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95011025
· 쪽수 : 431쪽
· 출판일 : 2013-05-10
책 소개
목차
01 그리스도의 도는 욥기에, 하나님의 이치는 잠언에
그리스도의 도는 욥기에, 하나님의 이치는 잠언에·10
01 기독교 신학의 <구멍1>
- 복음서의 차이와 상반에 대한 필연성 증명의 부재 12
02 기독교 신학의 <구멍2>
- 유태교 제사장인 ‘레위’에 대한 기독교의 ‘만인 제사장제’ 성립의 논증 부재·13
03 기독교 신학의 <구멍3>
- 신약이 주장하는 마음의 법으로서의 온전한 율법의 부재·14
02 세 권에 중복된 비유
01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46
02 겨자씨 비유·62
03 포도원 농부 비유·73
04 의원이 필요한 자가 되라
<비유 이외의 공통 메시지 비교>·86
05 부자 청년·89
06 결혼과 이혼·101
07 세 복음의 전대관련 말씀의 비교·112?
08 포도주와 가죽 부대·119
09 먼저 된 자와 나중 된 자·123
10 나무와 열매·129
11 바른 집짓기 비유·135
12 장터 아이들의 비유·142
13 열 처녀 비유·149
14 공의 관장자들아, 둘째 아들이 되라·161
15 혼인잔치 비유·168
16 달란트와 므나의 비유·178
17 양과 염소의 비유·187
18 떡 세 덩이 비유
<누가복음에만 나오는 비유>·196
19 종의 자세·199
20 열매 없는 나무의 마지막 기회·201
21 불의한 청지기의 지혜·205
22 부자와 나사로·208
23 버려질 것을 통고하신 이유·214?
24 가라지 비유·216
25 보물과 진주장사 비유·219
26 그물의 비유·221
27 무자비한 종의 비유·223
28 포도원 주인의 권한·226
29 소금의 은유와 불·231
30 땅이 스스로 키우는 씨앗·237
31 잃은 양·245
32 주기도문 비교·248
03 성경의 전체 구조
01 성경의 전체 구조·258
02 성경의 논리적 구조·269
03 창세기 말씀·278
04 출애굽기 말씀·295
05 레위기 말씀·302
06 민수기 말씀·312
07 신명기 말씀·317
08 여호수아 말씀·323
09 사사기 말씀·325
10 룻기 말씀·330
11 사무엘 상, 하 말씀·346
12 열왕기 상, 하 말씀·350
13 역대기 말씀·357
14 에스라 말씀·359
15 느헤미야 말씀·360
16 에스더 말씀·361
17 욥기 말씀·368
18 시편 말씀·369
19 잠언 말씀·371
20 전도서 말씀·372
21아가서 말씀·373
22 이사야 말씀·383
23 호세아 말씀·387
24 요엘 말씀·392
25 아모스 말씀·393
26 오바댜 말씀·393
27 요나 말씀·394
28 미가 말씀·398
29 나훔 말씀·399
30 하박국 말씀·400
31 스바냐 말씀·402
32 학개 말씀·403
33 스가랴 말씀·403
34 말라기 말씀·404
35 복음서 말씀·413
36 사도행전 말씀·426
37 서신서 말씀·428
38 요한계시록 말씀·430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리스도의 도는 욥기에, 하나님의 이치는 잠언에
성경 위에서 만들어진 교파는 맨 먼저 유태교가 있고, 그 다음이 구교이며, 개신교가 그 뒤를 잇습니다. 유태교는 자신들이 본래 가지고 있는 구약 성경으로 유태교를 유지하고 있고, 기독교는 그리스도와 신약 성경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두 종교는 각각 다른 두 개의 구원론을 뼈대로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두 종교 모두에 이 뼈대가 없습니다. 성경 위에 형성되어 있는 모든 종교에 이 뼈대가 없는 상태입니다.
유태교에는 그들의 성서에 예고된 ‘메시아’가 없고, 그리스도교에는 그리스도가 메시아라는 성경적 논증이 없습니다.?그나마 유태교는 모세의 율법이라는 구원의 법, 즉 ‘구원론의 기초’인 구원의 ‘방법론’은 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에는 ‘구원’에 대한 ‘주장’은 있을지언정 그 방법론도 없고 그리스도가 메시아라는 성경적 논증도 없습니다. 기독교에 종교 성립의 기본 조건인 ‘구원론’이 없을 것이라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만 사실은 ‘실재’하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려 어떤 철학자가 “신학 대학엘 가서 공부를 해봤는데 거기에는 구원의 길이 없더라”라고 주장한 것이 ‘학문적 논리’의 견지에서는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그 철학자는 구체적으로 기독교에 구원론이 어떻게 없는지를 논증하지는 못했습니다. 만약 논증을 했다면 지금쯤 기독교는 사멸되었을 것입니다.?기독교 신앙은 신학이라는 학문적 논리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신학은 복음서와 사도들이 쓴 서신 안에 있는 내용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복음서와 서신의 내용을 뜯어보면 알맹이가 되는 구원론의 핵심이 빠져 있다는 것이 발견됩니다. 그리고 그 허점은 유태교인들에게 공격의 대상이 되어 있습니다.
세상에 많은 신학자가 있지만 신학은 그 허점을 막을 논리를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따라서 현재의?기독교는?
이제부터 간단한 내용으로, 모래 위에 세운 유태교와 기독교라는 두 집의 문제가 무엇인지 지적하고 그 문제의 해결방법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성경이라는 66권으로 구성된 책은 다섯 부분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1) 창세기부터 에스더까지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2) 다음 욥기부터 아가까지는 유태교와 신, 구교가 공히 ‘성문서’로 분류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3) 이어서 선지자들을 통해 기록된 예언서가 이사야부터 말라기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4) 그 다음이 예수님의 육성이 담긴 ‘4복음서’이며
(5) 나머지는 사도들의 편지글과 요한 사도가 쓴 요한계시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3)번까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나름의 교리를 말하며, 기독교는 복음서와 서신을 추가하여 교리를 만들어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신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많은 사이비 종교들도 낳아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유태교는 ‘예수’를?일개 사이비 랍비라고 주장을 합니다. 그 근거는 다음 세 가지로 요약이 됩니다. 유태교의 탈무드는 이것을 문제 삼아 그리스도교를 ‘구멍 난 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01 기독교 신학의 <구멍1>- 복음서의 차이와 상반에 대한 필연성 증명의 부재
복음서는 4권의 책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그중에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이렇게 3권을 일컬어 ‘공관복음’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공관복음’이라는 세 권의 책들에 ‘비유’로 함축되어 있습니다.
기독교 신학은 이 기록들이 세 사람이 각각 자기의 시각에서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기록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문제는 이 세 책이 같은 인물에 대한 행적과 가르침에 대하여, 사소한 기록뿐만 아니라 핵심이 되는 가르침까지도 상반되어 있거나 큰 차이를 안고 있다는 점입니다.
성경을 ‘완전한 계시’라고 말하려면 이 차이와 상반된 내용의 문제는 반드시 논리적으로 그 필연성이 증명되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독교라는 틀은 무논리라는 모래 위에 지은 집이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차이와 상반의 필연성은 지금까지도 증명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유태교는 이점을 문제 삼아 그리스도가 ‘메시아’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일부의 사이비 종파들은 이 문제를 무마하기 위해서 ‘성경은 완전한 계시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또 다른 경전을 가져다 붙이고 자신들만의 교리의 타당성을 만들어 개별적 종교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원주의나 초교파주의 같은 이념은 이러한 논리적 문제가 양산한 변종들인 것입니다. 만일 복음서의 차이와 상반의 문제에 대한 필연성이 논리적으로 합당하게 입증된 상태라면 여러 교리나 주장이 있을 수도 없거니와 있었어도 자연히 사멸되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