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억만장자의 거리

억만장자의 거리

(세계에서 가장 비싼 부동산, 뉴욕 억만장자 거리에 숨겨진 이야기)

캐서린 클라크 (지은이), 이윤정 (옮긴이)
잇담북스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억만장자의 거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억만장자의 거리 (세계에서 가장 비싼 부동산, 뉴욕 억만장자 거리에 숨겨진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94773030
· 쪽수 : 484쪽
· 출판일 : 2025-06-13

책 소개

「월스트리트 저널」 기자 캐서린 클라크가 억만장자 거리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를 생생히 전하며, 뉴욕 부동산의 세계로 독자를 안내한다. 뉴욕 부동산의 역사, 사회, 정치, 금융 등 관련 정보를 풍부하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21세기 미국과 세계를 움직이는 권력이 작동하는 방식을 날카롭게 그려낸다.

목차

이 책에 대한 찬사
작가의 말
프롤로그 정점

1부 하늘을 꿈꾸다
1장 해리 맥클로우 구하기
2장 궁전의 모퉁이
3장 랍비, 보석상, 부동산 개발업자
4장 체스 마스터
5장 캘리포니아 드림
6장 잭팟을 터뜨리다
7장 건축의 아이콘을 창조하다
8장 억만장자들을 위한 양보
9장 그림자를 드리우다

2부 난기류
10장 넘치는 돈
11장 뉴키즈 온 더 블록
12장 왕자
13장 공급과 수요
14장 뉴욕 최고의 빌딩
15장 전쟁의 시작
16장 낙원에서의 경멸
17장 억만장자 거리를 팔다

3부 땅에 떨어지다
18장 수상한 사람들
19장 음악이 멈추다
20장 원점으로 돌아가다
21장 칼을 꺼내다
22장 전쟁의 사상자
23장 보기 좋지 않은
24장 멈춰버린 뉴욕
25장 지옥의 타워
26장 법정에서 봅시다
27장 회복의 씨앗
28장 분노

에필로그 영원한 유산
감사의 말
참고 자료
찾아보기

저자소개

캐서린 클라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데일리 뉴스」, 『리얼 딜』,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미국 부동산 시장을 전문적으로 취재해 온 저널리스트. 북아일랜드 출신으로,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와 컬럼비아대학교 저널리즘 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자는 2011년에 뉴욕 부동산에 관한 기사를 쓰다가 ‘억만장자 거리’ 이야기에 매료되었고, 이 주제에 관해 1백여 명에 이르는 부동산업계 관계자를 취재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부동산 거리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생생히 전하는 『억만장자의 거리』는 그의 첫 번째 책으로, 출간 후 2023년 「파이낸셜타임스」 올해의 비즈니스 도서상 최종 후보작과 2023년 『CEO 매거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아마존 논픽션 부문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며 대중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엑스 @KathyClarkeNYC 홈페이지 katherineclarke.com
펼치기
이윤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한동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공부하고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크레셴도로 살아라』, 『데이터의 함정: 숫자에 가려진 고객 인사이트를 포착하는 법』, 『무의식적 편견』, 『시너지 셀링: 고객은 가격이 아니라 가치를 산다』, 『인생을 바꾸는 작은 습관들』, 『나만의 커피 레시피북: 집에서 만드는 50가지 커피와 에스프레소 음료』, 『세상을 속인 의사』,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억만장자 거리에서 ‘초고층 건물들’을 올려다보면 그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상상하게 마련이다. 러시아의 신흥 재벌 올리가르히가 주체할 수 없는 현금을 세고 있을까? 다이아몬드를 가득 채운 욕조에서 슈퍼모델이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씻고 있을까? 미국 헤지펀드 억만장자들이 최고의 전망을 놓고 사우디 왕자들과 다투고 있을까? 아니, 그들이 저 위에서 우리를 내려다보는 건 아닐까?


뉴욕 상류층은 올림픽 타워 같은 빌딩이 번잡한 곳에 있다며 천박하게 여기고 꺼렸지만, 전 세계 제트족은 이러한 건물에 매력을 느꼈다. 올림픽 타워를 초기에 구매한 사람 중 80퍼센트가 외국인이었고, 그중 4분의 1은 범죄율 증가로 안전한 곳을 찾던 멕시코나 베네수엘라 출신 부유층이었다. 맨해튼 부동산 개발 산업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뉴욕은 더 국제적이고 세계적인 도시로 변해가고 있었고, 올림픽 타워는 5번 애비뉴와 센트럴파크, 카네기홀의 소란과 혼잡에 가까이 있고 싶어 하는 아랍 왕자와 부유한 외국 고위 인사의 안식처가 되었다. 처음으로 뉴욕의 부동산 시장이 상류층 엘리트가 아닌, 맨해튼에서 고급 주택을 찾는 신 제트족의 입맛에 맞춰진 순간이었다. 건축업자들은 뉴욕 상류층의 관심보다 돈을 가진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데 주목했다.


바넷은 새 건물의 구매자가 다른 곳에서 거래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유형의 사람이 아니라 전 세계를 돌면서 자본을 안전하게 보관할 곳을 찾는 신흥 부유층이라고 생각했다. 중국, 러시아, 브라질, 인도 같은 나라에서 매일 새로운 억만장자가 탄생하고 있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자국 상황이 불안정할 때 안전하게 자본을 보호할 수 있는 장소로 미국을 찾았다. 금융 위기에서 교훈을 얻은 이들은 금융 공학이 들어간 모든 투자를 경계했다. 부동산 거래는 세계 금융 시장 붕괴의 원인이었지만, 유동적인 시장 성과가 변덕스러운 주식이나 채권과 달리 부동산 자체는 여전히 최고의 ‘실물 자산’이었다. 바넷은 실제 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투자자들이 돈을 보관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안전 금고를 지을 작정이었다. 바넷은 부자들이 자금을 보관하기 위한 가장 완벽한 장소가 뉴욕이라고 믿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