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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영화

존재하지 않는 영화

(창작의 한계를 넘어선 예술과 기술의 만남)

김대식, 김태용, 김혜연, 임다슬 (지은이)
쌤앤파커스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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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영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존재하지 않는 영화 (창작의 한계를 넘어선 예술과 기술의 만남)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야기
· ISBN : 9791194246305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4-11-01

책 소개

뇌과학자이자 국내 최고 인공지능 전문가 김대식, <가족의 탄생>과 <만추>로 잘 알려진 영화감독 김태용, 안무가 김혜연, 시나리오 작가 임다슬. 각각 기술과 예술 분야의 걸출한 이들이 하나의 질문 아래 모여 시작점에 섰다. 그리고 이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이 책에 담았다.

목차

PROLOGUE
STORY
CASTING
INTERVIEW
STORYBOARD
STILL CUT
SKETCH
CRANK UP
EPILOGUE

저자소개

김태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감독. 1999년 장편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으로, <가족의 탄생> <만추> <원더랜드> 등 몇 편의 장편영화와 <그녀의 전설> <피크닉> <그녀의 연기> 등 다수의 단편영화를 만들었다. 연극 <매혹>, 국악극 <꼭두>, 무성영화극 <청춘의 십자로>, 필름 판소리 공연 <춘향> <심청> 등 영화뿐 아니라 공연예술 연출도 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계와 소통에 관련된 관심으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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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뇌과학자.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독일 막스플랑크뇌과학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거쳤으며, 일본이화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조교수와 미국 보스턴대학교 부교수로 근무했다. 뇌과학, 인공지능 그리고 고대 그리스 철학과 생성형 AI 시대의예술에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 『김대식의 빅퀘스천』,『김대식의 인간vs기계』, 『메타버스 사피엔스』,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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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안무가이자 예술 콘텐츠 기획사 ‘여니스트’ 대표. ‘우리가 움직이는 모든 것은 춤’이라는 모토를 담은 안무작과 무용 콘텐츠를 선보이며, 공연뿐만 아니라 예술, 인문을 중심으로 한 강연과 공간 등을 기획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메타버스와 생성형 AI 시대의 예술을 그린 프로젝트 <예술래잡기술>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국제 레지던시 공연 분야 선정작인 <경우의 도시> 등을 선보였다. 저서로는 『존재하지 않는 영화』(공저) 『생성 예술의 시대』(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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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의 다른 책 >
임다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영화, 드라마, 공연, 소설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글을 쓰고 있다. 독립 장편영화 <우리집>과 <깜빡깜빡>, <다마스> 등 다수의 단편영화를 직접 연출하기도 했다. 이 책 속 <남아 있는 것들>의 시나리오를 작업했고 이는 AI 영화로 제작되었다. 향후 AI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업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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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탈리아 작가 움베르토 에코는 “어느 날 갑자기 중세 수도승을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들어” 그의 책 ≪장미의 이름≫을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어릴 때부터 에코의 책을 좋아해서일까? 나도 어느 날 갑자기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었다. 내게는 탄탄한 대본을 쓸 만한 어휘력도, 몇 년 동안 한 영화에 몰입할 시간과 끈기도 없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더 큰 문제가 있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영화로 탄생하기 위해서는 배우가 있어야 한다. 카메라 장비와 감독, 스태프, 스튜디오, 코디,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많은 시설과 전문가들 역시 필요하다. 할리우드 영화 엔딩 크레디트에 끝없이 올라가는 이름들이 보여주는 어마어마한 인력과 장비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뒷받침해주는 천문학적 자본이 있어야만 영화를 만들 수 있었다.
p- 프롤로그 ‖‘존재하지 않는 영화’는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나(김대식)


수화기 너머의 사내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내가 현수 씨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지능이라고요. 0과 1로 이뤄진 한낱 데이터에 불과하다고요. 그런데 이제 현수 씨가 이용하던 모든 서비스를 해지하기로 했다고 그러더군요. 조금 특별한 보이스 피싱이라고 생각했어요. 누구든 쉽게 믿을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었으니ᄁᆞ요. 나를 둘러싼 모든 세계가 실은 가공된 삶이라는 건데, 어느 누가 그 이야기에 긍정할 수 있겠어요? (…) 그때였어요. 제 눈앞에 있던 세상이 하나씩 지워지기 시작했어요. 정말이지 한순간에 모든 것이 지워지면서, 순식간에 무용수 남다주의 삶이 사라지게 된 거예요.
스토리 ‖ 최종 무용수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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