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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91195464760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0-08-2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5
책을 펴내며 8
간증
찢어진 귀의 상처와 추억・15
하나님의 부르심・17
외삼촌의 중보기도・19
결혼 상대는 무조건
예수 믿는 사람이어야 한다・21
외로운 땅이 행복한 땅으로・22
인생의 전환점・24
모래 위에 지은 집・27
사랑을 구하다・29
불순종은 사탄의 밥이다・31
새 땅을 향해・33
9년 간의 연단・35
교회 개척・37
마음의 단상
좋은 본을 보이자・40
사람을 얻는 교회・42
하나님의 음성을듣기 위해서・44
하나님은 평신도를 부르신다・46
특징 있는 교회・48
성령이 일할 공간을 만들자・50
이런 목사가 되고 싶다・52
장미와 현대인・54
리듬이 있는 삶을 살자・56
섬기는 자가 되자・58
하나님을 만나기 원한다면・60
믿음으로 사는 것은 소중한 일입니다・62
순간이 중요합니다・64
칭찬・66
감사하는 사람・68
좋은 친구가 필요합니다・70
번성하게 하소서・72
성숙한 신앙의 단계・74
낙심을 극복하려면・76
좋은 위로자・78
행복한 사람・80
소홀히 여길 수 없는・82
다시 시작하는 용기・84
버려야 할 것・86
믿어 주며 삽시다・88
단순함과 순수함을 회복합시다・90
그리운 이름・92
시련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습니다・94
미래가 보장된 사람・96
비전이 있는 사람・98
부딪치지 말고 피하자・100
예배 분위기와 교회 분위기・102
예배를 통해서
신앙생활의 절정을 체험하자・104
은사를 잘 사용하자・106
약한 사람이 강하다・108
더불어 살아갈 때・110
먼저 해야 할 일・112
순종과 포기・114
열등감을 극복하자・116
하나님을 느끼자・118
못난 사람의 감정 탈출구는
화(Anger)이다・120
실패는 삶의이 중적인 지출이다・122
체면 문화에서 해방 받자・124
명품 성도가 되자・126
마음으로 일어서는 사람・128
맛스런 사람에게서
좋은 냄새가 난다・130
전통의 옷을 벗자・132
제자리를 지키는 아름다움・134
세상이 필요로 하는 사람・136
화(anger) 자체는 죄가 아니다・138
남자, 그들의 욕망은・140
가장 무서운 것・142
절망 속에서 희망을・144
길・146
나 혼자 걸어가야 한다・148
올바른 삶・150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152
자연은 변하지 않는다・154
왜 좌절감(Depress)이 많은가・156
약점을 넘어 희망으로・158
넓은 마음・160
초조감을 극복하는 길・162
기러기에게서 배울 것・164
행복의 씨를 심자・166
왜 낙심하십니까・168
습관・170
버리십시다・172
펭귄의 엉뚱함・174
오늘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할 일・176
서두름, 미룸, 꾸준함・178
오히려 없었더라면・180
인생이라는 책・182
풍요의식・184
미운 오리새끼의 새로운 문제・186
생각은 운명을 결정한다・188
고난의 때가 복 받을 기회・190
꿀 속에 담긴 독・192
붙어 있지 않으면・194
휴식의 진미・196
마음이 천국과 지옥을 만든다・198
기쁨이 없는 원인・200
꿈을 이루려면・202
승리하는 길・204
하나님의 자원을 내 것으로・206
정직해야 한다・208
의지, 노력, 그리고 성실・210
행복이 숨어 있는 곳・212
잘한 것을 칭찬하자・214
어머니란 누구인가・216
살기 위해・218
소박하며 단순한 생활・220
내가 변해야・222
선택과 누림・224
부족하기 때문에・226
들을 줄 아는 지혜・228
희망은 절망을 이긴다・230
행복하려면・232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자・234
연락할 사람이있어야 한다・236
넘겨 주십시다・238
기대를 점검하자・240
새로운 신분을 찾아・242
담장 넘어로 뻗은 가지
김윤미 권사 247
김영빈, 민정원 집사 248
박동주 & 문선주 목사 251
서정의 & 신현정 집사,
오삼석 집사 254
이기호 집사, 장성규 집사 257
천성창 집사 258
황완식 집사 265
저자소개
책속에서
“예수의 마음은 고요한 연못 달밤에 벌어지는 연꽃잎처럼 우리들을 다정히 불러주어요 우리들을 다정히 불러주어요. ” 2절에 “… 원수들도 모두 다 품어주어요”, 3절에 “… 기쁨으로 내 소원 들어주어요”라고 어린이 주일학교에 다니면서 부르던 “예수님의 마음”이라는 찬송이 생각납니다. 우리를 다정히 불러주시고, 원수들도 모두 다 품어주시고, 기쁨으로 내 소원을 들주시는 것이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교회의 크기와 관계없이 교인들에게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그 교회의 담임 목사일 것입니다. 그런데 담임 목사의 마음을 잘 아는 분은 별로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것은 목회자가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교인들이 목사의 마음을 잘 몰라서 오늘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목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무엇을 느끼고, 어떤 동기로 그런 결정을 하게 되었는지 등 목사의 마음을 드러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서 “목회자 단상”이라는 컬럼을 쓰게 된 것입니다.
오랜 이민생활과 목회를 통해 느낀 것은 많은 이민자들, 특히 이민
1세들의 삶에 쉼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빨리 벌어 안정된 생활과 자녀들에게 좋은 교육을 받게 하기 위해서 two job혹은 three job을 뛰며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리다가 어느 정도 성취를 이루었다고 생각되었을 때 보니 이미 자신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고 가정이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쉴 때 쉬고 일할 때 일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데 그렇지 못하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앞만 향해 달리다 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어려움을 겪게 된 것입니다.
음악에 보면 쉼표와 마침표, 빠르게, 느리게, 강약 등 여러 표시가 있습니다. 만일 그것이 없다면 좋은 음악이 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에서도 이런 쉼과 멈춤, 강약과 혹은 빠르게 느림이 없다면 그 삶은 고달플 뿐입니다. 그래서 쉼과 멈춤 등은 삶에 리듬을 만드는 것입니다. 삶에 리듬이 있을 때, 그 삶은 윤택해지고 여유롭고 자유로울 수 있고 즐겁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이런 “리듬이 있는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쉬라고 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이것이 주님 안에서의 “리듬이 있는 삶”일 것입니다.
“샛별같은 두 눈을 사르르 감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노라면 우리 주님 마음에 대답하는 말 아이야 나는 너를 사랑하노라”라는 아름다운 어린이 찬송이 있습니다. 눈을 지그시 감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음성을 듣는 것, 이것이 “리듬이 있는 삶”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바쁘게 앞만 보고 달리지만 말고 때로는 멈추어 고요히 묵상함으로 삶에 리듬을 주어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바랍니다.
목회자 단상을 책으로 내보라는 많은 권유가 있었으나 그 때마다 이미 훌륭한 분들의 책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나는 절대 내지 않겠다고 극구 사양했으나 은혜침례교회 많은 성도들의 강권에 의해10수년 간 주보에 실렸던 “목회자 단상”을 간추려 이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출판 되도록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South Bend 한인은혜침례교회 출신 성도님들과 특별히 교정작업을 해 주신 장혜영 집사님,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 나정옥과 Daniel, Beverly, Barnaby, Jenley, Joshua, Laura에게 마음 깊은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