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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 2026.가을호

계간 미스터리 2026.가을호

(91호)

나가시마 슌이치로, 박광규, 류지원, 김지훈, 홍선주, 정명섭, 서동훈, 박인성, 무경, 김소망, 박소해, 쥬한량, 황세연, 계간 미스터리 편집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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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 2026.가을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계간 미스터리 2026.가을호 (91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 잡지 > 계간 미스터리
· ISBN : 9771599521009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6-09-15

책 소개

『계간 미스터리』 91호는 일본 미스터리의 변천사를 다룬 특집과 히가시노 게이고 추모 글을 수록했다. 두 편의 신인상 수상작과 홍선주·정명섭·서동훈의 신작 단편, 박인성 교수의 연재를 함께 담았다.

목차

2026 가을호를 펴내며

[특집]

나가시마 슌이치로|갈라파고스에서 전언은 어떻게 변모했는가
박광규|조용하면서도 치열했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신인상]
류지원 《썩은 사과》
김지훈 《마치 현실의 특수설정과도 같은》
심사평
수상자 인터뷰

[단편]
홍선주 《현수라는 이름과만 자는 여자》
정명섭 《육각정의 밤》
서동훈 《귀신 들린 원룸의 비밀》

[연재]
박인성|서브컬처와 밈으로 문화 읽기 : ③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심연 - 해병문학의 남성성, 파시즘, 마조히즘

[작품 톺아보기]
무경|추리소설은 기억한다 - 추리소설 속의 기억과 현실의 기억

[인터뷰]
김소망|다시 볼 때마다 짜릿한 미스터리 소설 - 《반차 쓰고 복수 좀 하고 오겠습니다》 홍선주 작가

[말풍선]
박소해|청춘과 욕망의 오디세이 - 송아람의 《오렌지족의 최후》
[미스터리 영상 리뷰]
쥬한량|상반된 캐릭터로 매력이 배가된 고장극 미스터리 - 중국 드라마 〈군자맹〉

[사건의 재구성]
황세연 《용의자 X의 헌신》

[신간 리뷰]
《계간 미스터리》 편집위원들의 한줄평

2026 여름호 독자 리뷰

저자소개

박광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추리소설 해설가로 <계간 미스터리> 편집장, 월간 <판타스틱>과 한국어판 <엘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 등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추리작가협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등의 추리소설에 해설을 집필했으며 <주간경향>, <스포츠투데이> 등에 칼럼을 연재했다. 저서로는 《미스터리는 풀렸다!》, 《일본 추리소설 사전·공저》, 역서로는 《세계 추리소설 걸작선·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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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규의 다른 책 >
박인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학평론가. 2011년 《경향신문》신춘문예로 등단하여 활동 중. 현재 부산가톨릭대학교 인성교양학부 조교수 및 교보문고 문학팀 기획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2025년 본격 국내 미스터리 비평서인 《이것은 유해한 장르다 - 미스터리는 어떻게 힙한 장르가 되었나》를 펴냈으며, 2026년 이야기주의자로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결과물인 《마스터플롯》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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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으로 등단, 몇 개의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고, 몇 권의 앤솔리지에 참여하였으며, 장편 《나는 연쇄살인자와 결혼했다》, 《심심포차 심심 사건》, 소설집 《푸른 수염의 방》, 연작소설 《반차 쓰고 복수 좀 하고 오겠습니다》를 냈다. 세상의 모든 흥미로운 이야기는 미스터리에 기반을 둔다고 믿으며, 복수보다는 은혜를 전두엽에 새기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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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살고 있다. 좋은 이야기는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이야기 한 줄에 무한한 가능성이 담겨 있다고 믿는다. 《1929년 은일당 사건 기록》 시리즈를 썼으며, 연작 단편집 《마담 흑조는 곤란한 이야기를 청한다》를 펴냈다. 2024년 단편《낭패불감(狼狽不堪),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로 제18회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받았다. 2025년 악마 연작 단편집 《부디 당신이 무사히 타락하기를》을, 2026년 한국형 역사 미스터리 《1939년 명성아파트》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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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의 다른 책 >
박소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야기 세계 여행자이자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몽상가. 좋은 이야기는 구름 사이로 쏟아지는 한 줄기 햇살이거나, 어둠 속에서 비로소 만나는 빛 같아야 한다고 믿는다. 2023년 〈해녀의 아들〉로 한국추리문학상 제17회 황금펜상을 수상, 2025년 장편소설 《허즈번즈》를 집필했다. 제주 호러 앤솔러지 《고딕×호러×제주》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귀신새 우는 소리》, 《네메시스》, 《시소게임》 등의 앤솔로지와 인문서 《세계 추리소설 필독서 50》에 필자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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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해의 다른 책 >
서동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상명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수년째 방송 작가로 활동 중이다. 언젠가 오롯한 내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속에 묻은 채 생업에 종사하던 중 공백기를 틈타 일탈을 저질렀다. 유머를 소중히 여기며, 매체에 얽매이지 않고 이야기를 짓고 공유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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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시마 슌이치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永嶋俊一郎 1971년 도쿄도 출생. 게이오기주쿠대학 법학부 법률학과 졸업. 1993년 분게이ㅤㅅㅠㄴ주文藝春秋 출판사에 입사해 1998년부터 번역출판부로 옮긴 이후 미스터리를 비롯한 외국 소설 작품의 판권 계약 및 번역 출판을 담당하고 있다. 대학 재학 중에는 추리소설 동호회에 들어가 국내외 미스터리 소설을 연간 80권씩 읽는 나날을 보냈으며, 본격 미스터리에서 누아르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형의 미스터리를 사랑하게 되었다. 늘 곁에 두는 책은 제임스 엘로이의 《화이트 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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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스터리와 SF를 쓴다. 전자공학과 문화기술을 공부한 뒤 게임과 IT 업계에서 일했고, 스타트업을 창업해 여러 해 운영했다. 기술과 조직이 만든 규칙 속에서 욕망과 이해관계에 흔들리면서도 자기 기준을 지키려는 인물에 관심이 많다. 사건과 사회의 구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에 기술이 바꿀 인간의 삶을 상상하는 SF를 결합한 작품을 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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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 시절 추리소설의 세계에 빠져든 이후 여태껏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현실로 돌아가는 방법을 강구하며 집필 중이나, 아직은 요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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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90년대와 2000년대의 경계, 그것이 바로 일본 미스터리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다. 여기서 모든 것이 뒤집힌다.

_나가시마 슌이치로|갈라파고스에서 전언은 어떻게 변모했는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은 사건 그 자체보다 사건을 둘러싼 ‘인간의 모습’을 독자에게 보여주면서 감정선을 차분하게 건드려 나중에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또한 촉법 소년 범죄, 사형제도, 원자력 발전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문제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승화시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_박광규|조용하면서도 치열했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먼저 말하게 하고 나중에 필요한 말만 남기는 방식을 회사에서 배웠다. 회의록에는 결론만 남고, 작업허가서에는 승인 시각만 남고, 메신저에는 필요한 문장만 남는다. 그것들을 밀어낸 사람들의 숨소리는 어디에도 남지 않는다.

_류지원 <썩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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