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강물

시인의 말

제1부 오솔길
봄밤
도촌리 막국수
별을 쓸다
용문사 가는 길
오솔길
가을의 기도
두류봉 뻐꾸기
꽃의 적멸
눈 그리고 사랑
비슬산 진달래
솔아 푸른 솔아
선암사 매화
엉겅퀴
무지개
향일암 동백

제2부 갈대의 침묵
적멸
갈대의 침묵
노을
소록도 만가
내 안에 강물
아내의 스마트폰
꽃을 인 여인
복사꽃
연어와 장님
연꽃
지음
설
동짓날
그해 겨울
따끈한 시 한 편

제3부 기억의 동굴 속으로
입동
당신의 빈자리
매물도 해녀
구미호
기억의 동굴 속으로
소금의 추억
시인의 지조
입하 무렵
대설
매사냥
할아버지와 소
여뀌
약수터 주막
어느 시인의 변절
노을 속에서
소쩍새 학교

제4부 어머니 반짇고리
봄소식
어머니 반짇고리
어머니 접시꽃
불혹의 아들을 보며
어머니 찔레꽃
열대야
안의 장터
어머니 옥색 고무신
꿈
여우와 할머니
도깨비와 할아버지
어머니 고봉밥
하지
성모마리아의 종
호박처럼 늙었으면

제5부 산촌일기
감잎만 하여라
깨가 쏟아집니다
고마리꽃
처서
가래울 머슴새
산촌일기
꽃들의 꿈
대추나무
벌초
장마
단풍 다 떠나가네
정선 오일장
파문

작품해설
생명, 서사적 그리움과 자기 확인 / 박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