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생성 예술의 시대

생성 예술의 시대

(챗GPT가 말하고 DALL·E가 그리는,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김대식, 김도형, 이완, 김혜연, 김태용, DALL·E2 (지은이)
동아시아
2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5,200원 -10% 0원
1,400원
23,800원 >
25,200원 -10% 0원
0원
25,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생성 예술의 시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성 예술의 시대 (챗GPT가 말하고 DALL·E가 그리는,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예술이론
· ISBN : 978896262496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3-04-26

책 소개

영화감독 김태용, 그래픽 디자이너 김도형, 현대예술가 이완, 무용가 김혜연이다. 한 명의 인공지능 전문가와 각기 다른 전문 분야의 예술가 네 명의 만남은 다소 모험적인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목차

1. 생성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by 김대식
2. 비창작가의 매우 ‘평범한’ 상상력 by 김대식
3. 상상력 죽이기 by 김도형
4. 다가올 질문과 지나갈 선택 사이에서… by 이완
5. MOVE DIRFFERENTLY: 달리 움직이다 by 김혜연
6. 남해 금산 by 김태용

저자소개

김태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감독. 1999년 장편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으로, <가족의 탄생> <만추> <원더랜드> 등 몇 편의 장편영화와 <그녀의 전설> <피크닉> <그녀의 연기> 등 다수의 단편영화를 만들었다. 연극 <매혹>, 국악극 <꼭두>, 무성영화극 <청춘의 십자로>, 필름 판소리 공연 <춘향> <심청> 등 영화뿐 아니라 공연예술 연출도 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계와 소통에 관련된 관심으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펼치기
김대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뇌과학자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독일 막스플랑크 뇌과학 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M.I.T에서 박사 후 연구원 그리고 일본 이화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조교수와 미국 보스턴대학교 부교수로 근무했다. 뇌과학, 인공지능 그리고 고대 그리스 철학과 생성형 AI 시대의 예술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위대한 인도≫,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 ≪김대식의 빅퀘스천≫ 등이 있다.
펼치기
김도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문화 현상을 주제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으며, 미술, 패션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계와 소통하고 있다. 현재 Studio Grayoval의 아트디렉터다.
펼치기
김혜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가 무용수이다' 걷고(다리), 먹고(입), 인사하고(머리), 웃고(감정), 울고(눈물), 떠들고(언어), 꽃이 피고(자연), 비가 오는 이 모든 것은 움직인다. 우리가 당연하게 사용하는 이 움직임들이 곧 춤이 되고, 안무의 소재가 되고, 작품이 된다. 안무가 김혜연은 ‘우리가 움직이는 모든 것은 춤’이라는 모토를 담은 안무작과 무용 콘텐츠를 선보이며,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의 행복을 감각하고자 한다.
펼치기
이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화와 자본주의 구조 안에서 정치, 역사, 문화에 반응하는 개인에 대해 비디오다큐멘터리, 설치, 조각, 사진, AI, 뉴미디어 등 다양한 형식을 활용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제1회 아트스펙트럼 작가상(삼성미술관 리움)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제10회 광주비엔날레, 2015년 김세중 청년조각상을 수상하였고 2017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대표작가로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는 작가가 최초의 생산자가 되어 아시아 10개국에서 생산품을 직접 제작하는 메이드인 시리즈와 전세계 1200명을 인터뷰하고 고안한 공식을 활용해 사람들의 삶의 속도를 각각의 시계로 표현한 작업《Proper time》등이 있다.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미술관 리움, 서울시립미술관, 루이비통파운데이션(파리), 서서울미술관, 청주시립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펼치기
DALL·E2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펼치기

책속에서

달리는 이제 창의력과 상상력의 근본적 의미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든다. 초거대 데이터와 최첨단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사용한 이 프로그램이 그려주는 그림들은 놀라울 정도로 새롭고 신선하다. 단순히 인터넷에 존재하는 그림을 검색해주는 것이 아닌, 진정한 의미에서 새로운 작품을 창작하는 것 같아 보이는 달리는 자신만의 상상력을 가진 걸까? 아니면 이미 만들어진 작품들을 모방하고 재조합할 뿐일까?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이 하나 생긴다. ‘새로운 것’이란 과연 무엇일까? “유능한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라고 피카소가 말했듯, 결국 모든 창작물은 그동안 만들어진 작품들의 모방이자, 재조합이자, 재해석이지 않을까?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은 어느새 우리의 일상 깊숙히 들어와 있다. 완벽한 답습 능력보다 새로움을 보는 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박물관에 있어야 할 기성세대의 빛바랜 지식이 권위라는 완장을 차고 GEN-Z의 상상력을 죽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염려된다.
‘type design for generation-z’ 달리가 GEN-Z에게 준비한 ‘평범한’ 질문이다.


기계에게 붓을 빼앗긴 예술가들이 예술은 이미지와 표현방식에만 존재하지 않는다고 항변하겠지만 나는 그보다 달리가 근본적인 지점을 건드리고 있는 것에 주목한다. 많은 비평가들이 당대 예술의 종말을 선언했던 것처럼 달리는 등장만으로도 지금까지 작가와 작품이 권력과 권위를 지녔던 예술 시대의 종말을 선언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모든 사람을 예술가로 만드는 혁명을 시도하고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