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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암
· ISBN : 9791194223634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5-05-07
책 소개
목차
머리말 004
1장. 다시 미국으로
코로나19 012 I 암을 극복하는 항암생활 015 I 미국과 중국에서 날아온 두 명의 국제 허준 019 I 다시 미국으로 022 I 팅 바오의 대한암한의학회 특강 027 I 하버드 의대가 자리 잡은 보스턴 029 I 연수 준비 과정 033
2장. 하버드 의대 다나파버 암연구소
보스턴 도착 첫날 038 I 롱우드로의 첫 출근 041 I 롱우드의 병원들 044 I 다나파버 암연구소 049 I 다나파버 암연구소의 새로운 시작 052 I 다나파버의 5가지 핵심 가치 057 I 다나파버 로고의 의미 061 I 다나파버와 지미 펀드 065
I 다나파버 암연구소의 통합의학센터 069
3장. 자킴 센터의 통합암치료 프로그램
자킴 센터 076 I 건강한 삶 프로그램 078 I 침치료 082 I 표현예술치료 085 I 명상과 마음챙김 087 I 마사지 089 I 자킴 센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통합의학 프로그램 수업 090
4장. 하버드 다나파버 암연구소의 통합암치료 연구
다나파버 암연구소의 통합암치료 102 I 침 103 I 기공 및 태극권 106 I 요가 109 I 운동 111 I 음악 114 I 증상별 치료 116
5장. 자킴 센터에서 만난 사람들
자킴 센터 센터장인 운동의 여왕, 제니퍼 리기벨 138 I 통합암치료의 여전사, 팅 바오 142 I 종양 침구학이라는 분야를 창설한 웨이동 루 147 I 태극권과 기공의 대가, 라멜 ‘라미’ 론스 151 I 명상을 통해 통합의료를 실현하는 패트리시아 마틴 아카리 156 I 암환자 먹거리의 희망, 크리스티나 콘테 161 I 운동치료 전문가, 낸시 캠벨 167 I 표현예술치료의 개척자, 메간 칼튼 170 I 요가와 필라테스는 내게로, 줄리아나 버필드 172 I 암재활 전문가, 마이클 캐리어 175 I 통합암연구의 떠오르는 태양, 밍샤오 양 180 I 하버드로 온 뉴요커, 준 마오 박사 183 I 하버드 오셔 센터의 통합 의학 특강에서 만난 피터 웨인과 웨인 조나스 186 I 시애틀 프레드 허친슨 암센터의 헤더 그린리 190 I WHO 서태평양지구 자문관을 역임하신 최승훈 교수님 194I ‘배구 경기장의 허준’,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준환 박사님 198 I 베스 이스라엘 디코네스 병원 방사선 종양학과의 제이슨 손 교수님 201 I 하버드 보건대학원 생물통계학과와 협업 중인 이상헌 교수님 204
6장. 하버드로 간 허준
보스턴에서 만난 시인 롱펠로우 210 I 팅 바오의 외래진료 참관 213 I 웨이동 루의 종양 침치료 클리닉 218 I 하버드 의대 홈페이지에서 발견한 침치료 기사 222 I 하버드 통합의학팀의 보스턴 나들이 226 I 자킴 센터에서 만난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수필집 《월든》 232 I 매사추세츠 크리팔루 요가 센터 방문 및 국제 요가 학술대회 참가 236 I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국제 통합암학회, 그리고 반가운 얼굴들 240 I 시티오브호프 병원, 그리고 판다 익스프레스의 1,450억 기부 244 I 팅 바오의 암환자에 대한 고용량 비타민 C 주사치료 강의 247 I 시진핑이 지지하는 중국 전통 의학 학회 참가 250 I 자킴 센터에서의 한의 암성 식욕부진 임상 가이드라인 발표 254 I 미국 통합의학연구원 주관 버지니아 및 캘리포니아 특강 258 I 표적치료 항암 제, 그리고 신장우 박사님과의 20년 만의 만남 263 I 통합종양 훈련 국제연구 프로 그램 공동 연구 진행 266 I 미국 통합종양학 교과서 작업 참가 269 I 한국에서 단기 연수를 위해 방문한 장혁준 원장 271 I 롱우드의 식당들 275 I 와반에서의 일상 278 I 선택의 아이콘 ‘로버트 프로스트’와 통합암치료 282
맺음말 286
추천의 글 290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보스턴의 롱우드 지역은 하버드 의대가 자리 잡고 있어 그 주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러 병원과 연구 기관들이 위치해 있다. 그 때문에 이곳에서는 다양한 학술적 교류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또 미국의 국가 연구비 지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게다가 찰스강 건너 MIT라는 세계 최고의 공대가 있어 의학(BT)과 공학(IT)이 한데 만나 최첨단 의공학 생명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이것이 바로 코로나 시절의 3대 백신 회사인 모더나, 화이자, 얀센이 모두 케임브리지의 켄달스퀘어 지역에서 나온 이유이기도 하다.
자킴 센터는 환자들에게 보완대체의학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임상연구도 활발히 진행하여 통합암치료의 의학적 근거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이곳에서는 기존의 근거를 토대로 환자들에게 검증된 통합암치료를 제공하고, 새로운 근거를 쌓아나가며, 또 이 근거를 토대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스스로 운동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은 암환자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어려운 일이다. 또한 암환자마다 치료 상황과 체력 수준이 다르므로 이에 맞춰 안전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킴 센터에서는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 코어 근력 프로그램, 댄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동 초보자를 위한 클래스부터 숙련자들을 위한 수업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운동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환자들이 운동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