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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91194550037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5-03-18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열심히 해도 왜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1. 열심히 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이유
2. 성적 향상은 시간과 노력에 비례하지 않는다
3. 내 아이는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는 걸까?
4. 양적 공부 vs 질적 공부
5. 100명의 학생, 100가지 공부 스타일
6. 공부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는지 살펴봐라
7. 학습 목표가 없는 공부는 한계가 있다
2장 혼자 공부하기 어려워하는 이유
1. 학생들은 원래 혼자 공부하는 법을 모른다
2. 공부에 대한 내적 동기가 부족하다
3.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부족하다
4. 잘못된 공부 습관이 문제다
5. 부모의 기대와 자율성을 구분하지 못한다
6. 공부가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3장 성공적인 공부법을 위해 워밍업 먼저 하라
1. 공부의 첫걸음, 동기부터 시작하라
2. 나에게 맞는 학습 조건을 찾아라
3. 꾸준함을 위해 루틴을 만들어라
4.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를 기록하라
5. 학습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셋으로 무장하라
6. 나만의 피드백 루틴 만들어라
7. 학습 외 활동과의 균형을 맞추는 힘을 길러라
4장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지키는 7가지 핵심 원칙
1. 자기 이해를 통해 학습 기초 다지기
2. 자신에게 특화된 학습법 찾기
3. 구체적이고 실현적인 목표를 세우기
4. 감정을 다루며 학습 패턴 유지하기
5.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 학습 전략 세우기
6. 성과보다 과정을 즐기기
7. 실패를 도전과 배움의 기회로 받아들이기
5장 지금 당장 시작하는 자기주도 학습 실천법
1. 일정 관리와 자기 관리를 동시에 하라
2.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며 강점을 살리는 학습을 하라
3. 남에게 설명하듯 공부하며 응용하라
4. 학습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이해하라
5. 작은 성공 경험을 쌓아 셀프 동기부여하라
6.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 실력이다
6장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자발적 공부 마인드셋
1. 작은 목표가 큰 동기부여가 된다
2. 실패를 성공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하라
3. 지속 가능한 학습 동기를 스스로 만들자
4. 성취감을 꾸준히 유지하는 법
5. 작은 성취가 가져오는 자신감의 힘
6. 계단식 목표 설정으로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라
7장.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미래를 만든다
1. 평생 공부하는 힘을 알게 하는 자발적 공부
2.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이 진짜 공부다
3. 미래를 계획하는 힘은 공부 습관으로 결정된다
4. 자율적인 학생은 창의성도 함께 자란다
5. 자율성과 책임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힘
6. 자발적 학습의 가장 큰 성과는 자신감
7.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미래를 설계한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양적 공부와 질적 공부의 차이는 학습 결과에서 분명히 나타납니다. 양적 공부는 학생이 문제 풀이와 암기에 매달리게 하지만 질적 공부는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자신의 언어로 설명하며 응용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학습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질적 학습을 통해 학습한 학생들은 단순 암기에 의존한 학생들보다 장기적인 학업 성과와 응용 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질적 학습이 단기적인 시험 대비뿐 아니라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필수적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공부가 잘 안돼요. 저는 공부를 못하는 사람인가 봐요.” 고등학교 1학년 윤지(가명)는 코칭을 받으러 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책상 앞에서 긴 시간을 보내도 성적이 오르지 않으니 자신의 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겁니다. 그러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밝혀진 문제는 윤지 자신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 환경과 조건을 찾지 못한 채 공부 시간을 늘리기만 했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부모는 자녀가 완벽을 추구하는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자녀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수영이가 작은 성공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학부모가 할 수 있는 역할입니다. 자녀에게 “오늘 어떤 점이 제일 좋았어?”와 같은 질문을 통해 자녀가 과정에서 성취를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만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