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무희, 최승희

국민대학교 국사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무용학과,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근대 시기 기생의 공연과 활동방식, 최승희 이래 한국 신무용의 양상과 발전을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 춤의 역사를 연구하고 있다. 한국춤비평가협회 회원이다. 저서로?<고창농악 고깔소고춤>(2004), <개화기 대중예술의 꽃, 기생>(2006) 등이 있고, 한국근현대예술인 구술채록연구로 <김천흥>(2004), <양소운>(2005), <이매방>(2006), <문장원>(2006)을 작업했다.

한양대를 거쳐 일본오차노미즈여자대학에서 무용교육학석사·비교무용학박사학위를 취득, 귀국후 교육계에서 후진양성에 힘쓰면서 한일무용인교류와 전통춤 공연 등을 기획, 무용학이론 연구와 공연을 병행하고 있다. 『최승희춤-계승과 변용』, 『한국춤통사』, 『서울공연예술사』 등의 저서와, 『일본 현대무용의 개척자 이시이 바쿠의 무용예술』 등의 편저가 있다. 최승희와 북한춤, 남북한춤 비교, 한일춤 비교연구가 주된 관심사이다. 한양대, 목원대, 성균관대, 진주교대 등에서 강사를 역임했고, 일본 릿꾜대학아시아지역연구소와 메이지대학 신체커뮤니케이션연구소의 연구원을 역임. 현재는 공주에 거주, IACUC(동물실험윤리위원회)위원 겸 춤문화비교연구소장으로 있으면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이자 무용연구자로 활동중이다.『최승희춤 계승과 변용』(2008) 등을 저술했고, 『이시이바쿠의 무용예술』(2011)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