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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93946725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6-04-28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장__인류세의 고민들
모두를 위한 푸른 별 / 지구의 인류 인류의 지구 / 지워지지 않는 흔적들 / 우리 앞에 놓인 것 / 봄은 오지 않을 것이다
2장__그들이 떠난 자리
누구의 잘못인가 / 더 뜨거워지는 지구 / 모두가 기후난민이다 / 남은 생명마저 떠나면 / 분노는 누구 몫인가 / 반려가 되지 못한 동물 / 혐오와 공생 사이에서
3장__숲은 왜 필요한가
아낌없이 주는 숲 / 숲으로 가는 길 / 그 안에 깃든 마음 / 그곳에도 나무들은 자란다 / 주인 없는 산이 있을까 / 산에서 만나는 모두의 생태계 / 도시로 온 나무들
4장__공생의 문법
생존과 적응의 경계 / 식물의 수난사 / 내일의 생태적 약자 / 우리는 홀로 살 수 없다 / 열대우림이 있던 자리 / 먹고 마시는 동안 / 호모 심바이오시스를 위하여
나가며
저자소개
책속에서

지구상에 현생인류가 등장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30~20만 년 전으로, 먹을거리를 채집하고 수렵하던 구석기시대를 거치면서 인구는 늘고 거주지도 넓어졌다. 빙하기가 끝난 1만2,000년 전쯤에 기후가 온난해지면서 작물을 재배하고 가축을 기르면서 정착 생활하는 신석기시대가 시작되었다.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등장한 인류가 불을 사용하고 농업혁명과 산업혁명을 거쳐 최근의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거치면서 지구의 시스템을 뒤흔들었고, 기후변화와 생물의 멸종, 전염병이 이어지는 등 이전과 전혀 다른 문을 열었다.
인류가 지구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 확실한 흔적은 이산화탄소와 메탄 등 대기를 구성하는 물질의 변화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최근 20년 사이에 과거 간빙기의 평균보다 100배 많아졌고, 1970년 이후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률은 홀로세 7,000년 동안의 평균기온 상승률보다 170배 높다. 근래에 히말라야와 캐나다 북부, 그린란드의 빙하, 툰드라지대의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250기가톤(1기가톤은 10억 톤)의 이산화탄소와 메탄이 대기 중으로 방출되고 야생 산호 군락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도 자연이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 신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