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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지구를 죽였는가

누가 지구를 죽였는가

클라이브 해밀턴 (지은이), 홍상현 (옮긴이)
이책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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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지구를 죽였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누가 지구를 죽였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95072507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3-10-01

책 소개

2009년 기후변화에 대한 국가적인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던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의 실망스러운 결과 이후에 쓰인 이 책은 기후변화의 징조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응들이 왜 이렇게 실망스러운 결론에 도달하는지를 분석한다.

목차

추천사
한국 독자들에게
서문

1장 탈출구는 없다
경고음: 탄광 속 카나리아는 죽었다 | 최악의 시나리오보다 더 나쁜 | 탄소 순환과 지구온난화 | 나태한 정치가들 | 탄소 미래 | 숫자들의 끔찍한 오류 | 기후 안정은 없다 | 적응이라는 거짓말

2장 성장에 대한 집착
성장만능주의 | 성장이라는 해결책 | 기술에 대한 맹신 | 비용은 얼마나 필요한가 | 스턴 보고서: 환경문제에 대한 경제학적 접근 | 자만에 빠진 경제학자들 | 성장의 의미

3장 소비적 자아
소비 혁명 | 소비와 정체성 | 낭비적 소비가 초래한 것 | 친환경적 소비주의 | 그린워시 | 소비주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 중국 신드롬

4장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사람들
인지 부조화 현상 | 기후회의론의 뿌리 | 신념을 결정하는 가치 | 급진적 진보주의는 왜 환경주의를 반대하는가 | 기후회의론자들의 전략 | 공포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쾌락을 좇는 사람들 | 희생양 만들기 | 희망이라는 고문

5장 자연과의 단절
자연과의 단절 | 자연의 죽음 | 과학과 근대 사회의 성장 | 지구는 살아 있다 | 자아와 세계에 대한 세 가지 개념

6장 기술이 우리를 구원할 것인가
깨끗한 석탄 | 바람, 태양, 원자력의 가능성 | ‘플랜 B’의 등장 | 지구공학의 커다란 착각

7장 4℃ 세상
4도의 기후변화: 기우인가, 현실인가 | 얼마나 뜨겁고, 얼마나 가까운가 | 코드 레드 | 더 뜨거운 세상에 적응하기

8장 미래의 재구성
잃어버린 미래 | 긍정적 분열 | 기후변화의 의미 | 행동

부록 : 이산화탄소와 온실가스
감사의 말
역자 후기
주석

저자소개

클라이브 해밀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스트레일리아를 대표하는 지식인 중 한 명으로 캔버라에 있는 찰스스터트대학교의 공공윤리학 교수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진보적인 싱크탱크인 오스트레일리아연구소를 창립하고 소장으로 일했다. 옥스퍼드대학교, 파리정치대학교(시앙스포), 예일대학교 등 여러 곳에서 방문연구원과 방문교수를 지냈다. 기후변화 문제, 무분별한 경제성장 추구가 일으키는 모순, 전 세계 곳곳에 퍼진 중국의 영향력에 관해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누가 지구를 죽였는가》, 《인류세》, 《보이지 않는 붉은 손》(머라이커 올버그와 공저), 《중국의 조용한 침공》, 《성장숭배》 등 여러 저서가 한국에 소개되었다. 《네이처》, 《뉴욕타임스》, 《르몽드》, 《더타임스》, 《가디언》 등에 칼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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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기계공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나노기계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호주 퀸즐랜드대학교에서 어학과정 6개월과 석사과정 1년 6개월을 마친 후에 애들레이드대학교에서 환경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일반 사기업에서 연구원 및 엔지니어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누가 지구를 죽였는가》, 《나는 치즈가 좋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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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09년 12월에 열린 코펜하겐 회담은 인류를 최악의 상황에서 끌어내기 위한 마지막 희망이었다. 하지만 주요 온실가스 배출 국가의 경제구조를 갑자기 바꾼다는 것은 불가능했다. 사안의 중요함과 긴급함을 생각한다면 코펜하겐 회담은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일에 실패한 셈이다. 어쩌면 이 회담은 인류 역사의 끝을 예견하는 첫 번째 사건일지 모른다.


바로 지금 단호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650ppm까지 상승한다는 사실은 너무나 무서운 결론이다. 이 정도의 온실가스 농도는 이번 세기 말까지 지구의 온도를 약 4도 올릴 것이다. 그리고 이 650ppm은 4도 그 이상의 온도 상승을 촉발시키는 티핑 포인트를 한참 넘어선 것이다.


온난화에 대한 회의론은 대중들의 머릿속에 의심을 심어주는 데 효과적이었다. 온실가스 배출 절감에 반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용된 가장 강력한 이들의 주제는 경제문제였다. 그들은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반대하거나 희석시키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부각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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