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시키는 일

1장 _ 지금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

가슴이 시키는 일 | 한국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 016
생각더하기 - 행복의 완성
과거와 작별하고 미래와 키스해라 | 세계 최고령 마라토너, 파우자 싱 026
생각더하기 - 인생을 두 번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꿈을 견디는 힘, 열정 | 33년 동안 자신만의 꿈의 궁전을 만든 페르디낭 슈발 034
생각더하기 -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
꿈이 꽃 피는 곳이 당신의 자리다 | 평생 꿈을 기록하고 실천한 존 고다드 042
생각더하기 - 그때의 내가 지금의 나였다면
모든 일들은 나름의 이유가 다 있다 | 세계 최고의 명배우, 찰리 채플린 050
생각더하기 - 당신만의 색깔을 가졌는가
왜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간절했었나요? |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060
생각더하기 - 행운을 바란다면
목숨 걸고 살아본 적이 있는가 | 최초 여성 종군기자, 마가렛 버크 화이트 068
생각더하기 - 사슴이 살아남는 이유
돈보다 귀한 것 | 편지 한 통에 460억 원을 포기한 남자, 슈셉스키 076
생각더하기 - 인생을 제대로 사는 법


2장 _ 길이 아니어도 좋다 내가 가면 길이 된다

지금 내 삶이 누군가의 ‘희망’이라면 |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헤더밀스 086
생각더하기 - 모든 것은 다 흘러간다
단점을 그만 괴롭히고 장점에 투자 | 못생긴 외모를 극복한 가수, 카스 댈리 094
생각더하기 - 단점은 개성이다
이미 식어버린 심장을 달고 사는가 | 미국의 살아 있는 전설, 리 아이아코카 102
생각더하기 - 삶에 정상이란 없다
같거나 비슷하다면 내 삶이 아니다 | 기존의 방식을 거부한 아오야마 고로 110
생각더하기 - 내 방식대로 답을 찾는다
흔들리는 마음 꼭 붙들기 | 세계 축구사를 다시 쓴 축구 황제, 펠레 120
생각더하기 - 고통 없는 성공은 없다
받은 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죠 | 아버지에게 간 이식을 해준 최성준 128
생각더하기 - 나를 있게 해준 사람
한 걸음 더 앞서 나가는 힘 | 중국 인터넷 업계의 신적인 존재, 마윈 136
생각더하기 - 미래를 읽는 법
열릴 때까지 두드려라 | 파산의 늪에 빠진 제록스를 살려낸 앤 멀케이 144
생각더하기 - 나를 돋보이게 하는 방법


3장 _ 마음가는대로, 단 한번 만이라도

마음을 움직이는 그 무엇 |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 156
생각더하기 -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방법
생각만 해도 여전히 설레는 | 소설 『데미안』의 작가, 헤르만 헤세 164
생각더하기 - 아름다운 추억
날개가 부러진 그 자리에 사랑 | 영화 <슈퍼맨>의 주인공, 크리스토퍼 리브 170
생각더하기 - 사랑보다 더 큰 기적은 없다
이 진심이 그대는 보이나요 | 작곡가 멘델스존의 할아버지, 모세 멘델스존 178
생각더하기 - 그 사람의 향기, 그 사람의 진심
그대가 그리운 건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 |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 186
생각더하기 - 그리움이 그대에게 닿는다면
하면 할수록 행복한 ‘마음의 명령’ | 윈난성의 행복한 의사, 덩첸두이 196
생각더하기 - 나를 기쁘게 하는 것
땅 속까지 허리를 낮출 수 있어야 | 여관 ‘카가야’의 안주인, 오도 다카 208
생각더하기 - 친절의 힘
사람과 사람 사이, 그 간격 | 사람을 키우는 모티베이터, 윌리엄 맥나이트 220
생각더하기 - 멋진 리더가 되는 방법
1%의 희망만 있어도 충분하다 | 한 팔로 마케팅계의 전설이 된 조서환 234
생각더하기 - 시련에 대처하는 자세
나를 넘어서면 세상의 중심이 된다 | 나의 치부를 넘어선 아티스트, 앤디 워홀 246
생각더하기 - 궁금증의 효과

산의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골짜기를 지나야 하며, 오아시스를 만나기 위해서는 사막을 건너야 한다. 나아가 무지개를 보기 위해서는 먼저 비를 맞이해야 하며, 화려하고 예쁜 꽃을 보기 위해서는 혹독한 겨울을 보내야 한다.
이렇듯 좋은 날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날을 먼저 만나야 한다.
- <삶의 정상이란 없다> 중에서

“안 됩니다. 말도 안 돼요.” “할아버지, 지금 그걸 말씀이라고 하세요?”
“10미터도 못가서 쓰러질 겁니다. 절대 안 됩니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그들의 말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뭐가 걱정이야? 비록 나이가 많고, 다리에 힘이 좀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아직 청춘이라고. 나는 달릴 거야. 앞만 보고 달릴 거라고.” 그 누구도 할아버지의 고집을 꺾을 수 없었다. 결국 할아버지는 플로아 런던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다. 그때 할아버지의 나이 89세였다.
- <과거의 결별하고 미래와 키스해라> 중에서

흔히 사람들은 ‘사랑의 완성’에 대해 이렇게 말하곤 한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마음이건 몸이건 서로 하나가 되어야 사랑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물론 맞는 말이다. 그러나 이 세상 모든 사랑이 다 완성되는 건 아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랑이 완성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사랑은 마음먹은 대로 다 이뤄지는 게 아니다.
서로 하나가 되지 못한 채 혼자만이 사랑을 간직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하나가 되어야만 사랑이 완성된다고 말한다면 너무나 가혹한 일이 아닐까.
예쁘고 고운 사랑의 추억을 간직하는 것 또한 사랑의 완성이라 말할 수 있다. 그리워하는 것, 그저 멀리서 바라보는 것, 내 안에, 내 기억 속에 그 누군가가 살아있는 것, 그것이 바로 ‘영원한 사랑의 완성’이 아닐까?
- <사랑의 완성>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