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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술가로 살기로 했다

나는 예술가로 살기로 했다

(창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민 해결 프로젝트)

에릭 메이젤 (지은이), 안종설 (옮긴이)
심플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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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술가로 살기로 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예술가로 살기로 했다 (창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민 해결 프로젝트)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5154999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5-08-28

책 소개

20년 넘게 전세계 창작자들을 상담, 코칭해온 에릭 메이젤이 작가 지망생, 글작가, 화가, 디자이너, 연출가, 뮤지션 등 창작자 25명과 주고받은 메일함을 과감하게 공개하고 2주간의 상담을 통해 해법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기록했다.

목차

서문 - 예술가들의 진짜 고민, 그리고 작은 기적
1 밥벌이가 되지 않는 글쓰기, 포기해야 할까
2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들에 휘둘린다
3 한 가지에 끝까지 몰두하지 못한다
4 이 나이에도 시작할 수 있을까
5 두려워서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
6 나아간다 싶다가도 자꾸 원점으로
7 남들의 평가를 지나치게 의식한다
8 원고가 또 퇴짜 맞을까 봐 두렵다
9 다른 일들 때문에 글쓰기는 뒷전으로 밀린다
10 가르치는 일을 핑계로 창작을 회피한다
11 좋은 가사가 나오지 않아 답답하다
12 수많은 아이디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13 막상 내 이야기를 책으로 내려니 겁난다
14 창작을 지연시키는 요소가 너무 많다
15 작은 일에도 부담을 크게 느낀다
16 툭하면 공백기, 이유는 많고 많다
17 3분의 1 남은 초고, 마무리가 어렵다
18 작품 활동과 경제적 이익, 둘 다 붙잡고 싶다
19 망설이고 걱정하느라 나아가지 못한다
20 작품을 계속 쌓아만 갈 뿐, 매듭짓지 못한다
21 나만의 색깔을 찾고 싶다
22 내가 진짜 그리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다
23 진득하게 한 분야를 파고들지 못한다
24 하고 싶은 것 vs. 해야 하는 것
25 의뢰받은 작품에 밀리는 진짜 내 작품

저자소개

에릭 메이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브롱크스에서 태어나 1965년부터 1968년까지 육군에서 복무한 후 오리건 주립대학교와 오리건 대학교에서 철학 학사 학위를 받고,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에서 문예 창작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스터리와 논픽션 등을 창작하였다. 이후 다시 학업을 시작하여 심리학 학사 학위, 상담학 석사 학위, 상담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메이슬 박사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족치료사로서 창작 예술가들과 함께 일했다. 치료와 의료 모델에서 코칭으로 전환하여 활발한 창의성 코칭 활동을 하였다. (https://ericmaisel.com/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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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고, 캐나다 UFV에서 영어를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번역 작품으로 라이언 홀리데이의 《돌파력》,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 《인페르노》 등이 있고, 저서로 《영어 번역 함부로 하지 마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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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에 실린 사람들의 이름은 가명이지만, 그 밖의 모든 것은 가공하지 않은 실제 상황이다. 예술계 종사자들이 마주한 도전의 실체를, 그들이 어떤 장애물에 직면해 있고 어떻게 하면 그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어떻게 해야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알게 될 거라 믿는다.

-선생님의 질문에 답을 하면서 조금 울었습니다. 나 자신에 대한 새삼스러운 깨달음 때문에 울컥했던 모양입니다. 솔직히 글쓰기에 대해서, 그리고 나에 대해서 이토록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져본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한마디로, 나는 ‘어떤 대가를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계속 글을 쓸 거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글쓰기야말로 내 존재의 핵심임을 깨달았어요. 글쓰기는 내 창의성의, 나아가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언젠가 너무 나이가 들어서 더 이상 창작을 할 수 없는 날이 올까? 그런 날은 절대 오지 않는다. 창작 정신이 여전히 우리에게 말을 걸고 여전히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한. 너무 늦은 때란 존재하지 않으며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창작 혼은 여전히 왕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전 세계 구석구석에서 수많은 예술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볼리비아의 산 속에서, 우간다의 시골 마을에서, 이번 사례처럼 네덜란드 시골 마을에서, 많은 예술가들이 악기를 연습하고 캔버스를 수놓고 시를 쓴다. 환경이 열악하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이 꿈을 포기해야 할까? 꼭 그렇지는 않다. 뉴욕에 사는 사람만 빌리 홀리데이가 되기를 꿈꿔야 한다는 법은 어디에도 없다.

-시장은 지뢰밭이다. 그러나 마냥 피할 수는 없다. 진짜 전쟁터에서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 지뢰밭과 협상을 해야 한다. 예술가는 비판과 거절, 무례하고 공정하지 못한 대접, 비열하고 자기중심적인 적군, 파벌과 인맥, 길거나 짧은 기억력, 그다지 유쾌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한 그 밖의 모든 현실을 상대로 협상을 벌여야 한다.

-한두 번 거절을 당했다고 시장에 나서기를 아예 포기해버리는 사람들도 있다. 설령 수없는 비판과 퇴짜 역시 과정의 일부임을 인정하기로 마음을 고쳐먹는다 해도, 첫 번째 상처가 저절로 치유되지는 않는다. 유난히 굴욕적인 퇴짜를 맞으면 그것으로 모든 게 끝일까? 염두에 두었던 에이전트나 편집자에게서 거절을 당하면 1년 정도는 고통에 시달리며 아무것도 못하는 게 정상일까? 제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신이 비판과 거절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 현명한 예술가라면 빨리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창작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그렇지 않을 때도 분명 있다. 하루는 전자의 믿음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다가, 바로 다음 날은 두 손을 들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그 두 가지 믿음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속에서 자기 차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두 손을 들려는 유혹에 신경을 곤두세워야 한다. 창작을 포기하는 건 인생을 포기하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더 이상 창작을 하지 않는 나 자신을 상상해보면 커다란 슬픔과 상실감이 몰려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그게 아닌 것 같아요. 나에게 창작은 나의 삶 전체를 관통하는 어떤 필요성에 토대를 둔 것이고, 내 몸과 마음과 영혼이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무엇입니다. 그것을 통해 내 영혼 깊숙이 자리 잡은 나 아닌 무엇, 나보다 훨씬 더 훌륭한 것을 이끌어낼 수 있으니까요. 지금 나에게 작품 활동보다 더 의미 있는 일은 없습니다.


나는 폴란드의 심리학자이자 인생 코치 겸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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