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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부르는 곳

바람이 부르는 곳

이상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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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부르는 곳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람이 부르는 곳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3963340
· 쪽수 : 218쪽
· 출판일 : 2024-08-21

책 소개

바삐 움직이는 걸음을 멈춰 섰을 때 비로소 느껴지는 주변 풍경. 그 풍경 속 놓치기 쉬운 사소한 감정과 생각들, 우리는 삶 속에 많은 것을 이루기 위해 움직이지만 반대로 많은 것을 놓치고 지나치기 쉽다. 이상현 작가는 이런 일상 속 감정들을 흘려보내기보다 일상의 순간을 고찰하며 자신의 감정을 담아 하나하나 엮었다.

목차

1부
일상에 부는 바람

바다 · 12
숲 · 14
놀이공원 · 16
화초 · 18
가로등 · 20
편지 · 22
물 · 24
여름 · 26
감기 · 28
마스크 · 30
비문증 · 32
치과 · 34
등산 · 36
인형 · 38
기차 · 40
하늘 · 42
시계 · 44
커피 · 46
여행 · 48
별 · 50
우산 · 52
미용실 · 54
문방구 · 56
산책 · 59
오락실 · 62
도서관 · 64
놀이터 · 66
의자 · 67
시장 · 69
생일 · 71
자판기 · 73
영화 · 75
빵 · 77
약국 · 79
표지판 · 81
지하철 · 83
달력 · 85
학교 · 87
청소 · 89
모기 · 91
피부 · 93
노트북 · 95
자동차 · 96
신발 · 98
가방 · 99
거울 · 101
네잎클로버 · 102
선물 · 103
모자 · 104
안경 · 105
사진 · 107
우유 · 108
무드등 · 110
구름 · 111
선풍기 · 112
지도 · 114
은행 · 115
복권 · 117
목욕탕 · 119
비 · 121
아이스크림 · 123
새벽 · 124
안개 · 126
비밀 · 128
나무 · 130
숙제 · 132
공기 · 133
한강 · 135
동굴 · 137
지우개 · 139
가위바위보 · 140
포장 · 141
향기 · 142
이불 · 143
우주 · 144
산들바람 · 146
옥상 · 148
다리미 · 149

2부
바람 따라 감정을 향해 걷다

행복 · 152
부탁 · 153
배려 · 154
미래 · 156
시작 · 158
공포 · 160
상실 · 162
희망 · 164
기대 · 166
고뇌 · 168
생존 · 170
후회 · 171
약속 · 174
그리움 · 176
노력 · 178
통보 · 180
재회 · 181
극복 · 183
암시 · 185
질투 · 187
이별 · 189
신뢰 · 191
불행 · 193
외로움 · 195
용기 · 197
허무 · 198
충고 · 200
소망 · 201
절제 · 202
순응 · 204
성공 · 206
불안 · 208
설득 · 210
운명 · 212
미소 · 213
낙오 · 215

저자소개

이상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흐르는 강물처럼 스쳐가는 바람처럼 목적지 없이 실아온 삶 속에서도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 속에 떠오른 생각들을 엮었습니다. 저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휴식이 되길 소망합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요즘은 늦은 밤이라도
길마다 가로등이 잘 설치돼 있어서
칠흑 같은 거리의 어둠을 밝혀준다.

가로등은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 걸까
그렇게 환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빛나는 가로등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묵묵히 그 자리에서 빛을 내고 있다.

가끔 불빛을 보고 찾아오는
곤충들만이 가로등의 친구인 것일까

오늘도 밤하늘을 밝히는 가로등은
별이 되지 못한 채
사람들의 마음을 밝혀주며 빛나고 있다.
- 가로등 -


실 같은 검은 점이나 거미줄, 그림자 등이 눈앞에
떠다니는 증상을 비문증이라고 한다.

고등학생 때는 점이 한두 개 정도 떠다니는 정도였는데
라섹 수술 후 시간이 꽤 지난 지금은
점이 일곱 개 정도로 꽤 늘어난 상태가 돼있었다.
이 증상은 꽤 신기한 점이 있는데
다른 곳을 집중해서 쳐다볼 땐 잘 안 보이다가
하늘이나 새하얀 배경 등을 보게 될 때
유독 뚜렷하게 시야에 비친다.

뭔가 마주치기 싫은 불편한 진실과도
꽤 닮아있지 않냐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로는 그걸 알고 있지만
애써 외면하고 있는 그런 사실.
- 비문증 -


나무 그늘에 앉아서 기댄 채
눈을 감고 바람을 느낀다.
비바람에도 굳건하게 버티고 있는 나무는
사람이 쉴 수 있는 그늘을 제공하기도 하고
새들이 앉아서 쉬다 갈 수 있게
나뭇가지를 내어준다.

나뭇가지가 흔들릴지라도
깊게 자리 잡은 뿌리는
결코 흔들리는 일 없이 오늘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나무는 내게 말을 걸고 싶을 때
앉아있는 나에게 조용히 잎 몇 개를
잔잔한 바람과 같이 떨어뜨리곤 한다.
-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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