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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한 오늘의 교양 365일

Fun한 오늘의 교양 365일

이우재 (지은이)
글도출판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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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한 오늘의 교양 365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Fun한 오늘의 교양 365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5432257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15-09-15

책 소개

젊은이들을 위한 교양 필독서. 평생을 교단에서 젊은이들을 가르쳐 온 이우재 교수가 엮어냈다. 말과 언어를 사용함에 있어 어떻게 하면 저주와 증오의 언사에서 벗어나 뜻한 바를 전달할 수 있는지를 우선 살폈다.

목차

서문 4
1장 고난은 기도를 가르쳐준다 9
2장 미소가 기쁨을 만든다 59
3장 보지 않으면 마음도 멀어진다 105
4장 입을 조심하라! 151
5장 힘없는 정의, 정의없는 힘 197
6장 남에게 공을 베풀었거든 245
7장 악한 말이 가면 화가 돌아온다 293
8장 달뜨면 오마든 임 341
9장 강한 자와 약한 자의 평안 383
10장 대중이 나쁘다 해도 살펴보아야 425
맺음말 471

저자소개

이우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운대 국문과 명예교수로서 동 대학 도서관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서희장에 은거 연구와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2개의 국민훈장(모란장, 석류장)을 받은 전쟁영웅이다. 시조시인이다. 격조 높은 민족시어를 아름답게 갈고 닦아 한 단계 높은 현대시조를 엮었다. 자연따라, 예술따라, 항상 밝은 문학의 생생한 꽃을 피운다. 또한 수필가이다. 투철한 나라관과 공동체관을 지닌 그의 문장은 언제 읽어 보아도 신선미를 안고 자연미가 풍긴다. 또한 자기 문화를 깊이 사랑하는 문화재 애호가이다. 국내여행은 물론 세계여행을 통하여 아름다운 시어를 갈고 닦는 서정시인이다. 우주여행을 못 가본 것을 유일한 아쉬움으로 지닌 여행 매니아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시집 : 『그 어느날처럼』, 『은항의 나그네길』 『산은 나의 애인이다』 수필 : 『동트는 추억일기』, 『은항 수필집』 평저 : 『음양철학과 현대생활』, 『약사신앙이 한민족 문화에 끼친 영향 에 대한 연구』 등, 그 외 126편여에 이르는 저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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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문]

Refinement makes human
(교양이 사람을 만든다)


얼마 전 『킹즈맨』이라는영화를 보고 온 아이들에게서 들은 얘기이다.
거기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고 한다.
Manners maketh man.(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주인공이 동네 양아치들에게 한 수 가르치면서 하는 대사란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것은 맞는 말이다.
그래서 이 말은 아주 좋은 대사다.
그러나 이것은 좀 소략하다.
매너를 우리말로 하면 예의, 범절 정도겠다. 요샛말로 치면 에티켓(?) 같은.
매너보다 훨씬 본질적인 것이 있다. 교양이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은 십분 공감이 가는 바지만, 그 매너를 형성시키는 게 다름아닌 교양이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면 그 매너를 만드는 것은 교양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결국 사람을 만드는 것은 그 교양인 것이다.
요즘같은 기술시대에 교양인에 대해 말한다는 것은 좀 그렇다. 교양은 전인(全人)을 기대하는데 기술은 특화인(特化人)을 기대한다.
「해바라기」의 노래 가운데 이런 가사가 들어가는 노래가 있다는 걸 기억하는가.
“하나는 모르면서 둘을 알려고 하는…”하나는 모르면서 둘을 알려고 하는 것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砂上樓閣) 격이다.
그 하나는 아무래도 교양일 것 같다. 『킹즈맨』 식으로 말하자면 매너다.
어쩌면 우리 시대가 기술시대이기 때문에 더욱 교양에 대하여 언급할 필요가 있는 일인지도 모른다.
결국 우리 모두는 사람인 까닭이다.
매너가 그 사람을 만들고 교양이 그 매너를 형성시키는 까닭이다.
20세기 말엽에 엮은 책이다. 그 책을 21세기로 들어선 지도 어언 십여 년 정상에 오 년이 또 덧붙은 지금사 뺄 건 빼고 첨가할 건 첨가해서 다시 엮는다. 그 엮는 뜻이 이와같다.
책을 펴내느라 수고를 아끼지 않은 글도출판사의 열정어린 젊은 제군들께 아낌없는 감사의 념(念)을 전한다.

2015년 한여름 서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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