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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편하게 지내는 39가지 방법

사람들과 편하게 지내는 39가지 방법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진심으로 따르게 하는 인간경영의 노하우)

데일 카네기 (지은이), 이재준 (옮긴이)
  |  
생각의숲(리더북스)
2013-08-0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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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편하게 지내는 39가지 방법

책 정보

· 제목 : 사람들과 편하게 지내는 39가지 방법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진심으로 따르게 하는 인간경영의 노하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95068906
· 쪽수 : 256쪽

책 소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진심으로 따르게 하는 인간경영의 노하우. 1937년 초판이 발행된 이래, 전 세계 수많은 언어로 번역된 인간관계 서적의 영원한 고전이다.

목차

저자 서문 인생에 혁명 같은 변화가 일어나는 방법

1장 인간관계의 기본 테크닉
비판은 쓸데없는 짓이다
그때는 그럴 수밖에 없었다?
남의 비판을 받고 싶지 않으면
인간관계의 핵심 비결
인정받는 존재가 되고 싶은 욕망
높은 연봉을 받는 이유
사람을 다루는 비결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2장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방법
어느 곳에서나 환영받는 방법
순수한 관심을 가져라
좋은 인상을 주는 방법
이름을 기억하고 존중해 주라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되는 쉬운 방법
상대방이 스스로 말하도록 이끌어라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방법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진심으로 인정하라

3장 사람들을 설득하는 방법
논쟁으로는 이길 수 없다
적을 만들지 않는 방법
비난으로는 상대의 생각을 바꿀 수 없다
잘못했으면 솔직히 인정하라
상대를 이해시키는 방법
소크라테스의 비결을 활용하라
상대가 더 많이 얘기하게 하라
협력을 얻어내는 방법
상대 입장에서 사물을 보라
상대의 생각과 욕구에 공감하라
상대의 고상한 동기에 호소하라
당신의 생각을 극적으로 표현하라
도전 의욕을 불러일으켜라

4장 반감 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방법
칭찬과 감사의 말로 시작하라
실수는 간접적으로 지적하라
자신의 실수를 먼저 이야기하라
명령하지 말고 요청하라
상대의 체면을 세워주라
진전이 있을 때마다 칭찬하라
상대가 지키고 싶은 좋은 평판을 주라
격려하라
기꺼이 협력하게 만들어라

저자소개

데일 카네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8년 미국 미주리주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집안일을 도우며 자랐다. 워렌스버그 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교사, 세일즈맨, 배우 등 다양한 일을 하며 인생의 쓴맛을 보았다. 1912년 뉴욕 YMCA에서 대화와 연설 기술을 강연하며 주목받았고, 사례를 중심으로 일상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후에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해 인간경영과 자기계발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다. 처세, 화술, 리더십, 자기관리에 관해 강연하며 수많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수천 명의 사례를 연구해 탄생시킨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은 워런 버핏, 버락 오바마 등 전 세계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손꼽는 도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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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 홍보실, 경제연구소 등에서 근무했으며, 경제경영.자기계발 작가, 번역자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습관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절대긍정으로 산다》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1만 시간 태도의 법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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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빈 출신의 저명한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당신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타인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은 인생을 사는데 큰 고난을 당하며 타인에게 가장 큰 상처를 입힌다. 인간이 겪는 모든 실패는 바로 이런 유형의 사람들로부터 발생한다.”
심리학 책들을 아무리 읽어봐도 우리 모두에게 이보다 더 의미심장한 글을 찾기란 그다지 쉽지 않다. 그만큼 아들러의 말은 심오한 뜻을 지니고 있다.
예전에 뉴욕 대학에서 단편소설 창작에 관한 강의를 들었는데, 초청 강사로 「콜리어스」지의 편집장이 온 적이 있다. 그는 매일 책상 위로 올라오는 수십 편의 소설 중 하나를 집어 들고 몇 구절만 읽어보면 작가가 사람들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작가가 사람들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있지 않으면 사람들도 그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편집장은 소설 창작기법 강의가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두 번이나 강의를 중단하고 이렇게 말했다. “너무 설교하는 듯한 얘기를 해서 미안하지만, 꼭 이 말을 명심해 주십시오. 소설가로서 성공하려면 반드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소설을 쓰는 데 이 말이 맞다면 사람을 다루는 데 있어서는 세 배는 더 맞는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 어느 곳에서나 환영받는 방법 중에서


영원히 변치 않을 진실은 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이 타인보다 어떤 점에서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상대방의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잡는 방법은 여러분이 그들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는 것을 은연중에 알려주고 성실하게 그들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에머슨의 말을 기억하자. “모든 사람은 나보다 나은 점을 갖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배울 수 있다.”
안타까운 점은 남에게 자랑할 만한 장점을 전혀 갖추지 못한 사람이 열등감을 해소하고자 오히려 더 자기 자랑에 열을 올린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불쾌해지고 역겨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셰익스피어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이여, 오만불손한 인간이여, 짧은 인생을 얻어 살면서 잘난 척 거들먹거리는 꼴이라니, 하늘의 천사도 눈물을 참을 길 없구나.”
-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중에서


어떤 사람의 마음이 여러분에 대한 나쁜 감정과 증오로 가득 차 있을 때는 이 세상의 어떤 논리로도 그 사람을 설득할 수 없다. 아이들을 꾸짖는 부모나 윽박지르는 직장 상사, 잔소리를 많이 하는 아내들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쉽게 바꾸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사람들을 강제로 윽박지른다고 해서 당신이나 내 의견과 같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가 진심으로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하면 그들의 생각이 바뀔 가능성이 더 높다.
링컨은 이미 백여 년 전에 이런 말을 했다.
“꿀 한 방울이 한 통의 쓸개즙보다 더 많은 파리를 잡는다는 오래된 금언에는 진리가 담겨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상대를 설득하고자 한다면 먼저 당신이 그의 진정한 친구라는 점을 확신시켜야 한다.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꿀은 바로 거기에 있다. 그렇게만 하면 당신이 무슨 말을 하든 그는 아주 쉽게 납득할 것이다.”
- 우호적으로 시작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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