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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 판 우물

광야에 판 우물

(중앙대학교회 건축 이야기)

이제훈 (지은이)
구름다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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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 판 우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광야에 판 우물 (중앙대학교회 건축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91195214914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4-03-30

책 소개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다빈치캠퍼스)에는 대학교회가 있다. 이 말에 돌아오는 반응은 대체로 두 가지다. “중앙대학교가 기독교 대학인가?”라는 반응과 “정말?”이라는 반응이다. 정말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 대학교회가 있다. 기독교 대학도 아니면서 이렇게 대학 캠퍼스 안에 대학교회가 있는 것은 신기한 일이다. 이 책은 그 신기한 일에 대한 소박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 4

중앙대학교회 예배 처소를 꿈꾸다
강의실을 예배 처소로 • 11 가건물을 예배 처소로 • 16
총장과의 면담 • 19 가건물을 예배당으로 • 24
1989년 겨울 제직수련회 그리고 예언 아닌 예언 • 39

중앙대학교회 건축을 꿈꾸다
마음 가운데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하나님 • 45
7살짜리 아이의 10살이 되고 싶은 꿈 • 47
건축헌금을 작정하다 • 67
건축위원회 구성과 기독동문회와의 협력 • 72
학교와 건축 문제를 다루기 시작하다 • 79
건축헌금을 모으기 위해 • 86 2캠퍼스 출신 동문들과의 만남 • 90
학교와의 두 번째 건축 문제 협의 • 96
이사장의 허락을 받아내다 • 98 이젠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다 • 103
어디에 대학교회를 지을 것인가? 그리고 부지가 결정되다 • 106
건축 설계 작업 -“기도 많이 하셔야겠네요” • 116

중앙대학교회 건축을 시작하다
시공사 선정을 위하여 • 125 드디어 기공예배를 • 127
건설회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 135
건축이 시작되다 – 이해 할 수 없는 일들 • 142
인부들의 행패 • 148 비교적 순탄하게 • 156
기막힌 사연들 • 159 수시로 바뀌는 현장소장 • 167
드디어 끝났습니다 • 172 꿈을 가진 자는 언제나 청춘이기 때문입니다 • 175
입당예배 그 이후 • 182 붙들었던 말씀 • 186 다시 예수 마을의 꿈을 • 190

중앙대학교회 건축 감사의 고백들
두 렙돈의 기적 | 이영형 • 197 우리는 여전히 꿈을 꿉니다 | 이근배 • 200
35년 전의 다짐 | 김종석 • 204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 김영기 • 207
축복을 더하시는 하나님 | 장세희 • 209 믿음의 고향 벧엘 | 김문석 • 211
새 성전으로의 이전 그 이후 | 이승재 • 214
여호와의 행하심이 나타나는 성전 | 김현아 • 218
행동하는 믿음으로 이룰 새 역사를 기대하며 | 나용태 • 222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 김지영 • 224
한마음으로 이룬 성전의 기초 | 황복녀 • 227
나를 사용하신 하나님 | 이경선 • 231

마치며 • 235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대학교회 연혁 • 238
동판에 새긴 교회를 세운 아름다운 이름들 • 245

저자소개

이제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경에서 오직 복음만을 발견하고, 본문에 충실한 설교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드러내는 설교자. 그는 청중이 좋아하는 주제로 감정에 호소하지 않고, 말씀의 통로로서 하나님의 생수 를 온전히 전달하려 애쓴다. 구약과 신약을 관통하는 복음의 맥을 드러내는 그의 강해설교를 통해 수많은 청년이 십자가의 분명한 메시지를 발견하고 예수 보혈의 능력에 감격했으며, 영적 부흥을 누리고 삶을 헌신했다. 그 복음 설교 중 민수기 전반부(1-18장) 설교를 엮은 이 책은 그 감격을 누리고 자신들이 받은 은혜와 도전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를 원하는 제자들의 강권으로 나오게 되었다. 저자는 광야 같은 삶의 여정을 바르게 안내해줄 인생 지도, 민수기를 통해 독자들이 광야에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대학 시절,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중앙대 기독학생연합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복음에 빚진 마음으로 캠퍼스에 대해 거룩한 부담감을 안았던 그는 모교로 돌아오기를 기도한 지 정확히 10년 만에 교수가 아닌 교목으로 부름 받았다. 기독동아리 지도와 교양과목 강의로 학생들을 만나며, 몇 명의 학생과 함께 대학교회를 시작했다. 강의실을 전전하고 가건물을 빌려 예배드리던 교회는 동문과 재학생들의 자발적 헌신으로 창립 10년 만에 예배당을 건축하고, 이를 학교에 기증해 캠퍼스 안에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예배와 선교의 공간을 마련했다. 매년 졸업과 함께 대학교회의 많은 제자를 떠나보내야 하는 자신을 ‘나룻배 목회자’로 부르면서도, 각 사람을 하나의 교회로 든든히 세우기 위해 영적 아비로서 37년간 최선을 다해 말씀을 가르치고 사랑으로 양육해왔다. 중앙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총회신학대학원에서 실천신학 전공 (M.Div) 후 아세아 연합신학대학원에서 미국 풀러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과정(D.Min)을 졸업했다.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교목으로 재직하며 캠퍼스 내에 대학교회를 개척해 담임목사로 섬겼다. 현재 중앙대학교회 (안성) 원로목사, 중앙대학교 기독학생연합회 상임지도위원, 둘로스 네트 워크 선교회 이사이며, 저서로 《샬롬 연습》(구름다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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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교회 건축은 목사가 죽기를 각오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
1990년 평택의 어느 교회 사모님께 교회 건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을 때 근심 어린 표정을 지으시며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교회 건축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것인지가 이 문장 한마디에 담긴 것처럼 크게 들렸습니다.
어느 교회든 교회 건축 과정에는 기막힌 사연이 많을 겁니다. 그래서 남기고 싶은 말이 많을 것입니다. 그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겪어냈기 때문입니다. 어찌 보면 교회 건축은 힘은 들지만 특별히 자랑할 일도 아니고 기록으로 남겨 기념할 만한 특별한 일도 아닐 겁니다.
그럼에도 대학 교회 건축 과정을 글로 남기려고 하는 것은 이 기록을 읽는 다음 세대가 이전 세대보다 더 아름다운 헌신을 하도록 격려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학의 젊은 영혼들을 사랑하여 캠퍼스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싶은 간절함으로 기도하는 이들에게 작으나마 용기를 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 세대가 이 땅을 떠난 뒤에도 다음 세대 믿음의 후배들이 이 대학교회를 생명같이 소중하게 여기며, 여기에 믿음의 선배들의 눈물과 기도, 삶의 헌신이 담겨 있음을 알고 믿음의 집으로 지켜냈으면 하는 소박한 꿈을 담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어떤 일이 와도 돌아설 수 없습니다. 바로 우리들의 미래와 우리들의 아이들 때문입니다. 앞을 볼 수 없는 어떤 아버지가 아들에게 떳떳한 아버지였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해발 6,000미터가 넘는 히말라야의 정상에 섰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 게 하나님과 함께 살아온 삶의 흔적을 대학교회 건축을 통해서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우리를 보고 삶을 배우는 우리 아이들에게 예수의 사람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이전보다 더욱 생생하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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