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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레드먼드의 앤

초판본 레드먼드의 앤

(1915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은이), 박혜원 (옮긴이)
더스토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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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레드먼드의 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초판본 레드먼드의 앤 (1915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91194591948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5-07-30

책 소개

18세의 앤이 드디어 레드먼드 대학생이 되어 겪는 4년간의 이야기이다. 18세부터 22세까지 청춘의 한복판을 통과하며 겪는 수많은 감정들, 특히나 자기만의 세계가 강한 앤이 고집을 버리고 유연해지며, 결혼과 출산 등의 변화를 겪는 친구들 사이에서 연애와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 등이 특유의 발랄함으로 잘 그려져 있는 재미있는 작품이다.

목차

1장 변화의 그림자
2장 가을의 화환
3장 인사와 작별
4장 4월의 아가씨
5장 고향에서 온 편지
6장 공원에서
7장 다시 집으로
8장 처음으로 청혼을 받다
9장 연인보다 친구
10장 패티의 집
11장 인생의 단면
12장 ‘에이버릴의 속죄’
13장 죄인의 길
14장 하늘의 부름
15장 뒤집힌 꿈
16장 변화하는 관계
17장 데이비가 보낸 편지
18장 조세핀 할머니가 앤을 기억하다
19장 잠깐 지나가는 이야기
20장 길버트가 고백하다
21장 어제의 장미
22장 초록 지붕 집에 돌아온 봄과 앤
23장 폴, 바위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다
24장 조너스의 등장
25장 완벽한 왕자님이 나타나다
26장 크리스틴의 등장
27장 서로 털어놓는 마음
28장 어느 6월 저녁
29장 다이애나의 결혼식
30장 스키너 부인의 로맨스
31장 앤이 필리파에게
32장 더글러스 부인과 차를 마시다
33장 “그 사람은 그냥 오기만 해요”
34장 존 더글러스가 마침내 말하다
35장 레드먼드에서의 마지막 해가 시작되다
36장 가드너 가족의 방문
37장 어엿한 학사가 되다
38장 가짜 새벽
39장 결혼 문제
40장 계시록
41장 사랑은 시간의 잔을 들고

작품 해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연보

저자소개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신을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 《빨강머리 앤》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874년 캐나다 동부 지역인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 위치한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나고 자랐다. 생후 21개월만에 어머니를 잃고 외조부모의 손에 맡겨져 자랐는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섬세한 감수성과 작가적 재능을 키웠다. 이 시골 마을에서 몽고메리는 앤과 같은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신문에 시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재능을 키워갔다. 10세부터 창작을 시작하였으며, 15세 되던 해에는 샐럿타운 신문인 ‘패트리어트’에 시 <케이프 르포르스 위에서>가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이후 샬럿타운에 있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학과 핼리팩스에 있는 댈하우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교사가 되었으나, 스물네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를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와 우체국 일을 도왔다. 틈틈이 글을 써 잡지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으며 신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18개월 만에 완성한 《빨강머리 앤》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거절당하고, 2년 뒤 다시 수정해 보스턴 출판사에 보내 비로소 출간했다. 열한 살에 우연히 이웃 독신 남매의 집에 어린 조카딸이 와서 사는 것을 보고 짧은 글을 썼던 것이 훗날 《빨강머리 앤》의 모티브가 되었다. 재혼한 아버지와 잠시 함께 살았지만, 계모와의 불화와 향수병으로 캐번디시로 돌아왔다. 1908년에 출간된 《빨강머리 앤》의 희망적이고 명랑한 고아 여자아이의 성장 이야기는 캐나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듬해인 1908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서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 등 10여 편의 속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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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다른 책 >
박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심리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빨강 머리 앤》, 《에이번리의 앤》, 《곰돌이 푸》 시리즈, 《소공녀 세라》, 《엄마 찾아 삼만 리》, 《시크릿 가든》, 《퀸 : 불멸의 록밴드 퀸의 40주년 공식 컬렉션》, 《브라이언 메이 레드 스페셜》, 《부케북》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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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무나 사랑하는 집을 떠나는 길이었다. 이제 방학 때 잠깐 다녀가는 것 말고는 이곳을 영영 떠나게 되리라는 어떤 예감이 들었다. 다시는 예전과 같을 수 없을 터였다. 방학을 보내러 오는 건 이곳에 사는 게 아니었다. 아아, 모든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지! (...) 오랜 시간의 추억이 깃든 수많은 장소와 단 하나뿐인 사랑하는 집. 정말 다른 곳에 가서도 행복할 수 있을까? _3장, 인사와 작별


“휴, 어마어마하게 큰 물통 안의 작디작은 물방울이 된 듯 하찮아진 느낌이랄까. 이것만으로도 이미 우울한데, 더 견디기 힘든 건 내가 뼛속까지 그렇게 하찮아서 앞으로도 영영 그런 존재밖에 되지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는 거야. (...) 레드먼드는 큰 대학인데 퀸스처럼 작은 학교가 아니라는 걸 우리가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아. 퀸스를 졸업할 땐 그곳에 모르는 사람이 없었고, 우리만의 공간도 있었잖아. 우리가 자신도 모르게 여기서도 퀸스에서와 똑같이 생활할 수 있으리라 기대했던 것 같아. 그런데 막상 닥치고 보니 땅이 쑥 꺼져버려서 딛고 설 곳이 없는 느낌이 드는 거고.” _4장, 4월의 아가씨


“볼링브로크라고! 세상에, 거긴 내가 태어난 곳이야.”
“정말? 그럼 너도 어쨌든 파란 코(노바스코샤 사람)구나.”
앤이 필리파에게 반박했다. “아니야, 그렇지 않아. 댄 오코넬이었던가? 사람은 마구간에서 태어나도 말이 되지 않는다고 했잖아. 나는 뼛속까지 프린스에드워드 섬 사람이야.” _4장, 4월의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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