 내 주식에는 어떤 쓸모가 있을까?
- 논란의 금투세, 왜들 그렇게 싸웠던 걸까?
- 비트코인에는 세금이 안 붙는다?
- 재테크 왕초보, 투자와 절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순 없을까?
-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벤처투자, 어떻게 하고 왜 하는 걸까?
5장. 부동산 천리길도 세금 공부부터
- 집값과 세금, 대체 어떤 관계일까?
- 종부세, 뭐가 문제라는 걸까?
- 집을 사고팔 때는 세금을 얼마나 낼까?
- 부모님께 야금야금 돈 받아서 집 사면 국세청도 모르지 않을까?
- 시세보다 싸게 팔리는 집, 이유가 따로 있다?
6장. 모르면 나만 억울해지는 증여, 이젠 남 일이 아닌 상속
- 세금 걱정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돈은 얼마까지일까?
- 엄마한테 돈 빌릴 때도 이자를 따져야 한다고?
- 결혼 축의금에도, 이혼 후 재산분할에도 세금이 붙을까?
- 주식 증여, 절대 재벌들만 하는 게 아니다?
- 내가 받을 수 있는 상속재산은 얼마일까?
- 평범한 부동산도 두 번 들여다보자! 부동산 상속에 비밀이 있다고?
- 생각만 해도 무서운 상속세, 미리 대비할 수 있을까?
에필로그: 슬기로운 세금 생활을 응원하며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책은 세금의 시옷도 모르는 분들을 위한 첫 수업 같은 책입니다. 매년 연말정산을 할 때마다 당최 계산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아리송하기만 한 분들, 뉴스에서 ‘금투세’나 ‘증여세’ 같은 단어가 나오면 남의 이야기 듣듯이 대충 이해하고 넘어가는 분들이 세금을 조금이라도 덜 낯선 존재로 여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친절하게 썼습니다.
절세는 사업자들이나 건물주들이 불티나게 챙겨보는 영역입니다. 여러분에겐 어쩌면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세금이 우리 생활 곳곳에 묻어있듯이, 소중한 절세 팁도 세금과 함께 알알이 숨어있습니다. 멍하니 ‘돈을 이만큼이나 떼어가는군……’이라며 남의 세무조사 구경하듯 방치하진 맙시다. 서민을 위한 절세 계좌부터 그간 어리둥절하게 넘기기만 했던 연말정산 환급법까지!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만약 연봉 협상을 계획하고 있다면, ‘우리 회사가 날 위해 쓰는 돈(쓰게 될 돈)이 얼마일까’를 셈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내가 요구하는 연봉이 적절한지를 판단하는 힘은 협상의 힘으로 직결되니까요. 협상 시 회사가 실제로 고려하는 금액은 ‘세전 월급’이 아니라 4대보험과 퇴직금까지 꼬박꼬박 포함한 금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