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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창업정보
· ISBN : 979119518682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4-09-2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창업의 목적이 고민될 때 등불이 되어줄 지침서
들어가기 전에-창업이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너그럽게 철저해지기를
머리말-월급쟁이 & 자영업자
Part. 1 창업, 어려워도 방법은 있다
01 처한 상황만 다를 뿐 어렵기는 마찬가지
02 최악의 점포는 현재를 보고, 최상의 점포는 과거를 보라
03 내 기질을 파악하고 업종을 선택하라
04 예비창업자가 갖춰야 할 세 가지 능력
05 덜 익은 사과를 따지 마라
06 창업준비와 개업절차를 구분하라
07 바닥부터 배우고 현직에서 준비하라
08 기회비용을 구하기 전에 공동체 비용을 먼저 구하라
당신의 창업을 성공으로 이끌어 주는 체크포인트, 하나
Part. 2 당신의 창업 목적은 무엇인가요?
09 장사의 고수는 물건보다 가치를 판다
10 사람을 죽이는 돈, 살리는 돈
11 돈인가? 자유인가?
12 끝내주는 기술이 손님의 지갑을 열게 한다
13 당신의 죽여주는 필살기는 무엇인가요?
14 배를 띄웠으면 확신의 길을 터라
당신의 창업을 성공으로 이끌어 주는 체크포인트, 둘
Part. 3 고객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라
15 나의 북카페 이야기
16 손님에게 말을 걸 수 있다면 중심상권이 아니어도 괜찮아
17 사업장은 사업주를 닮아야 한다
18 최고의 인테리어는 북적이는 손님이다
19 메뉴판에 없는 메뉴를 팔아라
20 다양한 아이디어로 아이콘을 만들어라
21 팔기만 할 것인가? 다시 오게 하라
22 직원은 잠재적 고객임을 잊지 말자
당신의 창업을 성공으로 이끌어 주는 체크포인트, 셋
Part. 4 충분하게 준비하고, 익혔는지 점검하라
23 가족과 함께할 시간을 떼어 두었는가
24 배워라, 공부하는 가게가 살아남는다
25 자영업자는 외롭다? 외롭지 않다?
당신의 창업을 성공으로 이끌어 주는 체크포인트, 넷
맺음말-취미도 밥벌이가 된다
감사의 글
참고도서
저자소개
책속에서
라면을 잘 끓이는 것과 라면 가게를 경영하는 것은 분명 다르다. 물고기를 잡아 주지 말고 잡는 법을 알려주라는 말이 있다. 지금 창업 시장은 잡는 법을 아는 정도로는 안 된다. 이미 모두가 잡는 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전쟁터와 같은 창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는 내가 알고 있는 방법에 더 구체화해야 할 것들이 있다. 나는 어떤 물고기를 잡을 것인지, 물고기를 왜 잡는지도 생각해야 한다. 즉 내가 먹으려는 건지, 내다 팔려는 건지, 판돈으로는 뭘 할 건지, 얼만큼을 잡을 건지, 어디에 낚시줄을 던질 것인지도 알아야 한다. 또한 내가 잡고 싶은 건지, 아버지가 잡으라고 하는 건지, 낚시가 집안 대대로 해 온 일이라서 하려는 건지, 그래서 그 일이 나에게 맞는 것인지도 생각해야 한다.
- <처한 상황만 다를 뿐 어렵기는 마찬가지>
“우리가 하는 일 중에 경쟁, 갈등, 불안이 없는 일들이 있을까요?”
인생에서 이런 질문에 대한 정답을 얻을 수는 없다. 그러나 이런 질문을 하는 나의 진심은 창업을 해답처럼 생각하는 직장인들에게 ‘떠밀리지 마라’는 것과 떠밀리는 상황을 창업의 ‘적기’로 둔갑시키지 말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이들이 말하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것과 지금이 창업을 해야 할 ‘적기’라는 말은 같은 말 같지만 다르다. 전자는 도피성에 가깝고, 후자는 조루증에 가깝다. 그들이 때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자기합리화이다. 떠나고 싶은 마음을
때가 된 것으로 합리화시키는 것이다. 또한 창업 시장에 ‘적기’는 없다. 왜냐하면 시장에는 끊임없이 새로운 사람, 새로운 기술, 새로운 것들이 헌것들을 밀어내기 때문에 매년 매상황이 적기이다. 시장의 상황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는 말이다.
- <최악의 점포는 현재를 보고, 최상의 점포는 과거를 보라>
창업을 하기 위한 창업을 하지 마라. 돈 있고 기술 있고 좋은 자리를 얻었다고 해서 그저 좋아 보이는 점만 따다 수박 겉핥기식으로 따라하는 창업은 피하라는 뜻이다. 생계형 창업이라도 오래 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보다도 장사를 즐겁게 할 수 있어야 한다.
- <내 기질을 파악하고 업종을 선택하라>
내 가게가 있어야 하는 이유는 손님이 내 가게를 찾는 이유와 일치해야 한다. 내가 먹고살기 위해서 장사를 한다면 손님들이 나를 먹여살리기 위해서 팔아주어야 하는가? 내 가게는 무엇으로 그들을 도울 것이며 내 가게가 사라지면 그들에게 어떤 부분에서 불편함이 생길까를 고민하라. 그것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예비창업자는 머리가 아파도 창업준비를 할 때 분명한 목적을 가져야 한다.
- <장사의 고수는 물건보다 가치를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