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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아도 좋아

일하지 않아도 좋아

(300만 실업자 시대의 행복 찾기)

어니 젤린스키 (지은이), 김성순 (옮긴이)
크레센도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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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아도 좋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하지 않아도 좋아 (300만 실업자 시대의 행복 찾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91195420483
· 쪽수 : 331쪽
· 출판일 : 2017-03-10

책 소개

일중독을 향해 치닫도록 부추기는 노동윤리를 떨쳐버리고 느긋하고 여유롭게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자신의 열정과 소명을 찾아 콧노래를 부르며 하루하루 유쾌하게 살아가는 21세기형 라이프스타일을 습득해야 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누구나 느긋하게 유쾌하게 살 수 있다
일하지 않는 즐거움
여가는 단순히 일하지 않는 것?
여가, 은퇴, 로또에 대한 환상
느긋한 삶을 즐기는 것도 능력
은퇴하면 뭐하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내 손 안에 있는 에이스 카드

2. 변하지 않는 것은 바보와 죽은 사람뿐이다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가짐
내 안에 잠자는 창조성을 깨워라
장님나라에서는 애꾸눈이 왕
보이는 만큼 얻는다
위험한 신념

3. 노동윤리의 노예가 되지 마라
무엇 때문에 우리는 일을 하는가?
프로테스탄트 노동윤리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일중독에서 얻는 기쁨
노동윤리에 미친 나라
미치지 못해 안달하는 나라
성공할수록 피폐해지는 삶
GNP라는 속임수
SUV는 해로운 장난감
진정한 행복의 원천

4. 만국의 노동자여, 쉬어라!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나는 누구인가?
일에 중독된 사회
근면성실 vs 창조성
높은 성과의 비법: 적게 일하고 많이 놀기
쉴 틈 없는 여가중독
해고당하지 말고 먼저 자신을 해고하라
콧노래 부르며 일하기
즐거운 노동의 열쇠
어리지도 않고 늙지도 않은 나이

5.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실직: 오히려, 인생 최고의 시간
실직의 불안과 공포는 어디서 오는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절대 놓지 말라
있지도 않은 좋은 시절을 그리워하기
일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는 세 가지 이유
내 직업은 자아실현 전문가

6. 모험하지 않는 삶은 아무것도 아니다
도대체 뭘 해야 하지?
내가 지금 따분한 이유
노는 게 따분하면 삶에서도 은퇴해야 할 때
편한 길 총량의 법칙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아!

7. 열정을 자극하는 나만의 목표를 찾아라
전봇대도 춤추게 하는 힘
어디로 가고자 하는가?
네가 원하는 게 뭐야?
나만의 여가활동 나무를 심을 시간
여가활동 아이디어

8.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
참여자가 될 것인가, 구경꾼이 될 것인가?
TV 앞의 좀비
뚱뚱한 것은 개성이 아니다
운동하지 않을 핑계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

9. 내 인생 최고의 순간, 바로 지금!
지금을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은 오직 지금뿐
지금 이 순간을 만끽하라
정말 서둘러야 한다면, 천천히 서둘러라
걱정의 늪
진정한 부자는 시간부자

10. 고독에서 피는 꽃, 자존감
외로움은 안에서 잠그는 문
자존감은 자아실현의 첫걸음
부정적인 사람은 따돌려야 할 괴물
오롯이 나를 만나는 시간
고독은 가장 좋은 친구
혼자 즐기는 연습
예술이 샘솟는 시간
괴짜로 살아갈 용기

11. 주머니가 가벼워도 마음만은 부자처럼
돈을 원래 자리에 놓아라
만족할 줄 모르는 욕망
돈이 많으면 문제도 많다
안정된 삶을 원한다면 돈보다는 창의력을 쫓아라
로또에 당첨되어도 불행한 이유
적게 쓸수록 자유롭게 살 수 있다
너무 이른 퇴직은 없다
물건을 사지말고 경험을 사라

12. 아직 최고의 작품은 나오지 않았다
은퇴 후에 진짜 인생이 펼쳐진다
평생 행복하게 사는 비결
나이듦의 즐거움
마음은 언제나 걸스카우트
지금 이순간을 사랑하는 여유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어니 젤린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무수한 사람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다양한 분야의 경력에 대해 조언해주는 경력관리 전문가, 은퇴계획을 조언하는 라이프코치 겸 전문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쓴 ≪일하지 않아도 좋아≫와 ≪은퇴생활백서≫는 지금까지 전 세계 22개 언어로 번역되어 6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젤린스키는 엔지니어로 일하던 회사에서 29살 해고당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된 뒤, 제대로 된 직장을 한 번도 가진 적이 없다. 처음 2년 동안은 실직의 괴로움 속에 허우적거리기도 했지만, 6년 동안의 직장생활이 결코 행복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다시는 취직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공식적으로 은퇴를 결심한 31살 때 그가 가진 것이라고는 빚 3,000만원이 전부였다. 하지만 하루 종일 일에 파묻혀 사는 것은 삶을 황폐하게 만든다고 생각하여, 하루에 4-5시간만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행복한 삶은 ‘창조성’과 ‘의도가 선한 행위’에서 나온다고 믿으며 이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자유롭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실제로 30년이 지난 지금 젤린스키는 직장인 85퍼센트보다 많은 소득을 올리며 여유롭고 풍족한 삶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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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다국적 IT 회사에서 해외 영업을 하며 10여 년간 살아오다, 좋아하는 일을 하기로 마음먹고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두 딸을 키우며 번역을 하고 책 만드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일하지 않아도 좋아》 《인생을 단순하게 사는 100가지 방법》 《낫 포 프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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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왜 일을 하는가?>

사람들은 오늘날 노동윤리가 전통적인 가치라고 믿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지금처럼 노동이 그렇게 높은 평가를 받은 적은 역사상 한 번도 없었다. 우리 선조들은 프로테스탄트 노동윤리를 근본적으로 거부했다.
실제로 고대의 유명한 그리스 철학자들은 노동을 천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노동, 더 나아가 노동을 위한 노동은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것이었으며, 따라서 노예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소크라테스는 육체노동을 하면 우정을 쌓고 공동체에 이바지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그런 사람은 시민으로서 자격이 없고 친구로서 적절하지 않다고 여겼다. 그리스와 로마인들은 몸으로 하는 일, 남의 명령을 따르는 일, 돈을 받고 하는 일은 하층민이나 노예들이 하는 것이라 여겼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평생 일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을 최고의 부자라고 생각했다. 여가 자체가 인생의 목표였으며, 그러한 여유시간에 생각하고 배우고 자기계발하는 것을 꿈꾸었다. 노동을 통해 부와 권력, 명성을 얻는 것은 상놈들이나 하는 비천한 짓으로 인간다운 삶을 저해한다고 생각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하고 나서도 계속 일하는 삶을 비난했다. 지속적인 노동을 통해 사치와 권력을 추구하는 것은 자유에 대한 두려움을 은폐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더욱이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는 여가를 게으름이나 나태함과 연관짓지 않았다. 그들은 여가를 노동보다 훨씬 고차원적인 것으로 생각했다. 플라톤은 여가를 이렇게 정의했다.
“수동적인 것이 아닌 활동, 정적인 명상과 달리 몸과 마음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상태”
다시 말해, 여가는 수동적인 노동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새롭고 신나고 만족스럽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몸과 마음과 정신을 활용하는 기회를 의미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장시간 고된 노동이 인간의 본능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믿음은 진실과 거리가 멀다. 중세 유럽의 농노들도 가난하고 억압을 받았지만, 지금처럼 오랜 시간 노동하지는 않았다. 중세에는 축제가 많았는데, 그다지 유명하지도 않는 성인들의 기념일까지도 축일로 지정해 일하는 날은 계속 줄어들었다. 어느 시점에는 1년 평균 축일이 115일에 달했다고 한다. 이틀 일하고 하루 쉰 것이다. 하지만 프로테스탄트의 노동윤리가 이러한 전통을 모두 망쳐놓았다.
―본문 55쪽에서


<일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는 3가지 이유>

실직은 앞날에 대한 불안, 규칙적이지 않은 생활, 사회적 관계의 단절 등 상당한 스트레스를 안겨준다. 이로 인해 회사가 죽도록 싫어서 사표를 낸 사람들조차 직장생활을 다시 그리워하게 된다.
하지만 냉정하게 돌아보면, 그토록 지겹던 직장생활이나 동료들이 갑자기 좋아진 것은 아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사실은, 직장생활이 단순히 돈만 버는 활동이 아니라는 것이다. 예컨대 관리직에 있던 사람들은 직장생활을 통해 경제적 보상뿐만 아니라, 자존심, 지위, 성취감, 인정, 발전가능성, 권력과 같은 것을 얻는다. 회사를 그만두는 순간 이 모든 것들이 함께 사라져버린다.
직장생활은 인간의 기본적인 3가지 욕구를 채워준다.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싶어하는 욕구, 목표의식을 갖고자 하는 욕구, 공동체에 소속되고 싶은 욕구다. 직위나 만족도와는 별개로 직장을 다니면 누구나 이 세 가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직장에서만 채울 수 있는 욕구가 아니다.
―본문 13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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